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5-11-06
경상북도 경산시 삼성현로 614-26 (평산동)
해내다 CC는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위치해 있다. 공원형 스타일로 코스별로 지형, 지세, 자연환경에 부합되도록 설계한 곳이다. 27홀의 골프고스와 쾌적한 부대시설, 서비스 등으로 골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국내 10대 베스트코스로 선정되었다. 로비는 통창으로 자연 경관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였고 중후하고 클래식한 유럽풍 인테리어의 레스토랑이 있어 분위기 있는 식사 또한 즐길 수 있다. (출처 : 해내다 CC 홈페이지)
19.0Km 2025-12-16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로 1908 (내이동)
카페 열두달은 폐교된 밀양대학교 5호관을 개조해 만든 카페 열두달은 밀양의 계절을 주제로 실내를 꾸미고, 지역 농산물로 메뉴를 구성한 공간이다. 1층은 봄–위양지 보리밭, 여름–얼음골 골짜기를 테마로, 2층은 가을–재악산 사자평습지, 겨울–재악산 상고대를 표현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밀양의 관광지와 농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 4종과 휘낭시에 12종이 특히 유명하다. 학교 부지를 활용한 만큼 밀양 시내와 가까운 접근성, 넓은 주차 공간, 잘 갖춰진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밀양 시내 작가 6인의 공방이 모인 미리미동국, 그리고 누에체험관이 함께 위치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19.1Km 2024-06-19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남천로 780-15
동산서당은 고려 후기 문신 정연을 추모하기 위해 1814년에 동산사로 처음 건립되었다.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1938년 후손들에 의해 현재의 위치로 이건 및 동산서당으로 재건되었다. 1988년 사당인 상례사가 건립되었다. 동산서당의 중심 건물은 서당과 사당인 상례사이다. 사주문을 지나면 서당이 동향하여 위치해 있다. 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기와 건물이다. 시멘트 몰탈로 마감된 낮은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웠다. 기둥은 전면에만 둥근기둥을 사용하였다. 평면은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2칸의 온돌방을 두고 우측에는 1칸의 온돌방을 두었다. 건물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툇간을 설치하고, 나머지 3면에는 쪽마루를 둘렀다. 가구 형식은 종량 위에 키가 큰 마룻대공을 세워 마룻대와 장혀를 받게 한 5량가이다.
19.1Km 2025-11-20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북로 235
캠프 1530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인근에 자리했다. 지촌삼거리에서 ‘영천, 북안’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약 2.4km를 달리면 닿는다. 입구에서부터 오르막길을 오르면 마치 다랑논을 펼쳐놓은 듯, 산 위로 계단식 사이트와 함께 자동차와 텐트가 층을 이뤄 있다. 약 10,578㎡의 부지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35면의 파쇄석 사이트와 나무데크 5개가 있다. 각 사이트에는 전기시설과 무선인터넷,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으며, 남녀 화장실 각 1개소, 남녀 샤워실 각 1개소, 개수대 1개소가 있다. 매점에서는 간단한 식품이나 생필품, 장작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계곡물 소리를 들으면서 소나무가 가득한 산책로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캠핑장 한쪽에 수영장이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캠핑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운문산군립공원, 운문호, 경주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19.1Km 2025-07-24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282-12 (삼문동)
밀양시 삼문동에 위치한 밀양강둔치는 제방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가 있어 가볍게 걷기 좋은 곳이다. 밀양강을 따라 걷다 보면 강 건너로 밀양의 보물 영남루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밀양 아리랑 길이라 해서 영남루 수변공원길, 추화산성길, 금시당길 몇 가지 산책코스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걸을 수 있고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곰솔 650본이 있는 소나무길 삼문 송림도 볼 수 있다. 자연 속에 노출된 바위나 동굴 벽에 여러 가지 동물이나 기하학적 상징 문양을 새겨놓은 암각화 조각 공원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19.1Km 2025-08-11
경상남도 밀양시 중앙로 282-12 (삼문동)
물의 도시인 밀양시는 한국의 아일랜드 파크로 지칭될 정도로 치수와 하천 가꾸기 사업이 잘 된 도시이다. 응천, 남천, 을자강 등으로 역사의 변천에 따라 이름이 달리 지칭되었던 밀양강은, 1995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생태계 복원과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맑은 물이 도심지를 감싸 흐르고 광활한 강변 둔치는 울창한 삼문송림과 용두연 유원지를 연계하여 유채꽃밭과 암각화조각공원, 야외공연장, 각종 체육시설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여유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삼문동 수변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꽃과 나무들로 인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봄이 되면 벚꽃 명소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19.1Km 2025-01-21
경상남도 밀양시 남천강변로3길 3-4 (삼문동)
문화체육관광부와 밀양시가 주최한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진장문화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은 2019년 11월 30일 개관하였으며, 진장문화예술 테마 명칭인 미리미동국은 원삼국시대 변한의 소국으로 현재의 밀양시가 위치한 자리에 있던 나라였다. 미리미동국은 철이 풍부해 철제 농기구로 벼농사를 많이 지었으며, 땅이 기름져 마를 심어 베를 짜고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쳐 비단도 지었다. 이렇게 밀양 땅에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외세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울 수 있었던 소국이었다. 미리미동국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은 1960년경 사하라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제방을 쌓아서 서민들의 주거지가 된 곳이다. 원도심의 쇠퇴로 최근 극심한 침체를 겪게 되어 빈집들이 늘어나게 된 곳으로, 이곳 빈집 6채를 2019년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하여 지역 예술가들이 리모델링에 직접 참여하여 플랫폼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다.
19.1Km 2025-03-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로 950
052-264-8188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신불산 도립공원에 위치한 향토요리 전문점이다. 배내골이라 불리는 일급수 단장천에 접면해 있어 여름에는 물놀이 야유회 장소로도 유명하며 대표적 음식으로는 흑염소 요리와 삼겹오리불고기, 배내한우국밥, 배내비빔밥이다. 매장도 넓고 음식점 외에도 회의실과 노래연습장, 펜션을 갖추고 있어 회사 워크숍과 단체 야유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19.2Km 2025-07-22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밀양189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엔틱 가구로 꾸민 실내공간과 잘 가꾼 야외정원을 가지고 있는 대형 카페로 밀양강의 하중도인 암새들에 있다. 주차공간도 넓고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 카페이다. 1층과 2층 그리고 루프탑이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정원에도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 있어 그 곳에서도 차를 마실 수 있다. 정원에서는 야외 결혼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가능하다. 밀양강변 쪽으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감성 카라반 캠핑’이라는 테마로 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는데 5개의 카라반이 있으며 카라반마다 야외 테이블과 캠핑의자도 비치되어 있다. 밀양강과 용두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어서 인기가 매우 높다.
19.2Km 2025-09-01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5길 282 (용평동)
밀양 아리랑길 3코스의 시작점인 용두목은 밀양강이 만들어낸 절벽지형으로 용의 머리를 닮아 용두목으로 불리며 밀양강, 용두연, 용두보, 천경사 등을 품고 있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재미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설화에 따르면 이무기가 하늘의 복숭아가 담긴 바구니를 몰래 훔쳐 나오다 용두목의 용에게 들켜 싸움이 났다. 그때 엎어진 바구니가 용두산이 되고 용이 이무기를 치면서 쏟아부은 물이 밀양강이 됐다고 한다. 밀양강의 물줄기를 받는 용두보는 일명 ‘송하보’라고 불리는데 우리나라 근대 수리시설의 효시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인 송하 정차량이 1904~1907년까지 거액의 사비를 들여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수로인 용두보는 현재 피서지로 많이 알려져 여름이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다. 은어가 많기로 유명했던 용두연은 현재 은어를 볼 수 없게 됐지만 여전히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밀양의 명소로 꼽히고 있다. 용두산 자락에는 여름철 능소화가 아름다운 사찰 천경사가 자리하고 있다. 절벽에 위치한 천경사 대웅전에서 바라보는 밀양강은 훤하고 탁 트인 경관으로 여행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천경사 근처에 위치한 삼림욕장은 데크가 조성돼 있어 트래킹에 지친 여행객들이 잠시라도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을 허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