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4-10-17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로 93
역사의 디오라마는 부산 해양의 풍경과 시간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피란수도, 해양도시로 대표되는 부산의 가장 부산다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할 만큼 멋진 야경을 뽐내는 호천마을과 부산항의 멋진 야경을 품고 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부산항대교 바다 전망과 더불어 옆으로는 산복도로 위를 저마다의 색으로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건물들, 그 사이 굽은 길을 능숙하게 오가는 버스들은 오직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전망이다. 역사의 디오라마는 총 3개의 조망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경관, 근대경관, 문화경관, 미래경관까지 해안가를 따라서 보이는 4가지 주제의 풍경들을 볼 수 있다.
6.1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 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섬 이름을 살펴보면 육지에서 제일 가까운 섬으로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준다는 방패섬, 섬의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솔섬, 갈매기를 노려 독수리들이 모여들었다는 수리섬, 작고 모양이 뾰족하게 생긴 섬으로 송곳섬, 가장 큰 섬으로 커다란 굴이 있어 천정에서 흐르는 물이 능히 한 사람 몫의 음료수로 충분하다는 굴섬, 그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 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 불리어졌으며, 오륙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다. 오륙도 근처는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로서는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공양미를 바다에 던져 해신(海神)을 위무하였다고 전해지며, 용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 부산 남구청 문화관광)
6.1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49
부산시 동구의 초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테마 거리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였던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야기의 보고다. 길이 1.5㎞의 이바구길은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 물류창고인 남선창고 터에서 출발해 옛 백제병원 건물,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 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이어져 있다. 이 중 가곡 ‘기다리는 마음’을 작사한 김민부 시인의 전망대는 부산항을 조망하기 더없이 좋은 장소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기념관에서는 건강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고 까꼬막(‘산비탈’의 경상도 사투리)은 산복도로 투어 및 체험을 제공한다. 이바구길의 끝자락에 위치한 지상 2층 규모의 이바구공작소는 지역의 역사관 역할을 하며, 마을 자료관, 전망 데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6.1Km 2024-01-18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부산해군회관은 용호동 오륙도 SK뷰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숙박시설이다. 해군들의 부대 복지시설로 현역장병을 우선으로 배정하며, 부대 사정상 필요한 경우 이용 대상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총 19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실 10실, 특실 9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1층에는 영외 PX(군부대 마트)를 운영하고 있어 군가족들은 이용 가능하다. 호텔 인근에 오륙도선착장과 이기대공원, 백운포체육공원 등이 있어 바다낚시, 트레킹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6.1Km 2025-03-1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상로 53
초량교회는 1892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가 설립한 부산 최초의 교회이며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한강 이남 최초의 교회다. 처음에는 선교사 기지 내의 영선현교회로 시작했는데, 교세가 늘어나자 영주동 봉래초등학교 앞에 있던 동사무소를 빌려 교육관으로 사용하다가 1912년 이곳을 매입해 교회로 바꿨다. 이후 영주동교회, 초량 3·1 교회를 거쳐 초량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었다. 일제강점기 초량교회는 항일민족독립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신사참배 반대운동에 앞장섰으며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기도처가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는 초량교회 역사관을 운영하며 교회가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자료들과 함께 힘들었던 시대에 초량교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전시하고 있다.
6.1Km 2024-05-28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남파랑길은 ‘남쪽(南)의 쪽빛(藍)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 코스로 이루어진 1,4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남파랑길을 걷다보면 남해의 수려한 해안경관과 대도시의 화려함, 농산어촌마을의 소박함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1코스] - 해파랑길 시종점인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부터 부산 중구 부산대교까지 이어지는 구간 - 신선이 노닐던 신선대 및 부산항의 역동적인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는 구간으로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 및 부산박물관, 영화 “친구”로 유명한 부산 일대의 명소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코스 -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우리나라 제1의 항구도시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 - 부산 갈맷길 3-1, 3-2코스가 중첩됨 [2코스] - 부산역에서 시작하여 걷기 좋은 봉래산을 지나 흰여울문화마을로 이어지는 코스 - 영도구에 조성되어 있는 봉래산 둘레길 및 태종대 일원을 걷는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숲길과 바닷길, 마을길 등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구간 - 6.25전쟁 때 피난민의 추억과 애환이 서린 부산 최초의 연육교인 영도대교를 포하하여 영도구 원도심 개발에 따라 핫 스페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 흰여울 마을 등이 인접하고 있어 매력적인 걷기여행이 가능한 코스 - 부산의 갈맷길 3-3코스가 포함된 구간으로 초보자에게도 어렵지 않은 코스 [3코스] - 부산의 가장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송도해상케이블카와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감천항까지 이어지는 코스 - 부산의 유명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코스이자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울 만큼 바다와 자연을 어우르는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구간 - 부산 갈맷길 4-1코스가 포함되어 있는 코스 [4코스] - 몰운대, 다대포 해변공원, 아미산 전망대를 거쳐 사하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요 자원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코스 - 기암괴석과 해송으로 우거진 숲, 수려한 모래해안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국가지질공원에 포함된 몰운대와 일몰 명소 아미산 전망대가 포함된 부산의 각광받는 관광명소 - 다대포항을 지나면서 어촌 골목 곳곳을 구경할 수 있으며 해송이 우거진 숲길이 있는 몰운대가 있어 걷기 좋은 최고의 코스 - 부산의 갈맷길 4-1, 4-2코스가 포함된 코스 [5코스] - 낙동강 하굿둑과 을숙도를 지나 부산 강서구의 송정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낙동강 하구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 - 낙동강하구둑 전망대와 을숙도대교 전망대를 통해 낙동강 하구의 매력을 조망할 수 있으며, 녹산국가산업단지를 지나 부산싱항만의 위용을 확인하며 걸을 수 있는 구간 - 완만한 산책길로 경치가 아름다운 걷기 좋은 코스 - 갈맷길 5-1구간 중첩되는 구간
6.1Km 2024-08-28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 91-7
영주하늘눈전망대는 ‘산복도로 걷기 좋은 산책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 졌으며, 부산 시민들 사이에 야경 명당으로 꼽히는 곳이다. 근처에는 중앙공원과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밤에도 가족 혹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영주하늘눈전망대에 도착하면 독특한 조형물 하나가 있는데, 바다와 산, 도시가 어우러진 부산의 특징을 조각타일로 표현한 조형물, ‘부산을 내려다보는 하늘눈’ 을 볼 수 있으며, 도시를 밝히는 불빛이 별빛처럼 내려앉은 밤 풍경은 더욱더 운치가 좋다.
6.1Km 2019-10-25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474-4
010-4575-9189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숙소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부산의 유명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부산역과 도보 15분 거리이다.
6.2Km 2023-05-30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159
051-291-1444
감천문화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감내맛집은 (사)감천문화마을 주민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마을기업으로 비빔밥, 김밥, 돈까스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주민복지사업 등 지역환원사업에 사용된다.
6.2Km 2024-06-18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13번길 8
1975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중형시장이다. 부산역 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하는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생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초량전통시장은 부산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서,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초량전통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통해 깔끔하게 정돈되어 밝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높고 튼튼한 아케이드 천장과 곳곳에 보이는 장승 모형, 통일된 간판이 인상적이다. 전통시장의 느낌은 그대로 느끼면서 깔끔한 현대적인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차이나타운과 부산역의 유동 인구를 활용해 시장 홍보 방법을 모색하고 축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여 현재는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