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04-22
010-3348-4912
강릉 지중해 펜션은 바다와 냇가가 맞닿아 있는 곳으로 냇가에는 철새들이 날아와 자연 친화적인 편안하고 아름다움이 있고, 바다에는 갈매기들이 비행하는 모습, 여객선, 등대가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이 극치에 다다른 곳이다.
8.7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샛돌1길 30-2
시인 김동명의 문학관은 릉에는 문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하는 데 다소 제약이 되었으나, 김동명 문학관이 개관함으로써 문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데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동명은 전원적인 서정과 민족적인 비애를 시화한 시인으로 강릉의 현대 문학에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에 강릉이 낳은 한국 근현대의 대표 문인인 초허 김동명(1900~1968)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 문예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3년 7월 3일 김동명 문학관을 개관하였다. 문학관은 생가 한 채와 전시관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김동명 시인이 가지고 있던 책을 중심으로 김동명의 서재를 재현해 놓았다. 시집, 정치 평론, 수필집, 또 생애를 알 수 있는 연보, 문학 활동의 내역, 그가 발간한 각종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8.8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171-13
강원도 청정 숲속 대관령 양떼목장 인근에 모던한 분위기의 반려견 동반 펜션이다.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인 공간 해피몽펜션에서 나의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8.8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중앙서로 62
갈골한과마을 명인의 집은 15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강릉 식문화유산이다. 최봉석 명인이 본격적으로 한과를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초이지만 이미 집안에서의 시작은 증조부 때부터이니 벌써 5대째 최봉석 명인이 60년 넘게 가업을 이어오면서 한결같은 한과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갈골과줄의 전승 역사는 예절과 효행을 중시하는 가문의 영향으로 유난히 제례 등의 행사가 많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갈골과줄은 또한 30일의 기다림이라고도 표현하는데, 그 이유는 첫 번째 단계인 찹쌀 발효에만 꼬박 20일이 걸리기 때문이다. 좋은 쌀을 선별해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공기 중의 건강한 발효균을 통해 자연 발효를 시키는 방식으로 만든다.
8.8Km 2023-08-08
늦더위를 피해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오죽헌에서 신사임당, 율곡이이의 자취를 느끼고 정감이마을의 능이백숙을 맛본다. 그리고 정동진 일출과 함께 하루의 시작을 열어보자.
8.8Km 2025-03-14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204-15
백두대간의 줄기에서 푸른 동해바다까지 나아가는 길이다. 이름도 예쁜 해살이 마을의 개두릅밭을 지나 작은 강물의 둑방을 따라 바다로 나간다. 봄이면 둑방에 온갖 꽃이 피고, 여름이면 들풀이 자라고, 가을이면 이 냇물로 연어가 올라오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누구든 가을에 이 길을 걸으면 연어를 만날 수 있고, 교산 허균이 태어난 애일당 마을의 꼬부랑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각별하다. (출처 : 강릉 바우길)
8.8Km 2024-12-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204-15
강원도 원주와 횡성 동쪽엔 구한말 병인박해 때의 천주교 성지가 없었다. 그러다 이 길을 탐사하며 이 길이 지나는 골아우 마을에 심스테파노라는 천주교 신자가 지방관아의 포졸이 아니라 서울에서 출동한 포도청 포졸에게 잡혀가 순교한 사실을 찾아냈다. 바우길 탐사대는 이 마을을 심스테파노마을이라 부르고, 이 길을 심스테파노길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순교자를 기리며 순례자의 마음으로 걷는 길이다. (출처 : 강릉 바우길)
8.8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 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린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산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 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8.8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940-12
강릉 시내에서 가깝고, 경포호를 기준으로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위치한 사천진 방파제를 눈앞에 펼쳐둔 카라반 전용 캠핑장으로 탁 트인 바다뷰가 시원하다. 여름철이면 도보 5분 거리에 사천해수욕장과 사천친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기 용이하다. 이름 그대로 이곳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강릉 및 동해안을 여행하기도 적당한 위치다. 애견 동반도 가능하나 사전에 협의 및 추가 비용이 필요한데, 10kg 이하만 가능하다.
8.9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어느 바다든 원래 바다가 산 아래 있고 길 아래에 있다. 그러나 이 길은 바다 바로 옆에 서있을 때보다 산 위에 산책로를 걸을 때 파도 소리가 더 가깝고 크게 들린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신발이 바다에 빠질 것 같은 기분이 들며, 바람 부는 보리밭의 이랑을 바라보듯 산 위에서 바다의 물결 이랑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다. 그렇게 걸어가서 닿는 곳이 정동진역이다. (출처 : 강릉바우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