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6 (대교동1가)
부산남항은 부산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까지 이르는 항구가 이곳에 해당한다.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을 포함해, 부산공동어시장, 그 너머 영도의 남항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영도의 남항동에는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많은데 주로 배를 수리하는 곳들이다. 한국전쟁 피난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터전을 가꾸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작은 마을이라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베인 곳이다. 반대편인 남부민동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냉동창고나 가공공장들이 가득하다. 그 옆으로는 자갈치시장과 항구가 맞닿아 있어서 신선한 수산물들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고 맛볼 수도 있어 항상 지역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북적이는 곳이다. 부산남항의 입구에 남항대교가 있다. 남항대교는 부산 서구 안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이다. 다리 양쪽 끝에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대교 위에 올라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부산에서도 전망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남항대교 아래로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지역주민들도 있고,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6.0Km 2025-05-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로58번길 8 (사직동)
부산 사직야구장 근처에 위치한 주문진 막국수는 부산 지역에서도 유명한 막국수 맛집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지하철 사직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건물 1층에는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다. 식당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테이블 구조로 되어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등으로 다양하며, 특히 수육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칼칼한 김치가 어우러져 막국수와 함께 먹기에 궁합이 좋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이 입맛을 돋우며, 모든 메뉴가 정갈하게 제공되어 만족도가 높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6.0Km 2025-01-21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북로5번길 11
금강만두는 부산 사직 야구장 맛집이다. 식당 내부는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좌석 간 거리가 여유로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여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식사비 할인이 가능하니 계산 시 이야기하면 된다. 이곳 대표 메뉴는 충무 김밥과 만둣국이 나오는 충무 세트다. 만두 전문점이지만 육개장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금강만두 육개장은 얼큰한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가 나와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근처에 사직역과 사직구장,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6.1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가야대로196번길 51
1999년 개원한 사상문화원은 사상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문화원이다. 주된 사업은 문화 예술 진흥사업, 교육사업,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문화예술 진흥사업의 경우 다누림홀 기획공연, 문화가 있는 날, 사상강변축제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문화 예술 교육의 경우엔 민요, 노래교실, 한국무용, 필라테스 등 폭넓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사상문화지 발간, 사상향토사 연구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연구, 보존에 힘쓰고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1Km 2025-04-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6.1Km 2025-06-23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211 (동삼동)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영도면옥은 칼국수, 국밥, 냉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이곳은 메뉴의 폭이 넓은 만큼 운영 방식도 칼국수와 충무김밥, 냉면과 곰탕, 돼지국밥 등으로 파트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음식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든든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할 때나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보고 싶을 때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한, 최대 약 100대까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전용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청학수변공원을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6.1Km 2025-06-20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 36 (수영동)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리오네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함께 정성 어린 요리를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해외 현지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셰프와 호텔리어 출신의 서버들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에게 품격 있는 식사를 선사한다. 리오네는 계절에 맞는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요리를 만들며,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대표 메뉴로는 깊은 풍미의 성게알어란파스타와 부드러운 식감의 알감자뇨끼가 있다. 건물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밥을 원하는 1인 손님부터 가족 단위의 외식, 신년 모임이나 연말 행사와 같은 단체 예약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6.1Km 2025-03-07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257번길 58
옥련선원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전통적인 사찰이다. 이 사찰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정신 수양과 명상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은 사찰 주변의 숲과 산책로를 따라 힐링할 수 있다. 옥련선원은 불교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명상과 참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찰 내에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법당과 함께 참선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마음의 안정을 찾기에 적합하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찾는 이들에게 깊은 평온을 선사하는 명상 공간이다.
6.1Km 2025-06-12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123번길 20
F1963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원래는 1963년에 설립된 와이어 생성 공장이었으나, 리모델링을 거쳐 문화예술과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다양한 전시와 공연, 영화 상영 등이 이루어지며, 예술과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F1963은 카페, 레스토랑, 디자인 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 대나무숲, 키친가든 등 그린존도 구성하고 있어 도심 속 친환경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부산의 새로운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