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우순두부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와우순두부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와우순두부식당

구와우순두부식당

5.3Km    2025-10-2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구와우길 49-1

매년 태백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구와우마을에 있는 시골집을 개조한 순두부 전문 식당이다. 순두부 단일 메뉴만 취급하고 점심 80인분 한정으로 소진 시 문을 닫는다. 순두부를 주문하면 큰 대접에 몽글몽글 하얗고 뜨끈한 순두부가 한가득 나온다. 적당히 양념장을 올리거나 김치를 올려 먹으면 시골 할머니가 해주시는 손맛이 느껴진다. 공깃밥과 비지찌개, 기본 반찬들도 나오는 시골밥상으로 한 끼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순두부 식사 시에 별미로 부추부침개를 곁들일 수 있다.

태백시청소년수련관

태백시청소년수련관

5.4Km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48

2004년 개관한 태백시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인 태백산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연에서 뛰놀며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인간중심 자연중심 산소도시 태백’이라는 태백시 슬로건에 걸맞게 청소년이 맑고 푸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조적인 청소년 중심 활동을 지원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수련시설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학교 그리고 지역자원을 융합하여 청소년 성장 지원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에 맞는 전문역량을 갖춘 지도자와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역량개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련관은 태백관과 함백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관의 지하 1층에는 화석체험장, 단체 급식실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1층은 상상놀이터, 자치활동실, 보건실, 조리실습실로 2층은 청소년 수련방, 3층은 대강당, 체육활동실로 구성되어있다. 함백관은 1,2,3층 모두 청소년 수련방으로 꾸며져있다. 수련관에서는 국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 활동, 디지털 새싹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태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 탐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계유리나라&나무나라

도계유리나라&나무나라

5.4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강원남부로 893-36

도계 유리나라는 유리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여 2018년 설립한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탄광지역인 도계에서 생산된 석탄 폐석을 활용해 유리 생산에 성공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유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유리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갤러리, 유리역사관, 유리테마관 등이 있으며,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리공예 작품 제작과정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블로잉 시연’이 매일 5회 진행되어 유리공예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삼척시는 우리나라의 주산맥인 태백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대부분 고지대 산간지형으로 형성되어 있어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한 도시이다. 도계 나무나라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과 맞닿아 많은 이로움을 주는 나무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오감만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자연친화적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나무이용 전시실, 나무도서관, 나무놀이터, 피노키오 전시실, 피노키오 제작실 등이 있다.

장명사

장명사

5.5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계산1길 66

대한불교조계종 장명사[長明寺]는 태백, 영월의 석탄 산업 역사가 깃들어 있는 탄광산업재해순직자 추모사찰이다. 장명사는 수승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마음의 번뇌가 모두 사라진 고요하고 맑은 근본 마음 자리를 말한다. 이는 부처님의 가피와 위신력으로 탄광산업재해 순직자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유족들의 괴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기원하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현재도 음력 5월 5일 단오에 대한석탄공사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장명사가 주관하여 위령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 탄광산업재해순직자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추웠던 시절에 연탄을 피우며 따뜻하고 행복하였을 것이다.

태백산 천제단

태백산 천제단

5.6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천제단은 고대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설치한 제단이다. 삼국사기 등 옛 기록에 따르면 신라에서는 태백산을 삼산오악 중 북악으로 여기고 제사를 올린 것으로 나타난다. 이를 통해 태백산이 오랜 세월 영산으로 숭배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의 장군단, 남쪽의 소형 하단 등 세 개의 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단은 모두 적석으로 쌓아 신역을 이루고 있다. 천왕단은 자연석으로 쌓은 타원형 구조로, 둘레 27.5m, 높이 3m, 좌우폭 7.76m, 전후폭 8.26m이다. 위쪽은 원형, 아래쪽은 사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천원지방 사상을 반영한 것이다. 제단은 녹니편마암의 자연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단군조선 시대 구을 임금이 이 제단을 쌓았다고 한다. 상고시대에는 이곳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으며, 삼한시대에는 천군이 주재하여 천제를 올린 장소로 전해진다.

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태백산을 마주보고 걷다

5.6Km    2023-08-08

머리가 복잡하고 도시의 일에 지쳤다면 잠시 떠나보자. 강원도의 깊은 자연은 그 자체만으로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지만 이번 코스는 특별히 산 깊고 물 좋은 태백산을 거니는 코스다. 깊은 산사에 잠기면 도시의 시름이 절로 사라질 것이다. 전설이 깃든 황지연못에 잠시 머물거나 벽화마을에 들러 삶과 예술을 넘나드는 벽화의 오밀조밀함을 걸어보자.

물길 따라가는 덕풍계곡 트레킹

물길 따라가는 덕풍계곡 트레킹

5.6Km    2023-08-10

태백에서 삼척으로 이어지는 427번 지방도에서 만나는 풍경은 첩첩산중 산간 오지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다.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너와집이 있는 너와마을에서 하룻밤 묵으며 다양한 시골체험을 즐기고, 우리나라 최고의 계곡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는 덕풍계곡 트레킹까지 즐길 수 있다.

강원도 태백시 힐링여행 코스

강원도 태백시 힐링여행 코스

5.6Km    2023-08-09

나 혼자만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웠다면 추천할 만한 코스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삶을 돌아보게 하거나 처음 떠나는 여행이라면 어색하거나 외로운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 냄새가 나는 시장이나 이색체험지인 동굴여행이 섞여 있기 때문에 어색하거나 외로울 틈이 없을 것이다.

잣나무 연리지

잣나무 연리지

5.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산 33-1

태백시 소도동 산 33-1번지에 위치한 잣나무 연리지는 약 200년으로 추정되며 작은 나무는 둘레가 약 1.5m, 큰 나무는 약 2m이며 높이는 20m에 달한다. 소나무와 달리 이곳 잣나무 연리지는 자라서 연리목이 되었다. 특히 이 연리목은 수종이 서로 다른 느티나무와 개서어나무의 몸통전체가 결합되어 있어 더욱 상서로운 나무로 알려져 있다. 이 나무 앞에서 서로 손을 꼭 잡고 기도하면 부부간의 애정이 더욱 두터워지고 남녀 간의 사랑이 이루어지며 소원성취 한다고 전해진다. (출처 : 태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삼척 미인폭포

삼척 미인폭포

5.7Km    2025-07-2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77-162

미인폭포는 태백시 통리와 신리의 중간지점인 도계읍 심포리 남쪽산 계곡에 있는데 심포리 우보산 계곡에서 발원하는 하천수가 흘러 절벽에 부딪치는 물방울이 적은 것은 분수와 같고, 큰 것은 설산을 연상케 하는 폭포이다. 미인폭포 동북 편 고원지대 및 폭포 위의 계곡에 고금을 통하여 미인 출생지역으로 전해오고 있다. 이 근처에는 미인묘가 있는데, 이 묘는 옛날 한 미인이 출가하였으나 남편이 일찍 사망하여 재가했는데, 또다시 사망하니 그 미인은 이 폭포에서 투신하였다고 한다. 일설에는 남편이 죽은 후 재혼할 낭군을 찾았지만 사별한 남편 만한 사람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자신의 신세를 비관하여 이 폭포에서 투신자살한 일이 있었기에 ‘미인폭포’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도 한다. 한국판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미인폭포 주변의 협곡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층으로 신생대 초의 심한 단층 작용 속에서 강물에 침식돼 270m 깊이로 파여 내려갔다. 협곡의 전체적인 색조가 붉은색을 띠는데, 이것은 퇴적암들이 강물 속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건조한 기후조건으로 공기 중에서 노출된 채 산화되었기 때문이다. 주로 굵은 자갈로 된 역암과 모래로 이루어진 사암, 진흙으로 굳은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발 700m 안팎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안개나 구름이 끼는 날이 많으며 이때 경치가 더욱 아름답고 신비하다. 전설에 의하면, 일몰 전과 일출 전에 이 폭포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면 풍년이요, 찬바람이 불면 흉년을 예측했다고 한다. 여래사 주차장에서 3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15분 정도의 트레킹으로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