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10-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외송3길 8-1
055-359-5801
삼랑진장은 송지시장 또는 송지장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밀양 관내에 있던 13개의 장이 점차 사라지고 현재 남은 5개 정기시장 중 하나이다. 삼랑진장이 서는 삼랑진읍은 예로부터 수운의 요충지로 낙동강의 가장 큰 포구 중의 하나로 1765년(영조41년)에는 삼랑창이 설치되어 밀양, 현풍, 창녕, 영산, 김해, 양산 등 여섯 고을의 전세와 대동미를 수납, 운송하는 물자의 최대 집산처였다. 과거에는 삼랑진장이 성황을 이루었으나, 육로 교통의 발달로 전통시장도 쇠퇴하였다. 밀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902.5M 2024-01-30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로 130
삼랑진짬뽕은 경상남도 밀양시 낙동강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얼큰하고 개운한 국물에 푸짐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 나오는 짬뽕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예약과 대기표를 발급하지 않고 있어 오는 순서대로 기다려야 한다. 짬뽕 외에도 진짜장과 진우동도 이곳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이며, 낙지짬뽕과 해물쟁반짜장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2Km 2024-07-17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101
삼랑진교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삼랑은 앞으로는 낙동강, 뒤로는 기찻길이 자리하고 있는 루프탑 베이커리 카페다. 또한 건물 가운데에 있는 큰 소나무는 카페의 미관을 아름답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무려 5층 규모의 카페로 층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뽐내며, 루프탑에선 밀양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5Km 2024-11-26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안양로358번길 38
055-338-2323
기존의 한옥을 중심으로 전통한옥을 계속 복원하고 농장을 연계하여 전통 문화와 농업농촌이 만나 만들어진 무척산 관광 예술원은 방문객들이 생활 활력소를 찾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
2.3Km 2025-03-04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1길 32-9
낙동강가 민씨 오우정(五友亭) 안에 있는 서원으로 연산군, 중종 때 학자인 민구령(閔九齡),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 등 5형제를 배향하였다. 삼강서원은 조선 연산군·중종 때의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이였던 민구령(閔九齡)이 1510년(중종 5)경에 삼랑루(三郞樓)가 있던 자리에 정자 하나를 짓고, 아우인 민구소(閔九韶), 민구연(閔九淵), 민구주(閔九疇), 민구서(閔九敍)와 더불어 5형제가 베개를 나란히 하여 기거하면서 학문을 닦고 실천하여 형제간의 우애가 출천(出天)하여 향도에 그 평판이 자자하였다. 1547년(명종 2)에 당시의 경상도 관찰사 임호신(任虎臣)이 그 명성을 듣고 이곳을 찾아와 사실을 확인한 다음 조정에 벼슬을 천거하는 한편 오우정(五友亭)이라는 현판을 써서 걸었다. 그 뒤 1563년(명종 18)에 이곳 향중의 사림들이 민씨 5선생의 우애와 덕행을 추모하고 정자 안에 오우사(五友祠)를 지어 병향(幷享)하였으며 경내에 따로 기사비(紀事碑)를 세웠다. 후에 오우사는 삼강사(三江祠)로 바뀌었고 다시 삼강서원으로 승격하여 조두(俎豆)의 위의를 더욱 갖추었다. 정자와 사당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다가 그 뒤 자손들에 의하여 복원되었고, 이후 수백년 동안 여러 차례 흥폐를 거듭해 오다가,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1897년(고종 34)에 후손인 민영지(閔泳智), 민영하(閔泳夏) 등이 문중의 의논을 주도하여 사당에 있던 자리에 큰 집을 새로 짓고 오우정의 현판을 걸어 보존하였다. 1904년에 일부를 중건하였으며, 1979년에 14세손 민병태(閔丙兌)의 주선으로 후손들이 협력하여 정자의 규모를 확충하고 사당을 다시 지어 향중 유림들의 공의로 삼강서원의 현판을 걸고, 향사림의 주관으로 서원 향사를 받들고 있다.
2.7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 있는 작원관지는 과거 영남 지방의 동·서와 남북의 중요한 교통의 요지로, 작원관(鵲院關)이 있던 곳이다. 이곳은 여행하는 관원의 숙박소 기능과 왜적을 공격에 방어하는 기능, 작원진이라는 나루터로 출입하는 사람들과 화물을 검문하는 기능을 하였다. 즉 원(院), 관(關), 진(津)의 역할을 겸한 곳이었으며, 일제강점기 때 철도 부설로 인해 철거하였다가 1995년에 원래 자리 인근에 작원관을 복원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밀양부사 박진이 동래성 함락 이후 밀려오는 왜적에 대항해 벌인 작원관전투에서 희생한 군사들의 위령탑이 있고, 주변 기차길 밑에 있는 터널 밖 낙동강변은 낙동강 자전거종주길의 밀양 하남~양산 구간이다.
2.7Km 2025-04-07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 476
낙동강철교전망대는 옛 기찻길을 활용한 전망대로 높이 15m의 철교 위에 올라 사방으로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질 무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낙조는 왕의 노을이라 불릴 만큼 황홀하고 아름답다. 특히 왕후의 노을로 불리는 분산성 노을과 마주하고 있어 여기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낙동강 철교는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과 김해시 생림면을 연결하는 우리나라 제2의 길이를 가진 철교이다. 철교의 하부구조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 9월에 착공하여 1940년 4월에 준공하였으나, 상부구조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착공하지 못한 채 광복을 맞았다. 정부 수립 후인 1950년에 착공하였으나, 6.25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62년 12월 22일에 준공되었다.
2.9Km 2025-04-07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삼랑진로 537-11
트윈 터널은 빛과 캐릭터로 이루어진 테마파크이다. 경부선 폐터널을 재생사업한 공간으로 약 1억 개의 led 불빛으로 수놓아 포토존이 가득하다. 터널은 약 1㎞의 길이로 구성되어 크게 10가지의 테마로 꾸며져 있다. 삼랑진 트윈 터널은 조선시대 고종이 직접 명령하여 만든 철도 터널로, 실제로 열차가 달리던 터널이었지만 KTX의 개통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곳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터널에서 도깨비불을 봤다거나 빛나는 돌을 주워 큰 행운을 얻었다는 등 많은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오던 곳이다. 이런 신비한 빛에 관한 이야기들을 캐릭터와 접목시켜 테마파크로 만든 곳이 삼랑진 트윈 터널이다.
3.1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는 낙동강 황단 철교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김해시 특산물인 산딸기와인을 전시·판매하는 와인동굴, 새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 그리고 철교 위에 올라가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철교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3.1Km 2025-03-17
경상남도 김해시 생림면 마사로473번길 41
국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유기농 산딸기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운영하는 김해 와인동굴은 입구가 긴 열차 카페로 연결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의 산딸기 재배방법을 교육하는 교육장이기도 하고 다양한 산딸기 가공품과 시음은 물론 동굴 안에 마련된 산딸기 마을에는 포토존이 많아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이다. 동굴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고 재입장이 불가하니 아이와 동행 시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또한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와 같은 곳에 있어 함께 이용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