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5-04-04
부산광역시 서구 엄광산로40번길 80 (서대신동3가)
내원정사는 구덕산 자락에 있는 도심 속 사찰로서 부산광역시 전통 사찰로 지정되었다. 창건 이후 1983년까지 10여 년에 걸쳐 1차 불사로 전통 목조의 대웅전, 관음전, 요사채, 종루 등 12동의 당우(堂宇)를 조성하였다. 1985년에는 2차 불사로 불교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또한 1990년에는 3차 불사로 만불전을 건립하였다. 내원정사 만불전은 늘어나는 신도들을 수용하기 위한 법회의 장이며, 사찰 운영의 현대화와 합리화를 위해 현대적 시스템을 갖춘 요사이다. 내원정사에 있는 지정 문화유산으로는 내원정사 수장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 있다.
9.2Km 2024-11-25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로34번길 9
051-634-3001
라메르 호텔은 부산 교통의 중심지인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비즈니스호텔로, 본관(지상 9층)및 별관(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은 아늑하고 모던한 49개의 객실과 우아한 분위기의 조식당을 갖추고 있다. 전 객실에 최신의 무선 인터넷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최선의 환경을 제공한다. 별관에는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는 지하 328m의 암반해수탕과, 찜질방, 피부관리실 및 각종 운동기구를 구비한 160평 규모의 최신식 헬스장 및 요가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에 투숙하시는 고객분들께 1박에 1회, 암반해수탕과 찜질방 및 헬스장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9.2Km 2025-03-07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191번길 16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부산광역시립 연산도서관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책을 접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현대적인 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 강좌도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연산도서관은 정보와 지식의 허브로, 지역 사회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9.3Km 2024-01-22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51번길 6
가야마루는 인제대역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불고기 맛집이다. 전 좌석 각각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손님 대접과 모임 등을 하기 좋은 곳이다. 정갈한 반찬과 깔끔한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소고기구이가 주메뉴이고 점심 특선으로 보리굴비 정식과 가야마루 불고기 게장 정식이 준비되어 있다. 정식에 나오는 기본 찬은 여러 가지 나물과 김치, 샐러드, 쌈 채소 등이 나오고 후식도 나온다. 또 단체석과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좋다. 근처에 김해 민속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9.3Km 2025-04-04
부산광역시 서구 꽃마을로156번길 109
구덕야영장은 넓은 잔디광장과 야영지 6곳을 비롯한 옥외취사장, 세면장, 주차장 등 부속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도심 안에 자리 잡고 있어 방문이 편리한 곳이다. 휴일이면 많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구덕청소년수련관 안에 있어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각종 행사장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곳이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야영장, 잔디 구장 등 다채로운 장소 제공으로 지역 내 평생교육과 가족 화합의 장소로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손색없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9.3Km 2024-12-05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17번길 17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동구 좌천동 있는 부산 최초의 근대식 여성 교육기관이다. 1909년에 만들어진 서양식 근대 건물의 원형과 이후 증축한 부분까지 잘 보존된 점에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부산의 근대 건축물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지어진 것과 다르게,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은 호주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건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5월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건물의 1층 외부는 석조이고, 2층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지만, 내부는 목재로 감싼 점이 특이하다. 건물 바깥에 벽돌을 쌓은 기술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물 정면의 계단과 2층 난간은 20세기 초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물이 앉은 터는 약간 언덕을 이룬 곳인데, 2층에 남향으로 베란다를 두어 건물이 만들어진 당시 부산항의 전경을 볼 수 있게 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선교사가 세운 타 교육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성경과 영어를 가르쳤으며, 그 밖에 한글, 역사, 지리, 수학, 심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민족과 성별에 따른 차별적 교육이 이뤄지던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조선인으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친 곳이었다.
9.3Km 2024-10-15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로 17-3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 부산진역 등과 가까운 도심 속 사찰로 찾는 이가 많다. 불가에서 연등은 무명을 밝혀 지혜를 얻는 상징이다. 사찰명에 연등을 쓰는 경우는 드물어서 그 옛날부터 불심이 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연등사의 창건 시기나 유지에 관해 전해지는 기록은 없으나, 1860년대 무렵 한 스님이 지금의 자리를 보고 팔금산의 정기가 고루 맺혔다 하여 초암을 짓고 포교에 나선 것에서 사찰이 비롯됐다고 하는 이야기가 동네 어른들의 입을 통해 정해진다. 1882년 승려 덕산이 주석하면서 지금의 대웅전과 삼성각, 요사채 등을 짓고 연등사라 불렀다. 연등사 내에는 20세기 초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소조 아미타불 좌상, 관음보살 좌상, 대세지보살 좌상과 조선 후기 조성한 것으로 보이는 목조 관음보살 좌상, 석조 지장보살 좌상을 비롯해 지장탱, 신중탱, 칠성탱,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연등사 영산회상도 등의 탱화가 있다. 그밖에 석조 나한상 1점과 동종, 2개의 석탑을 볼 수 있다.
9.3Km 2024-02-15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로102번길 16-20
부산 범일동에 있는 감포참가자미는 자연산 활어 전문점이다. 인근 범일역, 좌천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1층, 2층으로 운영하는 감포참가자미는 각종 행사, 피로연을 할 수 있는 30, 50, 80석의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다. 100% 자연산 어종인 참가자미는 수심 깊은 곳에 서식하여 비브리오균이나 세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꼬들꼬들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있는 참가자미는 흰살생선으로 소화 흡수력이 좋다. 자연산 활어 전문점인 감포참가자미는 새콤달콤 시원한 물회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싱싱한 회와 각종 채소, 밥, 면이 나와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9.4Km 2024-06-24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락대로 1354
푸디1354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는 토마호크와 티본 우대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매장 내부는 고깃집 같지 않게 펍 같은 분위기로 꾸며졌다. 토마호크와 티본이 주메뉴로 400시간 이상의 저온 숙성과 특별한 기법으로 고기를 숙성시켜 조리한다. 토마호크와 티본은 최소 500g을 주문해야 한다. 기본 찬으로 샐러드와 바질과 맛있는 소스로 버무려진 육회가 나온다. 2층 루프탑은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돌담과 야자수가 있으며 포토존도 여러 군데 있다. 또 일몰을 감상할 수 있고 저녁에는 예쁜 조명을 밝혀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다양한 와인과 술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술 한 잔을 곁들인 뒤 식사를 해도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4Km 2025-03-26
부산광역시 동구 좌천역 인근
동구의 범일동 간선도로 양쪽의 가구거리는 50년대부터 형성된, 부산시내 가구점의 발상지대라 할 수 있다. 점포마다 나름의 특징이 있어 고객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있다. 70년대 장식용 가구의 등장과 대량 수요증가로 칠기 상가가 생겨 100여 개의 업소가 밀집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의 가구 상가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범일동의 농방(가구)거리와 좌천동의 자개골목은 바늘과 실의 관계라 할 수 있다. 농장을 만드는 농장공예는 범일동에서 일어나고 자개농과 자개장식구에 박을 자개를 갈고 닦는 조각공예는 좌천동에서 번창하여 서로를 돕게 되었다. 자개농, 자개경대, 자개함지, 자개항아리, 자개상자, 자개필통들이 한국의 특산물이 된 데에는 이 좌천동 자개골목이 큰 역할을 하였다. 외국 관광객들은 이 자개가 박힌 소품을 좋아하여 관광상품으로 인기가 많다. 2008년 부산의 명물로 지정되었고 100여개의 가구점과 300여가지의 브랜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