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4-12-20
경상남도 김해시 내외로 80 (외동)
부산·김해 경전철 수로왕릉역 1번 출구에서 682m 거리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 시장은 상가와 상가 사이에 일자 형태로 길게 조성되어 있고 출입구가 여러 곳에 있어 드나들기에도 편하다. 농·수·축산물, 과일, 의류, 잡화, 떡, 반찬류,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각종 먹거리 점포도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밑반찬은 물론 잡화 및 간단한 먹거리를 구매하기에 편리한 시장이다. 전용 주차공간이 없어 주변 도로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6.8Km 2024-09-27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외양포전망대는 가덕도 가장 안쪽 끝자락 마을인 외양포마을로 들어가는 언덕길에 조성된 전망대이다. 외양포전망대는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이 전망대를 겸하고 있는 곳으로 외양포항과 외양포 앞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거제도로 가는 거가대교와 거제도를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외양포전망대 바로 아래에는 외양포 야생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야생화단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심어져 있고 특히 수국을 많이 심어놓은 곳으로 수국이 피는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전망대 인근에 일본군이 구축한 외양포 포진지도 있어 역사의 아픔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져보면 좋은 곳이다.
16.8Km 2024-01-18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로104번길 84 (삼문동)
김해 장유스파랜드는 편안한 휴식과 남녀노소 모든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이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파 및 워터파크이며, 그 외에도 사우나, 가족탕, 헬스장과 스낵바,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워터파크는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노천온천탕, 온천장, 수영장, 매점, 분식점, 물품대여소 등이 있다. 워터파크는 다른 대형 워터파크에 비해 아담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영유아를 동반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 반룡산공원과 김해 기후변화테마공원이 있어서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16.8Km 2024-05-0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46 우신골든메르시아
해운대 마린시티 맛집으로 알려진 사마정은 일본식 샤브샤브 전문점이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 1번 출구에서 가깝다. 건물 2층에 있는 사마정은 아늑한 분위기에 개별 룸과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고, 내부 홀 좌석은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사마정에는 한돈과 1등급 이상의 한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타베호다이가 있다. 테이블 이용 시간을 120분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고기와 사이드 메뉴 야채, 버섯, 치킨, 탕수육, 육회, 완자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시간이다. 육수는 불고기 맛, 멸치 다시 맛, 얼큰한 맛 총 3가지로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또 정해진 시간 동안 다양한 종류의 술을 무제한 마실 수 있는 노미호다이도 있어 가족 식사나 회식 등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식사 후 근처 걷기 좋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6.8Km 2024-01-03
부산광역시 금정구 식물원로 27
만서리 이가네 막국수는 강원도식 동치미 막국수가 맛있는 곳이다. 시원한 맛의 동치미 국물에 메밀국수가 말아 나오며, 새곰한 메밀 쌍이 고명을 얹어 나온다. 돼지고기 수육과 새콤하게 버무린 메밀 싹이 함께 나오는 수육도 인기가 많다.
16.8Km 2024-07-0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더샵해운대아델리스
부산 마린시티에 있는 캥거루포인트는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들이 운영하는 브런치 전문점이다. 호주 브리지번의 지명인 캥커루포인트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호주식 샐러드, 브런치, 파스타, 리소토 피자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해안가 도로 1층에 있는 이곳은 테라스와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져 테라스에 앉으면 바다 풍경을 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특히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판매하는 굿모닝 세트는 샌드위치, 샐러드, 아메리카노가 나와 아침 식사하기 좋다. 브런치 메뉴뿐 아니라 스테이크, 와인 플래터, 피쉬앤칩스 등이 있어 가볍게 맥주와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아침, 저녁 색다르게 이용할 수 있는 캥거루 포인트는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마린시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근처에 동백섬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8Km 2024-04-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더샵해운대아델리스
이레옥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곰탕 전문점이다. 최고급 한우 양지머리와 사골을 엄선하여 기름기를 제거하고 꼼꼼하게 손질한 뒤 전통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끓인다. 맑은 국물의 깔끔한 맛은 먹을수록 고기에서 우러나는 진국이 더해져 깊은 맛을 낸다. 매장은 넓고 깔끔하다. 홀에 테이블 석과 룸이 있고 단체석도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광안대교와 바다가 펼쳐져 있어 이레옥의 가장 핫한 자리로 꼽힌다. 대표 메뉴는 소 내장과 양이 들어 있는 양곰탕과 소 양지 부위의 살코기가 들어간 기본 곰탕이 있다. 특섞어곰탕은 고기와 양이 모두 들어간 메뉴로 인기가 좋다. 부드럽고 촉촉한 수육도 맛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가깝다.
16.8Km 2024-12-04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405번안길 210-162
김해 최고의 명당인 만장대에 위치한 해은사는 정면 남쪽에서 낙동강 하류의 넓은 평야가 바라보이며, 서쪽에는 김해시, 동쪽에는 동김해시가 훤하게 내려다보인다. 설화에 의하면 해은사[海恩寺]라는 이름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고대 가야로 건너와 수로왕과 결혼한 허왕후와 그의 오빠인 장유화상이 무사히 항해를 할 수 있도록 풍랑을 막아준 용왕님께 감사하는 뜻에서 창건한 사찰이다. 해은사에는 다른 사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대왕전이라는 전각이 있는데, 대왕이라 함은 바로 수로왕[首露王]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각 내부에 수로왕과 허황후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으며 분산성 내에 위치하고 있어 왜적을 물리치기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해은사는 1982년에 영산전 중건을 기점으로 여러 법당을 중건하고 보수하였으며, 1997년에는 허황후가 배에 실어 왔다는 파사석탑을 재현하는 불사를 거행하기도 했다.
16.8Km 2024-05-22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405번안길 210-162
분산성은 고려 우왕 3년(1377) 박위 부사가 왜구를 막기 위해 축성한 뒤 임진왜란 때 파괴되었던 것을 고종 8년(1871) 정현석 부사가 개축한 것이다. 성의 기초 선정 방법이 삼국시대 산성의 주류인 테뫼식을 따르고 있음을 볼 때 최초 축성연대는 가야시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산꼭대기에 있는 평탄한 지형을 둘러서 그 주위에 남북으로 긴 타원형을 이룬 성벽으로, 수직에 가까운 석벽은 높이가 약 3∼4m인데 무너진 부분이 적지 않다. 분산성에 올라가면 김해 시내, 김해평야와 낙동강, 남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분산의 정상부에 띠를 두르듯이 돌을 쌓은 테뫼식 산성으로, 현재는 시내 쪽 경사면에 약 900m의 성벽이 남아 있고, 성안에는 남북 2개 문지와 서편의 암문, 우물지 등 몇 개의 건물터가 남아 있다. 성곽의 길이는 총 929m, 평균 폭은 약 8m이다. 산성 안에는 해은사가 있으며, 해은사는 가락국의 허왕후가 바다에서 왔던 것을 기리는 뜻에서 세워졌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그려진 수로왕과 허왕후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곳에 승병이 주둔했다고 전한다. 김해시민에게는 만장대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데, 만장대는 조선시대 대원군이 왜적을 물리치는 전진기지로 만길이나 되는 높은 대라는 칭호를 내렸던 것에서 비롯됐다. 1999년에 복원된 봉수대 뒤편의 바위에는 만장대라 쓴 대원군의 친필과 동장이 새겨져 있다.
16.8Km 2024-06-10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405번안길 22-9
송담서원은 임진왜란 당시 김해에서 의병을 일으켜 성을 지키다 전사한 4명의 의병장 김득기, 송빈, 유식, 이대형의 공을 기리는 묘단이다. 조선 선조 25년(1592) 부산에서 동래성을 함락한 왜적이 병력을 이끌고 김해성을 공격해 오자 당시 장군 서례원이 성을 버리고 달아났다. 성이 함락될 위기에 처하니 네 의병장이 각기 의병들을 거느리고 성으로 들어가 적과 죽을힘을 다하여 싸우다 순절했는데, 이것이 임진의병의 시작이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3년 만인 1600년 선조가 이들의 충절을 기리고자 각자 벼슬을 올려주고, 숙종 34년(1708) 지방 사림들의 도움으로 송담사와 송담서원을 세워 위패를 모셨다가 순조 33년(1833) 표충사라 이름하였다. 고종 8년(1871) 단을 설치하여 사충단이라 이름 짓고 비를 세웠으며 매년 음력 4월 20일을 제사를 지내고 있다. 현재 비각 이외에는 모두 새로 지은 건물들로, 비각은 앞면 1칸, 옆면 1칸의 규모로 옆에서 보면, 사람 인(人)자의 선을 그리는 맞배지붕 형태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