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데크(커피마린협동조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린데크(커피마린협동조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린데크(커피마린협동조합)

마린데크(커피마린협동조합)

15.2Km    2024-11-2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033-574-2555

삼척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을 즐길 수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해안 절벽 위 카페 커피마린협동조합을 만날 수 있다. 지역, 환경과 상생하는 커피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커피마린의 입구에는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 작품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하는 상품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커피마린협동조합에서 제작한 ‘삼척 로컬 커피 시리즈’ 커피 드립백은 삼척의 5군데 명소와 5개 커피의 풍미를 연결한 기념품이다. 바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직접 로스팅한 생두를 가지고 손수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는 핸드 드립 커피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전화 문의가 요망된다.

골 깊은 정선 땅, 정이 넘치는 곳

골 깊은 정선 땅, 정이 넘치는 곳

15.3Km    2023-08-09

오지 중의 오지요, 두메산골의 대명사였던 강원도 정선. 아리랑 가락처럼 휘어진 산자락을 넘어 사람들의 발길이 정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산골 생활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한 낙천성으로 흥겹게 살아가는 정선 사람들이 넉넉한 인심으로 맞아주기 때문이 아닐까!

환선굴 (대이리 동굴지대)

환선굴 (대이리 동굴지대)

15.3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환선굴은 1662년 허목 선생이 저술한 『척주지』에 처음 기록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이다. 약 5억 3천만 년 전 형성된 이 동굴은 오랜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동굴 내부에는 미녀상, 마리아상,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등 다양한 형상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발달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이 만든 조각품처럼 섬세하고 독특한 이들 형상은 보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환선굴에서는 총 47종의 동물이 발견되었으며, 그중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은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최초 발견지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2010년 4월부터는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환선굴 입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과 과학, 생태가 어우러진 환선굴은 신비롭고 특별한 지질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탐방지이다.

바람 솔솔 부는 용굴촛대바위길따라 삼척의 깨끗함에 물들다!

바람 솔솔 부는 용굴촛대바위길따라 삼척의 깨끗함에 물들다!

15.3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환선굴에서 시원하게 시작하는 삼척여행 코스! 여름 피서지의 대명사 동해안답게 코스를 누비는 동안 푸르른 광경이 계속된다. 삼척해수욕장과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따라가다보면 몸 뿐만 아니라 눈까지 시원해진다. 푸르름을 가득 채웠다면 선홍색의 예쁜 장미로 여름을 제대로 즐겨보자!

삼척 척주동해비 및 평수토찬비

삼척 척주동해비 및 평수토찬비

15.3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허목길 13-9 (정상동)

조선 현종 2년(1661) 때 삼척 부사를 지낸 허목(1595~1682) 선생과 관련이 있는 2기의 비이다. 허목 선생은 성리학을 발전시켰으며 제자백가와 경서연구에 전념하였고 특히 예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한다.척주동해비는 정상리 육향산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정라진 앞 만리도에 세워 놓았던 것을 비가 파손되자 숙종 36년(1710)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다. 당시 이 지방은 파도가 심하여 바닷물이 마을까지 올라오고 홍수가 지면 주민의 피해가 극심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허목이 신비한 뜻이 담긴 글을 손수 짓고 독특한 필체로 비문을 새겨 이 비를 세웠는데, 신기하게도 바다가 잠잠해지고 주민들의 피해도 없어졌다고 한다. 문장이 신비하면서 물리치는 능력도 지녔다고 하여 퇴조비라고도 불리우며, 전서체(篆書體)에서 동방의 제1인자로 불리는 허목 선생의 기묘한 서체로 인해 더욱 유명하다. 평수토찬비는 척주동해비와 조금 떨어져 있으며 동해비와 같은 의미로 세운 것이다. 중국 형산의 우제가 쓴 전자비(篆字碑)중 일부를 허목이 목판에 새겨 보관하던 것을, 고종 광무 8년(1904) 왕의 명에 의해 칙사 강홍대, 삼척군수 정운석 등이 돌에 그대로 새겨 넣은 것이다. 전면에는 해서체로 대한평수토찬비라 새기고 측면에는 고종 41년(1904) 비석을 옮겨 세운다는 기록이 있으며 뒤에는 전서로 된 48자의 비문이 있다.

대금굴 (대이리 동굴지대)

대금굴 (대이리 동굴지대)

15.3Km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강원도 삼척시 대이리 동굴 지대에 위치한 대금굴은 인근에 있는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동굴 발견까지 4년, 시설물 설치 3년, 총 7년의 준비 기간 끝에 일반에 개방하였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지하에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동굴수가 흘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지형은 약 5억 3천만 년 전 캠부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에 이르는 하부 고생대의 퇴적암류인 조선누층군의 풍 촌층과 대기층의 암석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열대 심해의 바닷속에 퇴적된 산호초 등의 지형이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고 오랜 세월 침식되어 동굴이 형성되었다. 현재 대금굴은 모노레일로만 접근이 가능하며, 최소 방문 하루 전에 온라인 예매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동굴아, 여름을 부탁해”...그늘 찾아 떠나는 삼척여행

“동굴아, 여름을 부탁해”...그늘 찾아 떠나는 삼척여행

15.3Km    2023-08-09

강원도 삼척은 하나의 거대한 천연동굴밭이다. 대이리 동굴지대에서만 10여개의 크고 작은 석회암 동굴이 발견됐는데 그중에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명 동굴, 환선굴도 있다. 웅장하고 기이한 동굴 내부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는 사라지고 경외감만 남는다. 세계 유명 동굴과 그 생태 등을 재현한 동굴신비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동굴탐험을 마치면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삼척의 해변과 산림도 느껴보자.

현상소

현상소

15.3Km    2025-01-08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노봉안길 20

현상소는 동해 망상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카페 정원 조경이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어 구석구석 사진찍기도 좋다. 카페는 건물 외관부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카페 내부도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다. 실내, 실외를 가리지 않고 사진 찍는 방문객들로 넘쳐난다. 우아한 찻잔에 담겨 나오는 커피와 달지 않은 당 근케이크와 파이도 인기다.

육향산

육향산

15.4Km    2025-08-0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상동

삼척시의 동쪽인 정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섬이어서 죽관도라 했고 지금은 육향대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동해안의 9개군과 울릉도, 독도까지 총괄했던 삼척포진성이 있었으며, 조선시대 학자이며 정치가인 허목의 치적을 기린 평수토찬비가 있었다. 현재는 산 정상에 척주동해비와 평수토찬비과 육향정이 있다. 이 비들은 조선 현종 2년(1661)에 삼척부사 허목이 세운 것이다 이곳은 해마다 해상 안전과 동해바다를 지키던 삼척포진영 영장들의 넋을 기리고 어민들의 풍어를 기원하는 ‘삼척포진영 영장고혼제 및 육향 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육향산 주변관광지로 새천년해안유원지, 엑스포타운, 해신당공원, 민물고기전시관 등이 있다.

이사부독도기념관

이사부독도기념관

15.4K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28 (정하동)

이사부독도기념관은 관광안내 센터, 영토수호 기념관, 독도체험 공간, 복합휴게 공간 총 네 개 동으로 구성된다. 네 개의 분절된 매스는 전시 구성과 전시의 관람 방식, 공간의 감상 방식이 유연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분동의 형태로 구성된 건물은 하나의 전시관인 동시에 필요에 따라 각각 독립된 전시를 할 수 있다. 정해진 선형의 관람 동선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시품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동과 동 사이를 이동해 가며 내부 전시 공간과 외부 자연을 교차해 경험하기도 하고, 중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머무르거나 휴식할 수도 있으며, 중간 지점에서 시작하여 선택적인 관람을 할 수도 있다. 각 건물들 사이에는 대상지 본연의 자연경관을 드러내는 외부 공간들이 채워지고 연결되며 건축과 조경이 조화를 이룬다. 관람객들은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뿐 아니라 주변의 외부 공간과도 서로 소통하며, 단순히 전시 관람만이 아니라 이곳 자체를 즐기고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게 된다. 관광안내 센터부터 영토수호 기념관, 독도체험 공간, 복합휴게 공간에 이르기까지, 이사부독도 기념관 방문객들의 복합적인 경험은 건축 레벨의 연속적인 변화와 실내외 공간의 교차를 통해 이뤄지며, 이러한 건축적 산책은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