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4-07-26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679
장천을 따라가면 만날 수 있는 ‘단장면커피로스터스’는 카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테라스 공간이 매력적인 카페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단장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휴식할 수 있는 카페다. 빈티지한 소품 가득한 카페 내부에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고, 야외 테라스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4.7Km 2024-06-19
경상남도 밀양시 국전로 78-5
우니메이카 밀양점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 태룡리에 자리 잡았다. 밀양시청을 기점으로 1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밀양대로와 표충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깔금함이 돋보이는 캠핑장에는 글램핑 10개 동과 파쇄석으로 이루어진 일반캠핑 사이트 25면이 마련돼 있다. 글램핑 객실 내부에는 화장실, 샤워실, 침대, 취사도구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꾸며졌다. 일반캠핑 사이트를 이용하는 캠퍼는 관리소 옆에 있는 개인 화장실과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기 좋은 수영장도 갖춰져 있다. 매점에서는 여러 갖지 먹거리와 장작 등을 판매하고, 화로대를 대여해준다. 주변에는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손쉽다.
4.9Km 2024-06-12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무열왕 원년(654년)에 삼국 통일을 기원하고자 원효스님이 터를 잡아 창건한 죽림정사를 신라 흥덕왕 4년때 인도 스님이신 황면선사가 현재의 자리에 재건하고 삼층석탑을 세워 석가여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영정사로 개칭하였다. 임진왜란 때 국난수호에 앞장선 사명대사의 충훈을 받들기 위해 왕명에 의해 표충서원이라 편액 되었고, 일반적으로 표충사라 불렀다. 표충사 호국박물관(유물관)은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의 유물을 중심으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표충사의 다양한 불교문화재 79점을 소장한 1종 전문 박물관이다.
4.9Km 2025-03-04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밀양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계곡으로 꼽힌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표충사를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금강동천과 옥류동천 두 계곡물이 흘러 시전천에서 만나는데, 이 시전천이 단장면 일대를 가로지르는 단장천으로 이어진다. 금강동천은 사자봉에서, 옥류동천은 억새밭으로 잘 알려진 사자평과 수미봉에서 흘러내린다. 워낙 물이 맑고 차가워서 피서지로 큰 인기다.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그늘도 한여름 땀방울을 식히기에 그만이다. 등산객들에겐 계곡을 따라 흑룡폭포와 층층폭포, 수미봉과 사자봉을 거쳐 한계암으로 오르는 코스도 인기다. 계곡 하류에는 캠핑장이 조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5.0Km 2025-03-16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표충서원은 본래 무안면 중산리 웅동의 현 대법사 자리에 있던 표충사가 그 시초였다.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서산, 송운, 기허 3인의 대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고 향사하던 건물이었으나, 조선 말기에 관리 소홀로 퇴락하자 헌종 5년(1839) 정월에 영정사(지금의 표충사) 주지인 월파당 천유가 밀양부사 심의복과 그의 아들인 순상 심경택의 힘을 빌리고 예조의 승인을 얻어 지금의 위치인 단장면 구천리 영정사 경내로 옮기고 편액을 표충서원이라 고쳐 걸었다. 1871년(고종 8년)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883년(고종 20년) 사림의 요청으로 복원되었으며, 그 후 팔상전 자리와 현 종무소 자리 등으로 수 차례 이건되다가 근년에 들어서 현 유물관 부근에 자리 잡게 되었다.
5.0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인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1715년(숙종 41)에 중건한 사실이 있으나 1926년에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문화재 및 건물로는 국보 제75호인 청동함은향완(靑銅含銀香)을 비롯하여 보물 제467호의 삼층석탑이 있으며 석등(石燈) ·표충서원(表忠書院) ·대광전(大光殿)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5.0Km 2024-06-28
경상남도 밀양시 표충로 645
표충사와 얼음골 들어가는 큰 길가에 있는 밀양 맛집 여울목이다. 예약해야 하고 음식값도 선불로 입금해야 하는 곳이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밀양 최고의 뷰를 자랑하며 캠핑온 듯한 야외 분위기와 따뜻한 모닥불을 바라보며 맛볼 수 있는 장작불 솥뚜껑 토종닭볶음탕이 인기다. 이곳 식당의 대표메뉴로 제맛을 내기 위해 18호 이상의 엄청난 크기의 닭을 직접 손질하고 양념해 한 시간 이상 끓인다. 실내에서는 자연의 건강한 맛을 담은 영양 솥밥을 맛볼 수 있다. 호박소계곡, 재약산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5.6Km 2024-11-14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고점길 4-6
010-7677-1598
밀양댐과 신불산휴양림이 있는 배내골, 에덴밸리 스키장이 갈라지는 배내사거리에서 배내골과 신불산 휴양림 쪽으로 내려가면 노르웨이 산장을 지나 고점교를 넘게 된다. 다리를 건너면 왼쪽에 성불사 가는 길이 곧바로 나서고 큰길은 작은 굽이를 돈다. 바로 그곳 성불사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전원카페처럼 예쁘게 생긴 산골이야기 펜션이 있다. 펜션에서 길만 건너면 밀양댐으로 흘러드는 배내천이 흐르고 뒤로는 예쁘게 지어진 전원주택단지가 있어 마치 스위스에 있는 알프스의 산속마을을 연상케 한다. 펜션 옆에는 작은 잔디마당이 있고, 통나무로 된 테라스도 상당히 넓다.
5.7Km 2024-06-10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은 영남알프스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는 계곡이다. 맑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이라 하고 한자음으로 ‘이천리’라고 한다. 신불산~영축산의 남쪽 알프스와 밀양의 천황산~재약산을 잇는 서쪽 알프스 사이의 이십리에 걸쳐있는 협곡으로 여름철에는 사람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아직도 태고의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봄이면 고로쇠 수액이 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가을에는 배내골 사과가 유명하며 사과 축제도 열리고 있는 곳이다. 양산 시내에서 고갯길을 넘어가면 산으로 둘러싸인 배내골에 도착하며,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평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관광지이다. 배내골은 고지대 사이에 끼여있는 긴 골짜기이기 때문에 일조량이 다른 곳보다 2시간 이상이나 짧아, 여름에도 냉기가 감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사과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6.1Km 2024-10-02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장선2길 53
055-387-5757
영남알프스라 불리는 푸름이 숨 쉬는 배내골, 그 속에 예쁜 빨간 지붕집 펜션이 있다. 아트인더밸리펜션은 각 객실에 개별 데크와 바비큐시설, 어닝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송림공원과 넓은 운동장, 과수원길, 다양한 체육시설, 등산로, 산책로가 있으며, 마을과 조금 떨어져 고즈넉한 시골의 경치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