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5-08-27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607번길 28 (광안동)
책방 오월은 소설과 에세이, 고전 등 다양한 장르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서점처럼 베스트셀러 위주의 책을 진열해 놓기보다 개인의 관심사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재미를 준다. 또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감성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덕분에 편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즐길 수 있다. 벽에 붙여진 따스한 시선의 사진과 포스터 등이 눈길을 머물게 한다.
7.3Km 2025-08-26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 805 (동삼동)
부산 태종대 버스 종점에 위치한 업소로 부산 지역의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로 특유의 시원한 맛을 내는 짬뽕 전문집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로 그날 그날 육수를 내어 조리하며, 면 역시 직접 반죽하는 자가제면 식당이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하며 테이블 마다의 공간도 확보되어 있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해물이 올라간 냉짬뽕, 태종대짬뽕이 있으며 하얀매생이짬뽕, 짜장면 등이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유니짜장, 탕수육, 유린기, 새우볶음밥 등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7.3Km 2024-09-13
부산광역시 영도구 감지길 110
부산 태종대 옆에 자리한 감지해변은 길이 270m, 폭 40m의 크기에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조약돌이 깔린 아기자기한 해변이다. 수려한 경관과 바다 위로 드리운 일몰이 아름다워 뷰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도심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각양각색의 다이빙 포인트가 많아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러 오는 다이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감지해변의 해안선을 따라 약 3㎞의 길이로 조성된 감지해변 산책로는 어린이를 동반해도 무리 없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고, 야생초 꽃밭은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산책 후 태종대 유원지 부설주차장에 자리 잡은 조개구이촌에서 즐기는 바다 내음 가득한 신선한 조개구이도 빼놓지 말아야 할 코스이다.
7.3Km 2025-09-21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594번길 7 (광안동)
010-4698-1167
호두스테이는 따스한 감성과 아늑함이 깃든 공간으로,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숙소입니다. 호스트의 세심한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 있는 이곳에서, 편안함은 기본이고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배려가 느껴지는 시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는 최대 6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넉넉한 구조로, 분리된 두 개의 침실에 퀸 사이즈 침대가 총 3개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함께 머물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부산의 따뜻한 햇살과 여유를 담은 공간, 호두스테이에서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7.3Km 2024-10-23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 217
051-750-8000
눈부신 해변과 지평선 끝에 걸쳐있는 광안대교 바로 앞에 위치한 호메르스호텔은 태평양의 파도소리와 시원한 바닷바람, 사계절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부티끄 호텔의 신흥 명소로 자리 잡은 호메르스호텔은 참된 서비스와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총 20층의 규모로 객실, 식당, 스카이라운지, 웨딩홀, 연회장, 피트니스클럽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모두 주차장으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 불편이 없는 곳이다.
호메르스호텔은 온라인상으로도 객실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객실은 대부분 바다를 바라보고 있어 고객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휴식처이다. 객실에서는 파도소리를 자장가로 들을 수 있으며 아주 특별한 조망과 함께 24시간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으며, 가족 단위의 여러 명이 방문하였을 시엔 온돌구조인 한실과 트리플 룸을 이용하면 된다. 호텔 바로 앞에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아쿠아리움, 건어물시장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7.3Km 2025-07-02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185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암남공원은 진정산 일대의 자연공원이다. 해안의 소나무 숲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바다풍경과 그 위에 유유히 떠 있는 배들의 모습으로 한 폭의 그림을 선사한다. 산책로를 따라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 중간중간에 전망대와 벤치가 있는 휴게광장에 이르면 탁 트인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다. 작은 섬 두도와 그곳에 우뚝 선 하얀 등대가 그림처럼 시야에 들어온다.
7.3Km 2025-05-30
부산광역시 사상구 강변대로 420-7 (엄궁동)
북구에서 사하구 쪽 강변 대로에 있는 카페 비상(VSANT)은 공장지대의 폐기물 처리용 용지를 깔끔히 재정비하여 만든 곳이다. 3층 건물로 입구 쪽에 야외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노출 콘크리트와 철재를 사용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빈티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층마다 다양한 소품들로 공간 연출을 해 놓아 볼거리가 많으며 특히 1층 한쪽에는 빨간색 폭스바겐 차를 비치해 놓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3층 루프탑은 젊은 작가들의 그라피티 아트로 꾸며져 있으며 선베드가 준비되어 있어 탁 트인 공간에서 하늘과 낙동강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건물 뒤쪽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7.3Km 2025-07-30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기도 한 이곳 승두말에 2012년 9월 12일에 착공하여 2013년 10월 18일 개장하면서 하늘 위를 걷는다는 의미를 담아 ‘오륙도 스카이워크’ 라 이름하였다.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유리판 24개를 말발굽형으로 이어놓은 15M의 유리다리이다. 바닥유리는 12㎜ 유리판 4장에 방탄필름을 붙여 특수 제작한 두께 55.49㎜의 고하중 방탄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파도가 절벽을 때리는 모습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스카이워크 앞에 펼쳐진 바다는 시시때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하고 있어 사진촬영의 명소이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마도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이다.
7.4Km 2025-11-03
부산광역시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8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한방장어구이 국내산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큰 규모의 한방장어구이 내부는 깔끔하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 8인 등 단체석이 마련되어 가족 모임, 회식 등을 하기 좋다. 장어구이 단일 메뉴로 기본 3줄이 나오는 장어 한판, 추가 2줄 장어 반판이 있다. 장어 먹은 후 가마솥 추어탕, 누룽지탕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 찬으로 쌈 채소, 부추무침, 샐러드, 마늘장아찌, 장어탕, 장어튀김이 나온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반찬대를 이용하면 된다. 비법 양념인 한방 소스를 발라 구워 비린내가 없어 어린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근처 부산시민공원도 있어 식사 후 가볍게 걷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