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m 2025-04-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번영로 59 (황지동)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함백산을 포함하여 산봉·기암·괴석 등 경관자원 13개소가 분포되어 있으며, 여우, 담비, 개병풍 등 멸종위기종 22종과 천연기념물 10종(열목어, 붉은 배새매 등) 등을 포함하여 총 2,637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 태백산 천제단 등 지정문화유산 3점을 포함하고 있어 생태·경관,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에 해당된다. 또한 태백산 정상부에는 고산식물이 많이 자생하는데, 특히 국내의 대표적 주목 군락지로 유명하며,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가 등산객을 맞이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잊기에 충분하며 가을은 형형색색의 단풍으로 수놓으며 겨울은 흰 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 주는 곳으로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1.3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중앙남1길 10
033-553-8119
태백닭갈비는 태백의 향토 음식인 물닭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으로, 이곳은 양념한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육수에 넣고 끓여서 먹는 태백식 닭갈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물을 넣어 끓이는 방식은 태백에서 유래된 것으로, 옛날 탄광산업이 번창할 때 광부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향수를 달래던 음식으로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닭갈비를 즐겨 먹었던 전통이 태백의 전통음식이 되었다. 태백닭갈비의 특징은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신선한 닭고기와 깻잎, 배추, 쑥갓, 얼갈이 등 제철 야채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냉이가 나는 시기에는 냉이도 듬뿍 올려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 자리는 좌식과 입식 자리가 있어 편안한 곳을 선택 할 수 있다. 맛집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에도 자주 추천됐던 곳으로 황지연못과도 가까워 찾아가기 쉽다.
1.3Km 2023-08-10
태백 장성지구에 있는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은 학습이 아닌 체험이다’를 모토로 세운 안전 체험 테마파크다. 산불체험관, 설해체험관, 풍수해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등 다섯 가지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교육과 체험이 진행된다.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을 자세해 배워볼 수 있는 실전체험이다.
1.3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03
2003년에 개관한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은 총 1,600석의 객석을 갖춘 태백시를 대표하는 대형 문화시설이다. 이곳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예술에 기여하기 위해 최고수준의 공연과 시민위주의 공연을 개최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통해 문화예술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공연장은 796석의 객석에서 최신 무대 시설과 음향 시설, 조명 시설 등을 갖추고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진다. 소공연장은 203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는 공연장으로서, 소규모의 연극, 합창, 실내악, 독주회 등의 공연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지상 2층으로 마련된 전시실은 소전시실과 대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회화와 조각은 물론, 서예, 사진, 묵화, 공예, 수석 등 모든 장르의 전시회를 망라하여 다양한 발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야외공연장은 640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여름철에 각종 공연이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1.3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로 203
낙동강 1,300리 발원지 황지연못의 전설에 나오는 황부자 며느리 친정집 화전터로서 며느리 친정집은 본적산 아래 연화봉이 바라 보이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고 화전을 일구고, 산약초 등을 캐며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전설 내용을 근거로 옹달샘, 헛간, 곳간, 은동이 집, 나무그네, 나무더미 등 그때 그 시절의 생활상을 복원한 곳이다.태백역을 시작으로 왕복 8km, 약4시간 걸리는 코스로 렛츠코레일에서 '대한민국 2017년 봄 걷기 좋은 길 3선'에 지정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둘레길이다.
1.4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상장남길 64
033-553-5252
장인식당은 강원도 태백 탄광이야기를 벽화로 만든 상장동 벽화마을에 위치하였다. 식당 내부는 직사각형 형태에 주방과 홀로 나누어져 있으며 넓은 편은 아니지만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을 수용하기에 충분하다. 장인식당은 주로 따뜻한 국물 메뉴를 취급하며 태백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로 도가니탕, 갈비탕 등이 있는데 도가니는 연골과 힘줄이 대부분이라 콜라겐 함량이 높아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양푼이동태탕 또한 양푼이에 나와 푸짐하고 맛이 좋아 인기 있는 메뉴이다.
1.4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시장남1길 7-1
033-553-6378
김서방네닭갈비는 태백의 향토 음식인 물닭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맛집이다. 이곳은 닭고기를 양념하고 불판에 구워서 먹는 춘천식 닭갈비와 달리 닭고기와 각종 야채를 육수에 넣고 끓여서 먹는 태백식 닭갈비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물을 넣어 끓이는 방식은 태백에서 유래된 것으로, 옛날 탄광 산업이 번창할 때 광부들이 하루의 피로를 풀고 향수를 달래던 음식으로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닭갈비를 즐겨 먹었던 전통이 태백의 전통음식이 되었다. 태백에서 이러한 닭갈비를 하는 곳은 주로 황지연못 주변에 모여 있는데, 그중에서도 김서방네닭갈비집이 유명하다. 황지연못 입구 근처에 있는 이곳은 3대를 이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는 옛날 건물이지만 내부는 상당히 넓고 편하다. 김서방네닭갈비는 이런 태백식 닭갈비의 맛을 잘 살려낸 곳으로, 주인이 직접 만든양념과 육수가 일품이라고 소문이 났다. 재료는 물닭갈비와 사리로 간단하지만,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다. 물닭갈비에 들어가는 야채로는 깻잎, 배추, 쑥갓 등이 있으며, 특히 향긋한 쑥갓이 닭고기와 잘 어울린다. 물닭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남은 국물에 밥을 넣어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식사 후 황지연못에서 산책하며 태백의 정겨운 멋을 즐길 수 있다.
1.4Km 2024-09-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상장남길 64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은 태백시 상장동에 위치한 탄광 이야기 마을로, 2011년부터 태백시 뉴빌리지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주민 주도형 벽화마을이다. 석탄산업의 몰락으로 광산들이 폐광된 이후 낙후되고 빈민가적인 성향이 강한 인적이 드문 마을을 마을 주민들이 인력 봉사에 자진 참여하고 재능 기부를 통해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시켰다. 벽화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탄을 캐던 광부들의 삶과 가족들의 모습, 그리고 탄광촌의 일상과 전설을 세심하게 표현한다. 상장동 벽화마을은 작은 담장, 작은 집, 좁은 골목과 그사이에 심어진 꽃들이 묘하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벽화를 보면서 그 시절의 힘들었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보고 배울 수 있다. 벽화는 전문가가 아닌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1.4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연못길 9 (황지동)
엄마손태백물닭갈비는 태백 지역의 향토 음식인 물닭갈비를 파는 식당이다. 물닭갈비는 흔히 아는 춘천식 닭갈비와 다르게 각종 야채와 닭고기를 육수에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물닭갈비는 과거 태백 지역의 광부들이 적은 돈으로 영양식을 먹기 위해 닭고기와 푸성귀를 넣고 양념하여 끓여 먹은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곳의 메뉴는 물닭갈비 단일메뉴이며,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동이나 쫄면 사리를 추가해서 먹기도 하며, 닭갈비를 다 먹은 후에는 볶음밥을 볶아서 먹을 수 있다. 근처 관광지로는 황지연못이 있다.
1.4Km 2025-01-22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황지로 157 (황지동)
태백의 황지연못 앞에 위치한 카페와 펍이 운영되는 카페이다. 넓은 내부에 많은 좌석이 있으며 커피뿐만 아니라 디저트, 빙수, 생맥주, 칵테일 등의 주류 메뉴가 있다. 주류와 곁들일 간단한 안주들도 판매하고 있으며 펍과 함께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빵집 못지않게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많다. 카페와 펍을 겸하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아서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일 직접 만드는 다양한 수제 베이커리와 갓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페이스투페이스는 맛있는 음료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