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4-07-23
부산광역시 남구 백운포로 14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오륙도가원은, 2011년 부산다운 건축상 금상을 받은 곳으로 마치 갤러리를 방불케 한다. 주변 산과 지형을 활용해 ㄷ자 모양의 3개 건물이 가운데 정원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구조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푸른 잔디에 앉아 식사를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모임을 갖기 좋다. 커피숍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한 공간에서 식사와 디저트 모두 즐길 수 있다. 한우전문점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점심특선을 추천한다.
16.7Km 2024-12-20
경상남도 김해시 분성로 221 (외동)
김해 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한글 창제의 배경과 원리를 다양한 시각 자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한다. 이곳은 교육적 목적과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한글과 관련된 유물, 서적, 현대적 활용 사례 등도 전시되어 있어 한글의 발전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박물관은 전국 최초 공립 한글박물관으로 김해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16.7Km 2024-07-1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1번길 5 (중앙동1가)
시간을 초월한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페이다. 부산 로컬사진작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부산 풍경엽서 150종이 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 디저트를 매일 아침 베이커리 팀이 생산한다. 넓은 공간과 편안한 자리가 있으며 8인까지 이용가능한 미팅룸이 있어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부산의 가장 찬란했던 시간을 머금고 과거에서 현재로 변화하는 길목에 서있는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16.7Km 2024-11-12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20
051-250-6100
1975년 부산 타워호텔 개관 후 30여 년간 부산의 대표 호텔로 남포동의 역사와 함께 한 타워호텔은 2013년,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타워힐호텔로 다시 선보였다. 타워힐호텔은 편리한 교통, 안락한 침구,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한 쉼터를 추구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남포동을 사랑하는 타워힐 호텔은 남포동의 공간을 고객과 함께 공유한다.
16.7Km 2024-06-27
부산광역시 기장군 학리2길 6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 로와맨션은 기장 일광 맛집으로 알려졌다. 총 3개 동으로 분리되어 있는 대형 카페로, 주문을 하는 공간인 입구부터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매장 오픈 시간이 빠른 편이라 여유롭게 모닝커피 즐기기에 좋다. 카페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야외 좌석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방파제 쪽 해안가에서 해양경찰서 옆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일광해수욕장이 있어 바닷가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7Km 2025-01-09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천성산길 727-82
* 천혜의 경관과 신비로움이 있는 사찰, 원효암(양산) * 원효암(元曉庵)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산 6-1 천성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원효암은 원효스님이 신라 선덕여왕 대에 창건한 유서깊은 고찰로, 해발 900m의 천성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맑은 날이면 멀리 부산과 일본의 대마도, 양산과 울산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현재 원효암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중심 법당을 비롯하여 미륵전·산령각·범종각 등이 있다. 중심 법당은 공포가 없이 둥글게 깎은 도리를 얹은 굴도리식으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소박하다.좌·우 퇴칸은 심우실(尋牛室) 등 생활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어칸과 좌·우 협칸 3칸은 예배 공간으로 석조약사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 불상은 근래에 발견된 불상조성기에 의해 1648년(인조 26)에 조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에는 범종을 안치했으며, 종명(鐘銘)은 경봉(鏡峯)이 썼다. 법당의 동편의 석벽에는 마애아미타삼존불이 새겨져 있다. * 원효암에 전해지는 전설과 신비한 효험 * 원효암에는 원효가 중국에서 화엄교학(華嚴敎學)을 배우러 온 1,000명의 수행자들을 가르쳐 도를 깨치게 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송고승전(宋高僧傳)』에 전하는 원효스님의 일화에서 보듯이 이곳은 수많은 수행자들의 숨결이 흐르는 탈속의 성지이자 많은 불자들의 귀의처이기도 하다. 이러한 청정도량 원효암에는 신기한 이적이 일어나 불보살의 가피가 함께하고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1991년 어느 여름에 비 없는 천둥ㆍ번개가 2시간 동안 이어지다가 원효암 동쪽 사자봉을 향해 불기둥을 내뿜었는데, 이튿날 사람들이 올라가보니 불기둥을 맞은 암벽에 부처님의 형상이 조각을 한 듯이 드러난 것이다.당시 통도사 방장인 월하(月下) 대종사가 이를 친견한 후 하늘빛이 빚었다 하여 천광(天光)이라 하고, 동방에는 약사여래가 상주하므로 ‘천광약사여래(天光藥師如來)’라 이름 하였다. 또한, 원효암에는 근현대의 고승 경봉(鏡峰) 스님이 국운 번창과 남북통일을 발원하여 조성한 호국사자후범종이 있다.
16.7Km 2025-01-13
경상남도 김해시 해반천로144번길 17-20
김해시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인접한 면적 5,551㎡ 정도의 도시 근린공원으로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공원 옆 도로 일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방문하기 용이하다. 상가 밀집지의 중앙에 위치하여 버스킹 공연, 아나바다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공원 광장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영화관,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과 식당, 카페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산책과 더불어 나들이하기에도 적합하다.
16.7Km 2024-10-08
부산광역시 중구 중구로40번길 15
051-246-1825
‘돌고래순두부’는 1982년부터 600원의 가격으로 영업을 시작, 일명 자장면보다 싼 집으로 가격뿐 아니라, 음식 맛으로 손님들의 입에 올랐다. 직접 만든 전라도식 젓갈과 된장과 매일 아침 신선한 순두부를 공수받아한 그릇 한 그릇 정성껏 끓여서 만들며, 감칠맛 나는 순두부는 매일 아침마다 만드는 생김치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이곳은 자동차 진입금지 구역에 식당이 위치해 있어 인근에 주차를 한 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6.7Km 2025-04-17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로4가 일원
051-245-7389
부산 국제시장은 1945년 광복이 이후 일본인들이 철수하면서 남긴 물건과 해외동포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거래하기 위해 국제시장 자리를 장터로 삼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장사를 하며 활기를 띠었던 이곳은 처음에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1948년에 건물을 세우고 자유시장으로,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까지 취급하게 되면서 국제시장이라는 이름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해외양품과 미군 부대 군수물자, 수입 밀수품, 전자제품 등 여러 가지 상품 판매로 호황을 누렸다. 오늘날 구제시장 골목, 팥빙수 골목, 화장품 골목, 먹자골목, 소품골목 등등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부산의 관광 상품으로 자리한 이곳은 한국 근현대사의 숱한 사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국제시장은 2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어 미로 같아 처음 온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그럴 때는 2층 구름다리로 나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름다리는 12개 동을 잇고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시장의 풍경을 또 하나의 매력이다.
16.7Km 2025-05-13
부산광역시 중구 용두산길 37-30 (광복동2가)
부산타워는 부산 원도심 용두산공원에 있는 120m 높이의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는 부산항과 광안대교, 남포동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타워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타워 상층에는 전망대가 하층에는 하늘을 나는 잠수함 컨셉으로 다양한 놀이 시설들이 있으며, 내려오면 화려한 포토존과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 여행지를 컬러로 꾸민 방도 있다. 또한, 타워 주변에는 다양한 먹자골목과 박물관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