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용추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루용추 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루용추 계곡

노루용추 계곡

16.5Km    2025-01-0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노루용추 계곡은 월외리 달기 마을에서 동쪽으로 1.2㎞지점에서부터 달기폭포까지 약 1.5㎞ 구간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동쪽에 달기폭포가 있고, 서쪽에 노루용추가 있다. 노루용추계곡은 주왕산응회암, 도계동층 녹회색 사암과 적갈색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루용추는 계곡 초입 작은 폭포 아래에 형성되어 있는 폭호이다. 폭포의 높이 1m에 비해 유량이 많아 큰 폭호가 형성되었다. 이곳에서 응회암과 퇴적암의 경계가 관찰된다. 노루용추는 진흙과 모래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퇴적암과 화산재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응회암의 특성 차이에 의해 만들어졌다. 노루용추의 퇴적암은 상부에 놓인 응회암보다 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풍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응회암 부분은 침식되지 않아 폭포를 이루고 연한 퇴적암이 많이 깎여나가 폭호를 이루었다. (출처 : 청송세계지질공원)

의성 사촌리 향나무

16.5Km    2024-06-14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2

의성 사촌리 향나무는 만취당 앞 골목에 있는 향나무로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수관(나무의 가지와 잎이 달려 있는 부분)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고 높이는 8m, 줄기둘레는 2.5m이다. 이 나무는 김사원이 후학들을 강학하기 위하여 만취당을 건립할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진다. 비록 한 그루의 나무이지만 선조들의 식수관과 자연 애호사상을 본받을 수 있는 현장학습자료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뜰에 심어온 정원수 식재의 흐름과 향나무 생태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의성 사촌리 가로숲

의성 사촌리 가로숲

16.5Km    2025-07-09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7

의성 사촌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사촌리 가로숲은 안동 김씨 김자첨이 안동으로부터 이곳 사촌으로 이주한 후 마을 서쪽의 평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조성하며 생겼다. 이주 후 서쪽이 허하면 인물이 나지 않는다는 풍수지리설과 샛바람을 막아 삶의 터전을 보호하려는 선현들의 혜안이 담겨있다. 서쪽에 있는 숲이라 하여 서림이라고도 부르며 수종은 팽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가 대부분이다. 마을을 조성할 때 심은 나무들로 수령이 600년에 이르는 숲길이다.

의성 사촌마을

의성 사촌마을

16.5Km    2025-07-01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7-1

의로운 선비가 많다는 의성의 북부 마을인 사촌마을은 안동 김씨,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다. 사촌마을 지명이 붙여진 유래는 마을 주변의 협곡에 의해 사토가 퇴적돼 마을의 땅이 비옥하기 때문에 사촌이라고 붙여졌다는 설과 고려 중기 훈신 김방경의 후예인 김자첨이 안동 회곡에서 1392년 입향하여 중국의 사진촌을 본 따 사촌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평범한 시골 마을인 듯 보이지만, 김사원과 유성룡 등 40여 명의 과거 급제자가 배출된 의성 지역의 대표적인 양반마을로 유명하다. 훌륭한 선비를 많이 배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과 일제 침략 때는 의병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유서 깊다. 임진왜란 당시 마을 대부분이 불태워져, 현재 남아있는 사촌마을의 고택은 1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30여 채의 전통가옥을 볼 수 있고, 대표적인 건물로는 1585년 완공되어 김사원이 학문을 닦고 후배들을 기르기 위해 세운 건물인 만취당이다. 사촌마을에는 지형을 보완하기 위해 사촌리 가로숲을 조성하였는데, 김자첨이 이 마을로 이주해 오면서 서쪽이 허하면 인물이 나지 않는다 해 샛바람을 막아 삶의 터전을 보호하려고 심어 둔 500여 그루의 방풍림이 현재의 사촌리 가로숲이 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방풍림 역할뿐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 밖에도 의성의진의 의병 투쟁을 알리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국한 의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의성의병기념관과 사촌마을의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사촌마을 전망대 등이 있다.

후산정사

16.5Km    2025-01-20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점곡길 15-8

후산정사는 만취당을 추모하고 후손들이 공부하고 수양하는 목적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경내에는 강학을 주로 하는 정자(후산정사)가 있고, 향사를 지내는 사당, 그리고 음식을 제공하는 주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는 수령 350년이나 된 향나무 두 그루와 회화나무 고목이 있어서 고택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출처 : 의성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주방천 페퍼라이트

주방천 페퍼라이트

16.5Km    2024-11-08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페퍼라이트’란 용암 혹은 마그마가 바다나 호수의 퇴적물, 혹은 아직 단단하게 굳지 않은 퇴적물과 만날 때 급격하게 식으면서 깨진 조각들이 퇴적물과 뒤섞이면서 만들어진 암석이다. 마치 수프에 후추를 뚜린 듯한 모양이라 해서 후추의 페퍼(pepper)와 암석(-rite)이 합쳐져 페퍼라이트란 이름이 붙여졌다.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용추폭포까지 현무암 속에 붉은색 암석 파편들이 포함된 페퍼라이트를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청송세곋지질공원)

용연폭포

용연폭포

16.5Km    2025-07-18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용연폭포는 2단 폭포로 구성되며, 주왕산의 폭포 중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두 줄기의 낙수 현상으로 인해 쌍용추폭포라고도 불린다. 1단 폭포의 양쪽 단애면에서 각각 3개의 하식동을 관찰할 수 있다. 폭포가 형성되고 발달하면서 침식에 의해 폭포 면이 차츰 뒤로 밀려나가게 되었다. 지금의 폭포 면에서 가장 먼 부분의 하식동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폭포가 차츰 후퇴하면서 두 번째, 세 번째 하식동이 만들어졌다. (출처: 청송군 문화관광)

정재종택

16.8Km    2024-12-20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경동로 2661-8
054-822-6205

정재종택은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해 있다. 시원하게 펼쳐진 임하호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한 고즈넉한 고택이다. 300여 년의 시간을 안고 서 있는 이곳은 널찍한 흙마당과 나무 기둥, 툇마루와 기와가 그 기품을 나타내고 있다. 고택 음악회, 전통 음식 체험, 다식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조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전주유씨무실종택, 수애당, 기양서원, 봉황사, 임하대 등 다양한 명소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달빛공원

달빛공원

16.9Km    2024-11-04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의성사곡로 1064-62

달빛공원은 2012년 조성되었다. 의성 달빛공원 주변에 주월사라는 절이 있다. 주월사는 달이 머무는 절이라 하여 지어진 명칭이고, 주월사 인근에 공원을 조성하였다 하여 달빛공원이라 명명되었다.해 질 무렵엔 주월사를 방문하고 어둠이 깔리면 공원으로 나와 별자리를 찾아보면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좋다.

진보향교

17.0Km    2024-06-18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신한2길 63

청송군 진보면에 있는 진보향교는 1404년에 훌륭한 유학자를 위해 제사를 지내고 지역 사람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으며, 1976년에 대성전을 보수하고 건물을 새로 단청하였다. ‘청송군지’에 의하면 건물은 출입문인 외삼문,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과 동· 서재, 제사를 지내던 대성전, 제사에 사용하는 음식을 준비하던 전사청 등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전사청과 동재가 없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제사만 지내고 있다. 보관하고 있던 전적들 대부분은 불에 타고 남아 있는 책 중 ‘유안’, ‘체임록’, ‘향교유림안’ 등은 이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