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Km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로1363번길 30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사느레정원은 식물원이 있는 정원인테리어의 카페이다. 봄, 여름에 가면 온통 초록초록한 색감들로 가득해 모든 곳이 포토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에 가도 분위기 좋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음료도 맛있지만 스콘과 땅콩쿠키컵이 대표메뉴일만큼 인기를 끈다.
17.7Km 2024-08-29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만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 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 개목사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
개목사란 이름이 생긴 것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하나는 <영가지(永嘉誌)>에 실린 내용으로 원래는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였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많았는데 절 건립 소경들이 없어졌다 하여 이름을 개목사(開目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조선 초기의 재상인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이 안동부사로 부임해 와서 보니 경상북도 안동의 지세가 눈병 환자가 많을 형상이어서 개목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다.
17.8Km 2025-08-05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6
다덕약수탕은 봉화의 청정 탄산 약수 중의 하나이다. 옛날 스무나무 아래 약수가 있어 이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덕을 보았다 하여 다덕약수라 불리는 이곳은 탄산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톡 쏘는 맛이 있다. 예로부터 피부병과 위장병에 많은 사람들이 효험을 보았다 하고 지금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울진·태백 방향의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들러보아도 좋다. 약수탕 주변 음식점은 2001년 봉화지정 토속음식단지로 약수로 고아 만든 약수닭백숙, 오리한방백숙을 비롯한 봉화산송이돌솥밥, 봉화한약우구이 등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봉화 농특산물 직판장이 있다. 약수탕은 봉화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17.8Km 2025-09-09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6
약수식당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 위치하고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바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원두막으로 이루어진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닭 불고기다. 이 밖에 닭백숙, 토종닭 한방백숙, 오리한방백숙 등이 준비되어 있다.
17.8Km 2025-09-09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진의실길 4-1
예천가든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우곡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고풍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오리탕이다. 이 밖에 능이 토종닭, 토종닭, 오리 주물럭, 송이구이, 송이전골, 된장찌개 등 여러 가지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오전 7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풍기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17.8Km 2023-08-08
봉화군 춘양면은 여름에 피서하기 좋은 곳 중의 하나다. 봉화의 3대 청정 약수인 다덕약수탕은 톡쏘는 맛이 일품이며 예전에는 많은 사람이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특히 구전계곡의 청정한 계곡물은 더위가 기승을 부릴 수 없이 차고 시원하다. 단점이라면 산속 코스라 돌아가는 코스라 이동거리가 약간 길다.
18.0Km 2025-09-09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39
고향집식당은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동양리에 있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모닝와이드>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구수한 청국장과 손수 만든 순두부를 맛볼 수 있는 청국장+순두부이며 모두부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풍기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문수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18.0Km 2025-08-28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다덕로 526-4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용두식당은 봉화의 청정한 춘양목 지역에서 자란 귀한 산송이를 주재료로 하는 식당이다. 산송이 본연의 깊고 그윽한 향을 섬세하게 살려낸 요리들로 유명하며, 특히 송이 향이 밥알 하나하나에 깊이 배어든 산송이돌솥밥은 별미 중의 별미이다. 식사를 마친 후 돌솥에 물을 부어 즐기는 구수한 누룽지에서도 진한 송이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산송이를 직화로 구워 송이 자체의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송이구이 역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18.1Km 2024-11-26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 경체정길 18
010-7152-6330
경북 봉화군 법전리 마을 중심부에 자리한 기헌고택은 한옥 숙박 체험을 진행한다. 기헌고택은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19호로 등록된 한옥이다. 1845년 기헌 강두환 선생이 직접 지어 살던 집으로, 조선 후기 생활상을 담은 건축물로 평가된다. 고택은 첫인상부터 강렬하다. 무려 5칸짜리 솟을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널찍한 마당이 나온다. 마당을 바라보고 정면 6칸, 측면 7칸의 ‘ㅁ’ 자형 안채와 ‘ㄱ’ 자형 별채가 늠름하게 서 있다. 고택의 평면은 모두 사랑방이고, 날개집(익사·중심 건물 좌우에 낮은 지붕으로 붙여 지은 곁채)의 중문을 통과하면 안채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다. 안뜰에는 작은 화단을 중심으로 빙 둘러 건넌방, 대청, 안방, 부엌이 자리한다. 객실로 제공되는 공간은 안채에 연결된 사랑채와 별채다. 사랑채는 방 2개와 넓은 대청마루를 갖췄고, 화장실은 외부에 있다. 별채는 방 3칸, 주방 겸 거실, 내부 화장실이 있는 구조로 독채를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다. 여름에만 방 2칸과 대청마루가 있는 정자를 투숙객에게 내준다. 예약 시 주문하면 종부가 직접 재배하고 담근 것들로 차린 20여 가지 찬의 조식을 맛볼 수 있다. 단 한 명을 위해서라도 차려내며, 비용은 인원에 따라 다르다. 2020년부터 체험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180여 벌의 한복이 마련된 한복 체험을 비롯해 혼례복과 가마 등 130여 가지 혼례용품을 갖추어 제대로 된 전통 혼례 체험을 진행한다. 비용은 별도. 종부로부터 배우는 서예 체험과 차 체험은 무료다. 사랑채 벽면에 진열된 유리병 200여 개에는 종부가 산과 들에서 채취한 약초와 꽃잎을 말려 만든 차가 담겨 있다. 고택을 찾는 손님에게 대접하는 손수 우린 차 한 잔을 음미하길 권한다.
18.2Km 2023-08-09
경상북도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울진군, 서쪽은 영주시, 남쪽은 안동시와 영양군,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삼척시, 태백시와 접하고 있다. 이곳에 자리한 학이 안은 자리 봉화의 물 맑은 약수 코스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