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원재/김종직선생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추원재/김종직선생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추원재/김종직선생생가

추원재/김종직선생생가

18.6Km    2025-03-12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추원재길 58

추원재는 조선전기 성리학의 거두인 김종직의 생가터로, 1389년 김종직의 부친인 김숙자 선생이 지었고, 1810년 김종직을 따르던 선비들과 후손들이 합의하여 낡은 건물을 중수·개조해 그 이름을 추원재라 하고, 당호를 전심당이라고 지었다. 추원재가 위치한 밀양 제대리는 김종직의 외가였고, 그는 이곳에서 태어나 생장했고, 일생을 마쳤다. 추원재 정원에는 김종직의 흉상이 세워져 있으며 팔각지붕과 7개의 계단이 인상적인 대문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 사이 하얀 벽과 단조로운 멋이 있는 지붕의 추원재가 드러난다. 강직한 선비의 모습을 닮아 있는 이곳은 전심당이라는 당호로 불리고 있다. 전심당의 뜻은 ‘성리학의 전수자’라는 의미로, 이는 김종직을 두고 하는 말이지만, ‘전심’은 동방의 성리학이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에서 김종직, 김굉필, 정일두 등에게 전해졌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추원재 뒷산에는 김종직의 묘소가 있다. 그의 묘소는 원래 자리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온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이는 묘역 정비 과정에서 본래 자리를 확인한 후 지난 2009년 5월 중창을 마친 후 기적비를 건립했다.

오봉산(양산)

18.6Km    2024-06-17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원동로

양산시 물금읍과 원동면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해발 530m)은 이름 그대로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 능선이다. 530m의 제1봉이 낙동강 바로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그 반대편 북동쪽 양산시내 부근 화제고개 못 미쳐 제5봉(449m)이 있다. 오봉산의 맞은편 북쪽에는 토곡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가지산 - 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으로 이어오던 영남알프스 산맥이 낙동강에 이르러 마지막 끝맺음을 하고 있는 곳이 오봉산이다. 오봉산의 남쪽은 양산천을 낀 물금읍이 있고, 그 건너편 동쪽에는 금정산이 높이 솟아 있다. 오봉산의 서쪽은 낙동강과 접하고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화제지역과 접해 있고, 오봉산~작은오봉산~화제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이다. 제1봉 능선에 있는 임경대는 신라 시대 고운 최치원선생이 이 일대의 수려한 경관에 반해 시를 남긴 유서 깊은 곳이며, 그 경관이 아름다워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언양성당 성지

언양성당 성지

18.6Km    2025-04-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구교동1길 11

1936년 울산지역 최초로 건립된 언양성당은 13개의 성지 및 천주교 사적지와 16개의 공소가 있는 경상남도 지역 천주교 신앙의 출발지이다. 1927년 언양 본당이 설립되었고 1990년엔, 언양 지방 천주교 선교 200주년을 기념하여 신앙유물전시관이 만들어졌다. 이곳엔 신앙 유물과 민속 유물, 언양 천주공교협회 등 본당 단체들이 남긴 기록, 초기 교회 교우들이 사용하던 각종 기도서 교리서 등 고서, 제의 등 총 696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신앙 유물은 교황청에 등록된 귀중한 자료다. 언양 성당의 뒷산에는 성모 동굴과 십자가의 길이 있다.

새마을 시대촌

18.6Km    2024-11-26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1길 72
054-372-5525

삼국통일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 정신의 발상지이다 조국 근대화의 초석인 새마을 둔동의 발상지인 청도에 위치하고 있다.

천성산

천성산

18.6Km    2025-05-0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055-392-2933

해발 920m 높이의 명산으로 양산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하였다고 전해져 천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성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 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진상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 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천성산은 기존의 원효산과 천성산을 명칭 변경하여 천성산 제1봉과 제2봉으로 각각 부르게 되었고, 예전에는 원적산이라고도 불리었다. 천성산은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를 따라 양산시가 동, 서로 나누어져 있으며, 회야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천성산에는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성불사·내원사 등이 있다. 특히 천성산의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초 양산본점

해초 양산본점

18.7Km    2025-01-13

경상남도 양산시 삼성3길 17-12 해초

양산 북정동에 있는 해초 양산본점은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물회 맛집이다. 입구에 보이는 냉장고에는 최상급 나주 배가 가득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해초 양산본점은 미주구리, 참가자미, 광어, 한치, 전복, 도다리, 스페셜, 돌돔 등 다양한 물회 메뉴가 있다. 해초 물회는 비빔 식으로 육수가 따로 나오지 않아 필요하면 주문 시 얘기하고, 메밀 면은 기본 제공된다. 물회뿐 아니라 회덮밥, 매운탕, 가자미조림 등이 있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 고등어구이도 있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근처에 볼거리 많은 춘추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우리농원

우리농원

18.7Km    2024-02-23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 300 우리농원

양산 북정동 먹거리타운에 있는 우리농원은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갈비살, 채끝등심, 차돌박이, 갈비꽃살, 삼겹살 등 다양한 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우리농원에는 소고기구이만큼 인기 있는 메뉴가 있다. 깊고 진한 맑은 육수에 부드러운 소고기와 당면, 파, 지단(알고명)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왕갈비탕이다. 감칠맛 나는 육수에 밥을 말아 깍두기, 김치, 소스 등과 함께 먹으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양산 왕갈비탕 맛집으로 꼭 추천하는 곳이다.

진송추어탕 양산본점

진송추어탕 양산본점

18.7Km    2024-07-11

경상남도 양산시 중앙로 293-1 진송추어탕

진송추어탕 양산본점은 양산 북정동에 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던 어머니의 마음이 담긴 밥상을 손님에게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추어탕을 대중의 기호에 맞추고 전통적인 조리방식으로 매일 가마솥에 추어탕을 끓여 낸다. 진송추어탕은 싱싱한 국내산 미꾸라지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시래기만 사용한다. 영양성분이 많은 보양식이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양산 무지개폭포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해양산국밥 양산북정점

해양산국밥 양산북정점

18.8Km    2024-02-23

경상남도 양산시 삼성6길 10 해양산국밥

양산 북정동 맛집으로 알려진 해양산국밥 양산북정점은 돼지국밥 전문점이다. 국밥에 우동 사리와 밥이 들어가는 이색 메뉴인 얼큰우동국밥이 있다. 맑은 육수에 김 가루, 돼지고기, 다진 청양고추, 순대, 우동, 밥 등이 들어간다. 주문할 때 고기, 내장, 순대 중 원하는 것만 넣어도 되고, 모두 다 섞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 따로국밥, 수육백반, 순대도 있고,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어린이국밥도 준비되어 있다.

더캠프

18.8Km    2024-05-2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삽재로 420

더캠프는 영남알프스의 중심 산군에 자리 잡고 있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에서 석남사로 가는 길 중간이다. 언양 쪽에서는 상북농공단지를 지나 덕현삼거리에서 청도 운문사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지산 온천을 지나면 곧바로 오르막이 시작되고, 오르막 초입 오른쪽으로 더 캠프 이정표를 만난다. 더 캠프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영장과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생태체험장 등 어린이들과 하루를 지내기에 모자람 없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사이트도 대부분 그늘이고 언양까지 내다보이는 전망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