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5-04-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
051-742-2790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할매복국은 1986년 개업한 복요리 전문 식당이다. 신선한 복어를 사용한 복국(복지리)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데, 탱글한 식감과 함께 맑고 깔끔한 국물 맛과 함께 그릇 가득 푸짐하게 채워주는 복어 생선 살이 입맛을 돋운다. 또한 짭짤하게 빨간양념으로 만든 복어 조림도 인기메뉴이다. 매장 내부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이나 단체 손님들에게도 적합하다. 친근하고 따뜻한 서비스 덕분에 오랜 단골손님들이 많으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자주 방문하는 맛집이다.
11.3Km 2024-06-1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2013년 12월 2일 해운대 도심을 지나는 우동-기장 구간의 복선화가 완료되어 해안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동해남부선 해안 철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관광시설로 조성된 미포 철길은 부산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해운대 미포, 청사포, 구역포 등 해안 절경을 끼고 있는 철로 부지는 미포와 송정역을 잇는 해변 열차와 스카이 캡슐이 운행되고 있다. 미포 철길 옆으로 나무 데크로 만든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다 보면 해안 절경과,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미포 철길은 다수의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이곳에 와서 영화의 장면을 떠올려 보며 추억할 수 있다.
11.3Km 2025-04-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13 (중동)
바닷물이 맑기로 알려진 청사포는 달맞이고개 아래쪽에 있는 작은 포구이며 바다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다 소나무가 되었다는 망부송의 애달픈 전설이 전해지는 마을이다. 청사포기찻길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해안선을 따라 걷는 도심 산책로이다. 산책로 방향에 따라 광안대교, 달맞이, 마린시티 등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국적인 사진 스팟 및 트레킹 장소이다.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해안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다.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을 감상하며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열차이다.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의 구간을 자동으로 운행하는 낭만적인 캡슐이다.
11.4Km 2021-03-1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8번길 45-5
051-747-1119
20여년의 전통을 가진 모임하기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족발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족발전문점이다.
11.4Km 2024-12-0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65 해운마루
해운대 달맞이 길 끝자락에 있는 해운마루는 테라스와 빨간 파라솔이 눈에 띄는 활어회 전문점이다. 남해 자연산 생선과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해운마루는 바다와 광안대교, 오륙도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 뷰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해운마루는 200석 규모를 가진 큰 규모의 식당이다. 깔끔한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가족 식사, 회식, 모임 등을 하기 좋다. 코스 요리로 나오는 해운마루는 한 상 가득 나와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11.4Km 2024-12-18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중앙로 337
다양한 종류의 국수와 호박죽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대저할매국수는 안전행정부와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식당이다. 모든 음식은 직접 원하는 양만큼 담아서 먹을 수 있는데, 면과 김 가루, 단무지 등의 고명을 취향껏 담고 비빔장을 올려 비빔국수로 즐기거나, 간장 양념을 올려 멸치 맛국물 육수를 부어주면 잔치국수로 즐길 수 있다. 고추 절임으로 매운맛도 조절할 수 있다. 멸치 맛국물 육수는 아궁이를 이용해 가마솥에 끓이는데, 흔치 않은 아궁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심 좋은 할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포도밭 대저할매국수’로도 알려져 있는데 가게 앞에 포도밭을 직접 가꾸어 휴게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