5.7Km 2025-10-23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60번길 11 (초량동)
부산과학체험관은 과학 체험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쳐 생각의 공간을 넓힐 수 있는 과학누리이다. 빛, 전자기, 소리·파동, 지구·생명, 열·역학, 수학·융합 등 6가지 테마의 기초과학 체험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과학에서 미래기술까지 체험하고 느끼며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던 과학의 이면을 볼 수 있다. 부산광역시 교육청 직속기관 부산광역시 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분원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즐길 거리와 쾌적한 쉼터가 많으며,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은 다양한 영역에서 흥미를 유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구끼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온 가족이 또는 혼자 방문을 하더라도 함께 놀 친구들이 있는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는 부산과학체험관은 부산 시민의 과학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수학,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하며 제2의 학교 및 과학교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흥미 있는 체험 위주의 기초과학 체험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타 과학관과는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과학 장치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 및 생활 과학의 개념과 기본 원리를 체험하고 과학적 원리를 습득하는 등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력, 합리적 심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곳으로 시민의 과학 문화 지식을 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5.7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해돋이로183번길 17-4
천마산하늘전망대는 천마산로의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곳이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부부가 손을 잡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조형물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국제시장’의 무대로도 쓰였던 곳이기 때문이다. 2019년 ‘천마산 산복마을 흔적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천마산로는 더 편리하게 정비되었다. 산복도로의 옛 정취는 간직하되 말끔한 모습을 더한 것이다. 현재 천마산로 일대에는 조명과 보행 데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한 밤 산책이 가능하다.
5.7Km 2025-01-13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로 262
고신대학교 복음 병원 의학도서관으로 의학 관련 도서와 비의학 관련 도서 그리고 사전과 학위논문, 연보, 연감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기독교(프로테스탄트 교회) 병원의 특성에 맞게 환자들에게 육신에 대한 치료뿐만 아니라 영적 치료를 위하여 복음전도 및 자원봉사 활동, 호스피스 활동, 의료 선교사 파견 및 후원 등 선교 의료사회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1993년에는 중국 지린성 룽징시와 자매결연을 하여 지속적인 무료 진료 및 수술, 의료지원을 펼치는 등 의료선교와 국민 보건 향상과 국가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5.8Km 2025-07-30
부산광역시 중구 민주공원길 19
부마민주항쟁 20주년 기념일인 1999년 10월 16일에 개관한 부산에 있는 민주공원은 4·19 민주혁명과 부마 민주 항쟁 및 6월 항쟁으로 이어져 온 부산시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하였다. 민주공원 내부 시설인 민주항쟁기념관 2층에는 상설전시실인 늘 펼쳐보임방이 있고, 3층에는 기획전시실인 잡은펼쳐보임방이 있으며, 1층에는 공연장(큰방, 작은방)이 있어 국제회의와 학술행사, 각종 강연회, 노래와 연극·영화·무용 발표회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외부 시설로는 장승터가 있으며 장승터에는 민족통일대장부와 민족평화여장부, 민족통일대장군, 민주평화여장부 등의 장승이 세워져 있으며, 역동적인 행사나 공연이 열리는 야외극장과 민주화 운동 과정 중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넋기림마당, 전망대, 4·19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5.8Km 2025-06-20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8
1975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중형시장이다. 부산역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생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서,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초량전통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깔끔하게 정돈되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높고 튼튼한 아케이드 천장과 곳곳에 보이는 장승 모형, 통일된 간판이 인상적이다. 전통시장의 느낌은 그대로 느끼면서 깔끔한 현대적인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차이나타운과 부산역의 유동 인구를 활용해 시장 홍보 방법을 모색하고 축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5.8Km 2025-07-30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49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의 보고다. 길이 1.5㎞의 이바구길은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에서 출발해 옛 백제병원 건물,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 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이어져 있다. 이 중 가곡 ‘기다리는 마음’을 작사한 김민부 시인의 전망대는 부산항을 조망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바구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의 이바구공작소는 지역의 역사관 역할을 하며,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5.8Km 2025-10-23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458 (대연동)
광명집은 부산 남구에 위치한 25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가진 한식 전문점이다. 빨간 양념으로 버무린 뽈찜과 아귀찜을 전문으로 요리하고 있다. 각종 쌈 채소가 함께 나와 수육과 양념을 넣고 쌈을 싸먹기도 좋으며, 맵기 조절이 가능하여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아귀찜을 다 먹고 난 후에 감자사리를 양념에 넣고 비벼 먹는 것 또한 인기이다. 전용 주차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차로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5.8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53
초량교회는 1892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가 설립한 부산 최초의 교회이며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다. 처음에는 선교사 기지 내의 영선현교회로 시작했는데, 교세가 늘어나자 영주동 봉래초등학교 앞에 있던 동사무소를 빌려 교육관으로 사용하다가 1912년 이곳을 매입해 교회로 바꿨다. 이후 영주동교회, 초량 3·1 교회를 거쳐 초량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었다. 일제강점기 초량교회는 항일민족독립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기도처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는 초량교회 역사관을 운영하며 교회가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대에 초량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다.
5.8Km 2025-11-27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65번길 7 (초량동)
대한조계종 소림사는 1913년 승려 송영이 창건하였으며, 해방 직후인 1945년 비구니 정금광이 인수하였다. 1948년 순 한국식 불단으로 개조하여 가람을 수호하며 포교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소림사는 부산 대중 불교의 산실이자 부산 지역의 지도적인 재가 불자를 양성한 대표 사찰이다. 산림 법회를 60여년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법회와 기도 등을 행하고 있다. 소림사의 전각은 무량수전과 대웅전이 있으며, 무량수전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상과 좌우에 관음보살상, 지장보살상을 봉안하고 있다. 무량수전 내에는 신중단, 칠성단, 독성단, 산신단 등이 있고, 대웅전은 석가모니 불상과 관세음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을 봉안하고 있으며, 지장보살상, 홍법대사상, 부동명왕상도 함께 봉안하고 있다.
5.9Km 2025-11-0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86
초량동에 위치한 은하갈비는 돼지갈비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초량 돼지갈비 골목의 역사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상호로 장사를 하는 유일한 식당이다. 옛날 방식 그대로 돼지갈비를 은박지 포일에 싸서 끓여 먹는다. 가게 내부는 20~30여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반찬이나 고기가 맛있어서 항상 손님들로 가득 차 있다. 직접 만든 양념에 재운 돼지갈비가 가장 인기 메뉴이다. 사장님이 친절해서 단골도 많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