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5-01-20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9번길 64
051-442-2338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비센트호텔은 모던한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넓고 쾌적한 룸 컨디션과 최고급 가구 및 침구류는 비센트호텔의 자랑이다. 부산역, 여객터미널, 김해공항과 인접하여 국내·외에서 접근이 매우 쉽고, 부산의 관광, 쇼핑,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3.5Km 2025-06-19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대로 106 (보수동3가)
한우뭉치는 부산시 중구 보수동에 있는 한우전문점으로 지하철 1호선 토성역에서 가까운 거리이다. 4층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숯불 창고, 1층은 좌식 원형 테이블, 2층은 입식과 좌식 원형 테이블, 3층과 4층은 룸으로 단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 쓰인다. 대표 메뉴는 한우 생갈빗살, 양념갈빗살, 등심, 안창살, 안거미살 등 소고기 구이지만 된장찌개를 먹기 위해 고기를 먹으러 온다고 할 만큼 된장찌개의 맛이 좋다. 가성비가 좋으, 매장이 넓고 깨끗해서 부담 없이 가족들과 외식하거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좋다. 육회도 많이 찾는 또 하나의 인기 메뉴이다.
3.5Km 2024-08-06
부산광역시 중구
산복(山腹)은 산허리를 뜻하며, 산복도로는 경사지를 개발하면서 맨 위쪽에 자리한 도로다. 1964년 10월 산동네를 연결하는 첫 산복도로가 열렸으며, 중구 대청동 메리놀병원 앞에서 동구 초량동 입구까지 1820m 구간에 걸친 산복도로가 부산 곳곳에 만들어졌다. 이러한 산복도로는 산비탈에 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산 중턱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부산의 바다와 구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집들은 옥상이 주차장이자 전망대가 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밤에는 부산항대교의 화려한 야경이 더해져 최고의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망양로를 따라 산꼭대기까지 이어지는 집들이 저마다의 불빛을 내뿜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3.5Km 2025-09-01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75번안길 10 (감천동, 제일아파트)
주식회사감천아울은 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판매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다.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폐현수막과 자투리 천 등을 활용해 감천문화마을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대표 상품인 '업사이클링 에코백’은 지역 내에서 수거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되며, 감천의 감성을 담은 실용적인 친환경 아이템이다.
3.5Km 2024-06-13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75번길 17
070-8818-4405
감천 아지매 밥집에서는 감천문화마을을 대표하는 음식인 고등어 추어탕과 고등어 정식을 판매하고 있다.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은 예부터 추어탕을 끓일 때 비싸고 구하기 힘든 미꾸라지 대신 값싸고 구하기 쉬운 고등어를 넣었다. 맛이 담백하고 시원해 지금까지 주민들이 즐기는 먹거리이다.
3.6Km 2025-10-23
부산광역시 사하구 옥천로 130 (감천동)
부산교육역사관은 조선후기부터 현대까지 150여 년 부산 교육의 발자취를 한눈에 보여주는 교육사 전문 박물관이다. 2019년 폐교된 옛 감정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2024년에 개관했으며, 교실과 복도를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며 ‘시간을 걷는 배움’을 전한다. 상설전시실 1~3은 조선후기·근대·전쟁기·현대 교육사를 다루고, AR 등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객이 보고·만지고·느끼는 현장감을 제공한다. 기획전시실은 해마다 주제를 바꿔 운영하며, 올해(2025) ‘부산의 학생들, 독립을 외치다’ 전을 통해 일제강점기 학생 항일운동 자료를 선보인다. 부산교육역사관은 교육 기록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참여·공유의 공간을 지향한다.
3.6Km 2025-10-23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 소명을 훌륭하게 마친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기념하고,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4년 6월 25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중심 건물이었던 대통령 관저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1926년 8월 10일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으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기능을 했던 기간(1950~53년)에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하던 곳이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인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대통령의 집무실과 응접실 등을 당시 분위기 그대로 재현하였고, 대통령 내외와 수행비서들의 생활공간이기도 한 내실과 거실, 손님방, 식당과 부엌 등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한 대통령 내외의 일상적인 면들도 엿볼 수 있다. 기념관에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대통령 관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의 벽돌조 가옥인 전시관은 한국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3.6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
3.6Km 2025-06-19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238번길 6 (부용동1가)
원조18번완당발국수는 1947년부터 장사를 이어오고 전통있는 노포이다. 부산은 물론이고 전국 그 어디에도 체인점 없이 단독으로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시 서구 부용동에 위치해 있다. 돼지국밥만큼이나 유명한 완당 전문점으로 완당은 고기와 채소를 넣어 빚은 작은 만두를 끓인 부산의 향토음식이다. 완당, 완당면 외에도 시원하게 대나무 발 소쿠리 위에 올려져 나오는 발국수와 돌냄비 우동, 유부초밥도 인기메뉴이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쾌적하여 가족손님이나 단체손님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게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근처에 암남 공원, 송도 용궁 구름다리가 인접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