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5-01-21
경상남도 양산시 호포로 67 포구나무집
양산시 동면 호포로에 위치한 포구나무집은 민물 매운탕 전문점이다. 메기 매운탕은 보통 흙냄새 비린내가 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포구나무집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메기매운탕은 살이 통통하고 튼실한 메기 속살이 맛있다. 가시를 발라내기가 어렵지 않고 부드러운 살이 많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밑반찬도 깔끔하다. 다진 청양고추를 곁들이면 칼칼한 매운탕을 즐길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넓어 단체나 가족 외식하기도 불편이 없다.
7.8Km 2025-09-17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44 (삼방동)
가락국(43~532)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왕후의 오빠 장유화상이 창건한 김해 동림사는 수려한 경관을 가진 신어산에 있는 사찰이다. 장유화상이 신어산에 들어와 고향인 아유타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며 수행하던 사찰로 신어산 동쪽에 있어 동림사라고 전해지며, 신어산 서쪽에는 서림사(현 은하사)가 있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모두 소실되었으나, 1989년부터 13년에 걸쳐 화엄선사와 월주스님이 복원했다.
7.9Km 2025-01-17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4번길 62-14
아주 저렴한 착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한 끼를 맛볼 수 있는 가게이다. 팥칼국수, 보리밥, 팥새알죽, 새알미역국을 판매하고 콩국수는 계절메뉴로 여름에만 맛볼 수 있다.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표메뉴인 팥칼국수뿐만 아니라 보리밥메뉴를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식사주문 시 먼저 나오는 숭늉에 속을 따끈하게 달랜 뒤, 보리밥메뉴를 주문하면 반찬은 콩나물과 고사리 그리고 시금치와 버섯, 무생채와 김치, 동치미 등이 제공되며 된장찌개와 계란을 얹은 보리밥이 제공된다. 새알이 들어간 미역국 또한 별미이다. 쇠고기가 가득 들어간 미역국 한 그릇이면 속이 든든하다.
7.9Km 2025-07-2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4번길 55
051-989-9292
한국의 대표 보양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방백숙이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7.9Km 2025-06-11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62번길 7
광복 이후 황폐해진 우리나라 농업의 부흥을 위해 헌신하신 세계적인 육종학자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르기 위하여 박사의 연구 활동 유적지인 옛 원예시험장 자리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9년 10월 21일 기념관이 개관하였다. 1, 2층 전시실에는 박사의 업적과 활동 모습,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마당에는 당시 물이 부족한 연구소와 주민들을 위해 박사가 직접 만든 우물 ‘자유천(慈乳泉)’과 박사의 흉상이 잘 다듬어진 조경시설과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우장춘 박사 서거일(8월 10일)에는 매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7.9Km 2025-06-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136번길 51
051-897-3007
전통 중화요리 남성관은 여느 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손으로 만든 수타면 전문점이다. 편리한 기계면에 밀려 대부분 수타면이 자취를 감춘 요즘 이곳 남성관은 중화요리에 대한 애정과 정성으로 30여 년의 세월을 전통 중화요리 수타면을 고집하고 있다. 정통적인 중국풍의 테이블과 벽면의 장식들이 또 하나의 멋인 남성관은 각종 단체 모임이나 회식 등을 위한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으며, 모임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코스요리 및 일반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7.9Km 2024-07-25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 7
백년가게로 인증된 낙원반점은 47년 2대로 이어져오는 전통과 퓨전이 공존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배달이 거의 다수이지만 맛이 그리워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초심 잃지 않고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메뉴로는 제육면이 있는데 일반 중국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이다. 면과 제육볶음 그 위에 김가루까지 뿌려져서 나오는 매콤한 맛의 음식이다. 그 외에는 간짜장, 삼선짜장, 짬뽕, 탕수육 등이 있다. 매장에 따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8.0Km 2025-09-10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길 167
김해시 삼방동의 신어산 중턱에 자리한 산지형 사찰로, 신어산의 옛 이름인 은하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은하사는 가락국 시조 수로왕의 왕후 허황옥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원래는 서림사라 불렀다고 한다. 조선 중기 이전까지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629년(인조 7)에 대웅전을 중수한 이후 1649년(효종 1), 1801년(순조 1) 두 차례에 걸쳐 보수되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은하사의 대웅전 수미단에는 허황옥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쌍어 문양이 있으며, 단층 맞배지붕의 다포계 양식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물의 정면과 측면의 길이가 비슷하여 정사각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다른 건축물과 다른 특이한 형태이다. 외부 쇠서받침의 윗몸에는 연꽃을 조각하였고 내외 살미로는 용과 봉황새의 머리를 새겨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건물 내부는 불상 위에 9개의 보개(寶蓋)를 설치하였으며, 삼세불, 나한상 등 32점의 벽화가 있는데 이 벽화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은하사는 영화 〈달마야 놀자〉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