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5-08-1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 116 (중동)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는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산책로이다.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 구간은 4.8㎞ 거리로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양방향으로 걸을 수 있으며 산책로 방향에 따라 광안대교, 달맞이, 마린시티 등 대표 관광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다. 산책로 구간 내 대표적 관광지로는 2017년 개장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2022년 1월 개장한 바다소리 갤러리가 있으며 미포~송정 구간은 2020년 10월에 개장한 해운대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이 운행되는 구간으로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시설이 밀집된 구간이다.
14.9Km 2025-06-0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 달맞이언덕을 따라 송정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곳이 청사포이다. 부산의 해운대와 송정 사이에는 세 개의 작은 포구가 해안을 따라 나란히 놓여있다. 구덕포, 미포와 더불어 청사포가 바로 그 작은 포구이다. 청사포는 질이 아주 뛰어난 미역이 생산되기로 유명하며, 이곳의 일출은 이미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청사포의 해안 주변을 나있는 갯바위에는 낚시를 하기 위해 몰려온 강태공들로 항상 북적거리며, 특히 고등어가 제철인 가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동해남부선이 길게 뻗어 있어 가끔씩 경적을 울리며 달리는 기차가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의 풍경을 더욱더 돋보이게 한다. 이 철로는 전국에서 단 두 곳뿐인 해변 철길이며, 영화 ‘파랑주의보’의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더욱더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포구의 한쪽으로 주욱 늘어선 음식점과 횟집에서 한적한 포구를 배경 삼아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한 점씩 맛보는 것도 묘미 중에 묘미이다. 청사포의 원래 이름은 ‘푸른 뱀’이란 뜻의 청사였다. 그 이름에 얽힌 전설은 예전에 이 마을에 살던 금실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고기잡이 나간 남편이 바다에 빠져 죽자, 그 아내는 해안가 바위에 올라 매일 같이 남편을 기다렸는데, 이를 애처롭게 여긴 용왕이 푸른 뱀을 보내어 부인을 동해 용궁으로 더러와 죽은 남편과 만나게 했다는 애틋한 전설이다. 그런데 마을지명에 뱀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다 하여 최근엔 ‘푸른 모래의 포구’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15.0Km 2024-02-23
경상남도 김해시 동남로49번길 93-14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카페 알베로는 수목원에 온 것처럼 수많은 식물로 이루어진 대형 카페이다. 여러 가지의 식물과 예쁜 꽃, 다육식물 등이 있는 볼거리가 많으며, 카페 및 식물원까지 총면적이 1,400평에 이른다. 신선한 재료와 최상급 원두만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음료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스페셜 웰빙주스 중 아로니아와 와송은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하여 사용하고 있다.
15.0Km 2025-04-17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051-309-4061
대천천은 금정산 파리봉과 대륙봉의 중간 지점의 계곡에서 발원해 금정산성 서문으로 흘러 내려와 화명운동장을 지나 낙동강에 유입하는 하천이다. 대천천 중간에는 4m 폭포가 떨어지면서 생긴 애기소(沼)라는 움푹 파인 큰 물웅덩이가 있으며, 대천천에는 금정산 서문, 화명수목원, 금정산둘레길, 애기소 폭포와 아름다운 계곡, 우거진 숲들이 많아 도심 유원지로 많이 알려져, 여름철 관광객과 부산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대천천 하천 양옆으로 산책길과 자전거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15.0Km 2025-07-08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1로72번길 54 (신호동)
이지요 더파크 베이커리 카페는 유기농 재료로 만든 베이커리를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자체 블렌딩과 자체 로스팅으로 고급 원두가 가진 풍미를 선사한다. 키즈 카페가 아님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존을 마련하여 부모들의 여유로운 휴식을 돕고 있다. 넓은 하늘과 노을을 보며 즐기는 루프탑이 있다. 숲과 바다를 동시에 보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높다. 또 하나의 특장점은 휠체어와 유모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행복만큼은 차별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디테일한 서비스가 인상적이다. 갯벌 체험으로 유명한 신호공원이 근접해 있으며 전용 주차장도 있어 편리하다.
15.0Km 2024-11-13
부산광역시 강서구 평강로 441 (대저1동)
부산자연곤충마을은 곤충체험농장으로 평일은 단체 체험과 교육일정으로 인해 개인 체험은 불가하며 개인 체험은 주말만 가능하다. 농장으로 견학 오는 단체 탐방객들이 항상 붐비는 곳으로 기준 인원수만 맞으면 일행끼리 단독으로 체험도 가능하다. 부산자연곤충마을은 곤충마을답게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유충 등 곤충 관찰은 기본으로 곤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며, 작은 동물들과 파충류들도 만나볼 수 있고, 귀여운 포토존들도 곳곳에 준비되어 있다. 부산자연곤충마을에는 찾아가는 곤충체험(곤충이동수업), 찾아가는 동물체험(동물사랑수업), 초. 중. 고 진로체험(동물사육사/곤충사육사),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곤충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넓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다가 갈 수 있는 곤충체험농장이다.
15.1Km 2025-05-20
부산광역시 강서구 신호산단1로72번길 46 (신호동)
바다갈맷길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산책과 쉬어가기에 좋은 공원들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넓게 조성되어 있다. 신호공원은 갯벌 체험으로 유명한 근린공원이다.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공원 내에는 운동시설과 편의시설,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산책길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다.
15.1Km 2025-05-2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898 (좌동)
고흐의 길은 부산환경공단 해운대사업소 좌측에 있는 산책로로, 걷기 좋은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송정옛길로 알려져 있었지만, 네덜란드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1888년 프랑스 남부 아를에서 친구인 폴 고갱과 함께 두 달간 머무를 때 그린 풍경화 ‘알리스 캉의 가로수길’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가 만들어내는 시원한 그늘 아래 새소리를 벗 삼아 걷다 보면 어느새 명화 속 풍경에 들어온 느낌이 들기도 한다. 300m 정도의 짧은 길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러 오기 좋은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든 잎들이 아름다운 단풍 명소이다.
15.1Km 2025-04-0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 횟집촌은 옛날부터 청사포 어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횟집거리이다. 해운대 도심과 가까워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청사포 해안가 주변에 형성되어 있으며 횟집촌의 주요 메뉴는 조개구이, 장어구이, 회, 대게, 해산물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청사포 횟집촌에 있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하고 있어 부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