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봉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봉관

10.0Km    2025-03-1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조선 세종 10년(1428) 군수 하담이 건축한 객사로 중앙에서 파견된 관리나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정청에서 임금님의 전폐를 모시고 부사가 향궐망배하던 곳이며, 청송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건물이었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로 용도가 변경되고 서익사와 정청이 철거된 이후 오랫동안 제 모습을 잃었다가 2000년부터 시작된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으로 제 모습을 찾는 계기를 맞이하였다. 그리하여 이 객사는 중당을 가운데 두고 좌,우에 양익사가 배치되어 있는 앞면 6칸, 측면 3칸 규모의 건물로 2011년 복원되었다. (출처 : 청송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찬경루

찬경루

10.0Km    2024-12-18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세종 10년(1428년)에 군수 하담이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소헌왕후의 8 왕자가 어머니를 위해 각 2칸씩 건축하였다고 하며 화재로 인하여 1688년에 중수하였다. 정면 4칸, 측면 4칸의 2층 누각으로 보물이다. 맞은편 보광산에 있는 심홍부(청송 심 씨 시조) 묘소의 재각이며 장마철 용전천의 범람으로 묘소로 갈 수 없을 때 이곳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하며 찬경루란 누각명은 군수 하담의 청을 받은 관찰사 홍여방이 순시 때 지은 것으로 누각에 올라 심 씨 시조묘를 보니 소헌왕후를 배출한 경사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다.

청송사과축제

청송사과축제

10.1Km    2025-03-11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054-873-3686

*하기 축제 내용은 전년도(2024년) 축제 내용으로, 2025년도 축제 내용은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청송사과축제는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사과축제는 방문객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천개의 사과풍선 중 황금사과를 찾는 “황금사과를 찾아라”, 사과선별을 통해 로또 번호를 추첨하는 “도전-사과 선별 로또”, 만보기가 달린 방망이로 최고의 난타꾼을 뽑는 “꿀잼-사과난타”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헌공원

소헌공원

10.1Km    2025-07-04

경상북도 청송군 금월로 269 소헌공원

소헌공원은 찬경루, 운봉관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각종 음악회, 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찬경루는 청송지역 객사의 누각이며, 운봉관은 중앙에서 파견된 외국의 사신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한 객사이다. 공원 명칭은 2010년 군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 과정 및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소헌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공원 명칭의 유래는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이다. (출처: 청송군청 문화관광과)

외씨버선길  청송 함께걷기

외씨버선길 청송 함께걷기

10.1Km    2024-09-2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월로 269
054-683-9282

영월 김삿갓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외씨버선길 영월 함께걷기’ 행사이다. 계곡을 따라서 난 외씨버선길 12길 김삿갓문학길을 걸으며 가을을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는 문화제를 둘러보고 문학관에 들어가 난고 김삿갓에 대해 알아보자.

농가맛집 두연

농가맛집 두연

10.1Km    2024-07-02

경상북도 청송군 초막본길 40

농가맛집 두연은 주인 부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음식을 만드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정식 메뉴는 코다리찜 정식, 두부전골 정식, 두부김치찜 정식이 있다. 정식메뉴에는 애피타이저 4가지가 제공되고, 수육과 콩불고기, 야채샐러드, 자색고구마매쉬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자연에서 온 다섯 가지 오색빛깔 사과솥밥이 함께 제공되는데, 주문 즉시 밥을 짓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정식 외에도 해물 야채전, 사과 떡갈비, 두부 파스타, 수육샐러드, 모두부 등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망미정 우송당

10.2Km    2024-06-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청송 용전천 강변 기암괴석 절벽을 주춧돌 삼아 세워진 망미정은 100여 년 전인 1899년 청송부사 장승원이 건립한 정자로 아름다움을 바라본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을 지닌 조선시대 정자이다. 현비암과 조화를 이뤄 형언할 수 없는 절경과 절벽 밑에는 수심 3m의 소가 사계절 마르지 않아 보는 이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우송당은 300여 년 전 윤두석 선생의 유상지소이던 곳을 1688년에 그의 손자 윤상영이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지은 서당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망미정을 마주 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현비암

현비암

10.3Km    2024-11-12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1056-1

현비암은 청송읍내를 관통하는 용전천변에 있는 높이 20여 미터의 절벽으로, 기암절벽과 수목이 용전천에 비치어 기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현비암이라는 명칭은 이 바위 뒷산 보광산에 청송심씨의 시조 묘가 있는데, 세종대왕 비인 소헌왕후 심씨 같은 어진 왕비가 태어났다고 해서 붙여졌다. 현비암에는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진 용의 전설이 있다. 이른 새벽 냇가에 빨래하러 나간 여인이 승천하는 용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고 이에 수천 년 동안 승천의 꿈을 키워 온 용은 그만 승천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 그리고 바위 밑에 흐르는 하천은 승천하지 못한 용이 원통해하며 흘린 눈물이라고 한다. 이 바위가 멀리서 보면 용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일명 용비암이라고도 한다. 현비암 용전천변에는 해수욕장 못지않은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져 현비암 강수욕장 유원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비암 절벽에서 흐르는 인공폭포의 눈물을 배경으로 여름에는 한시적인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고, 겨울에는 빙벽을 보며 강가 얼음 썰매를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청송향교

청송향교

10.3Km    2024-11-08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59-30

청송향교는 1426년(세종 8)에 청송지군사로 재임 중이던 정지아가 굴동에 창건하였다. 그 후 수차의 국난으로 소실되어 1606년(선조 39)에 부임한 이영도가 재임 5년간 국동에 대성전을 중창하였으며, 1629년(인조 7)에 부사 이구징이 재임 3년간 동·서무, 강당, 주사를 보축·중수하였다가 16936년(숙종 19)에 부임한 부사 이문징이 교궁의 지세가 맞지 않는다 하여 임 4년간에 현 위치인 방광산하 월막동으로 대성전 및 부수 건물을 이건 하였다. 이처럼 많은 건축적 변화를 가지고 있는 향교이다. 대성전은 상부가구나 살미의 모습에서 1600~1700년대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성문은 건축 년대는 알 수 없고 작은 규모이지만 구조적으로 세밀하게 배려되어 있으며 특색 있는 모습으로 건축적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향교 건물의 구성은 배향공간인 대성전을 중심으로 앞쪽 좌·우로 동·서무가 있고, 우측으로 교육공간인 명륜당과 좌우로 동·서재가 있으며, 입구에 청아루가 각각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의 위패를 정위로 하여, 그의 학통을 계승한 중국 5성과 송조 2현 및 동국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상정일에 지역 유림들이 모여 이곳에서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다.

청송포교당

청송포교당

10.3Km    2025-03-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67-11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에 있는 청송포교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인 은해사의 청송지역 포교당이다. 원래 경허선사가 주석했던 자리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1936년에 청송 읍내의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사찰이며, 창건 이후 별다른 사적은 전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을 딛고 청송 지역민의 포교를 위해 군법회며 불자들을 모아 불심을 펼치는 데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송포교당의 시설로는 대웅전, 포교당, 공덕비가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신도 수는 200여 명 가량이다. 1990년의 조사에서도 신도 수가 200여 명이었는데, 청송군의 기타 종교와 달리 현재까지 그 신도 수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청송 지역 포교당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