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5-05-22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129-4
해수욕장 동편에 있는 거북섬을 육지와 있는 다리인 송도구름산책로는 일부구간은 투명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바다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바다 위를 거닐며, 수많은 배가 정박해 있는 송도연안과 송도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부산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2015년에 문을 연 송도구름산책로는 바다로 이어지는 다리다. 다리 위에 조성된 강화유리와 매직 그레이팅 구간을 지날 때 바닥을 통해 일렁이는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여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이곳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해준다.
8.1Km 2025-02-04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암남동)
051-240-4062
우리 고장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구민의 화합,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송도달집축제는 송도문화축제위원회 주최로 매년 정월대보름 송도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묵은 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기 위해 2000년부터 개최된 송도달집축제는 암남동 장군산에서 진행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길놀이와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달맞이제가 식전 행사로 펼쳐진다. 개막식은 오후 6시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에서는 소망과 바람을 적은 소망지와 함께 활활 타오리는 달집이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경기가 각 동별로 진행되며, 관광객들도 현장에서 떡메치기와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소망쓰기를 비롯해 타로체험, 소망연 만들기와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참여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재미와 흥겨움을 더한다.
8.1Km 2024-11-01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해변로 100 (암남동)
051-231-4085
부산고등어축제는 송도용궁구름다리,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제1호 공설해수욕장이자 대한민국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서 2008년부터 매년 10월 중에 개최되고 있다.연근해에서 생산되는 고등어의 90% 가량을 어획하고 있는 대형선망수협과 전국 고등어 물량의 80%가 거래되고 있는 부산공동어시장이 소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먹거리, 문화예술, 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육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기획되었다. 국민생선 고등어를 테마로 수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홍보함으로써 단순한 먹거리 축제가 아닌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예술축제이자 수산 관련 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축제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부산공동어시장 현장체험, 맨손 고등어 잡기, 고등어 깜짝 경매를 비롯한 카약타고 고등어 찾기, 고등어 요리왕을 찾아라, 고등어맨 종이배 경주대회, 수산기업홍보관, 고등어 먹거리장터 등 독특하고 참신한 체험·투어·전시·경연·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1Km 2025-03-05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는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으로,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누어진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은 육지인 승두말과 방패섬·솔섬의 지질적 구성이 동일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데서 유래한 것이라 한다. 섬 이름을 살펴보면 육지에서 제일 가까운 섬으로 세찬 바람과 파도를 막아준다는 방패섬, 섬의 꼭대기에 소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솔섬, 갈매기를 노려 독수리들이 모여들었다는 수리섬, 작고 모양이 뾰족하게 생긴 섬으로 송곳섬, 가장 큰 섬으로 커다란 굴이 있어 천정에서 흐르는 물이 능히 한 사람 몫의 음료수로 충분하다는 굴섬, 그리고 육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등대섬은 평탄하여 밭 섬이라고도 하였으나 등대가 세워진 뒤부터 등대섬이라 불리어졌으며, 오륙도에서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다. 오륙도 근처는 조류가 매우 빨라 뱃길로서는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옛날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항해의 무사함을 기원하기 위하여 공양미를 바다에 던져 해신(海神)을 위무하였다고 전해지며, 용신제를 지내기도 하였다고 한다. 오륙도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부산항을 드나드는 각종 선박은 반드시 이곳을 지나야 하기 때문에 부산항의 상징이기도 하다. (출처 : 부산 남구청 문화관광)
8.1Km 2024-01-10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삼락생태공원에는 총 3개의 인라인스케이장이 있는데, 1트랙은 제2주차장 옆 , 2트랙은 제4주자창 옆, 3트랙은 제8주차장 옆에 있다. 세 인라인스케이트장 모두 삼락생태공원의 주차장과 붙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특히 3트랙은 부산-김해선 괘법르네씨떼역에 가까이 있어 경전철에서 내려 걸어서 갈 수 있고, 규모도 가장 크며 3트랙 외에도 인라인광장 및 작은 트랙 2개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3개 트랙 모두 인라인 장비 대여시설은 없으므로 개인이 장비(인라인, 보호장구 등)를 준비하여야 한다.
8.1Km 2024-12-20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070-8831-4692
뉴키즈 온더 삼락'은 삼락 최초, 부산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스트릿 문화 축제이다. 기존의 로컬 문화에 새로운 경험을 더해 다양한 취향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브랜드 팝업 마켓, D J음악과 함께하는 푸드 라운지, 스케이트보드 파크, 라이브 그래피티 쇼, 재즈 라이브 공연, 커스텀존(키링,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부산 전역에 부착된 포스터의 이벤트 응모권을 현장에 가져오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축제를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간 연출과 축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8.2Km 2025-03-25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764-7
부산에 있는 40개의 섬 중에 가장 큰 섬인 영도에 있는 하리항에는 하리선착장과 하리방파제가 있으며, 하리항 일대가 2020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하리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면 부산시 수협 동삼 어촌계가 운영하는 휴게 시설과 화장실 등을 갖춘 유어장(좌대) 해상 낚시터 4동이 유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100여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출항 시간과 철수 시간을 미리 숙지하고 이용해야 한다. 벵에돔, 감성돔, 쥐치, 놀래기 등 다양한 어종이 잡혀 전국 낚시인에게 입소문이 자자하다.
8.2Km 2025-06-02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북로 722 (구포동)
부산 북구에 위치한 구포무장애숲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산책로로, 남녀노소는 물론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이들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완만한 경사의 데크길로 이어진 이 숲길은 접근성이 뛰어나며, 약 2km에 걸쳐 숲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나무들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들이 방문객의 눈을 사로잡으며, 길가에는 거북바위, 정승바위 등 독특한 형태의 기암괴석들이 풍성하게 자리하고 있어 지루할 틈 없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길의 끝에 다다르면 ‘하늘바람 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곳에서는 낙동강과 김해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낙조와 어우러지는 야경은 매우 인상적이며, 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 단위의 가벼운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 있는 힐링 공간이다.
8.2Km 2025-03-21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0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051-607-6395 오륙도 선착장 051-626-8953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오륙도를 구성하는 섬은 육지에서 가까운 순으로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등대섬에는 오륙도 등대가 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꼭 지나가야 하는 곳에 있어 부산의 관문 역할을 한다. 원형의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등대는 등명기, 무신호기, 태양광 발전기 등을 갖추고 있다. 2018년부터 무인화되어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영도 등대에서 원격 제어하고 있다. 관리 구역인 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 방문하면 오륙도 등대에 대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