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14.7Km    2024-12-10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태리금산로 242-5

안동 주하동 경류정 종택 안에 있는 이 뚝향나무는 추정 수령 600년이다. 이 나무는 향나무의 변종으로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는 것이 특색으로 지상 1.3m 되는 곳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수관이 거의 수평으로 발달해 있고 곁가지를 지탱하기 위한 지주가 세워져 있다. 조선 세종 때 선산 부사를 지낸 이정이 평안북도 정주판관으로서 약산성 공사를 마치고 귀향할 때 가지고 와서 심었던 세 그루 중 아직 남아 있는 한 그루라고 하며, [노송운첩]에 이에 대한 내력이 실려 있다고 한다. 안동 와룡면의 뚝향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경류정 종택은 진성이 씨의 큰 종갓집으로 최초의 건립 연대는 미상이나, 별당인 경류정은 조선 성종 23년(1492)에 이연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고, 경류정이라는 집 이름은 후손인 퇴계 이황이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익공식 건물로 기둥은 원형인데 일부에 배흘림이 남아 있어 주목되며, 정침과 경류정 뒤에 서남향으로 앉은 사당은 3칸으로 5량가의 겹처마 집으로 조선시대 이 지역의 사대부가의 면모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택이다.

유암서원

유암서원

14.7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서주길 571-4

유암서원은 1761년에 사림의 공의로 낙금헌 이정백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북후면 도진리와 와룡면 주하리의 경계인 유암위에 세워졌다. 낙금헌 이정백선생은 40세인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을 모으고 대장으로 추대되어 안동, 예천, 상주, 의성, 군위 등지에서 많은 전공을 거두고 이듬해 밀양으로 이진하여 응천, 경주 등에서 왜군을 물리친 인물이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유암서원은 1786년 합계가로 이건 하였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고, 이후 1936년에 복설 되었다. 경내에는 존덕사, 강당, 전사청, 신문 등이 있으며 사당인 존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풍판이 설치되어 있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4칸 협실이다. 신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전사청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매년 3월 중정일에 제향하고 있다.

하눌저수지

하눌저수지

14.9Km    2025-09-10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에 자리하고 있는 하눌저수지는 1999년도에 준공되었다. 주변에는 공터와 정자가 조성되어 있어 쉬었다 가기 좋다. 또한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배경 삼아 한적하게 걷기 좋다. 가을에는 주변 산이 단풍으로 물들어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하눌저수지로 가는 하눌로변에는 코스모스,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이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봉산리사(봉화)

봉산리사(봉화)

14.9Km    2025-10-28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예봉로 1840

조선 중기 문신인 김종걸(1628∼1708)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사림들이 세운 건물이다. 선생은 학문과 덕행에서 뿐 아니라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이 병들자 소태산에 올라가 7일 동안 금식 기도를 드렸다. 그 후 약을 구하러 가는 길에 호랑이가 나타나 인도하여 명약을 구해 부모님의 병을 낫게 했다는 일화가 전하고 있다. 그는 죽은 뒤에 이조 참판으로 추대되었다. 정조 17년(1793)에 세운 이 사당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 폐쇄되었다가 1925년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제관실(祭官室)이 딸린 문간채와 一자형의 본채가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앞쪽에는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봉화향교

봉화향교

15.1Km    2025-09-09

경상북도 봉화군 봉성면 향교길 11-10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봉화향교는 조선 세종 때 처음 지어졌으며, 1579년에 다시 지었다. 그 후 여러 차례 보수를 하였고, 1950년에는 학교로 사용하다가 폐지했다. 이때 크게 훼손되어 1975년에 군수 권명흠이 보수했다.정문인 사주문을 들어가면 휴식공간인 누각이 있다. 그 뒤로는 유생들이 공부하는 명륜당이 있으며, 양 옆에는 유생들의 거처인 동·서재가 마주 보고 있다. 명륜당 뒤 왼쪽에는 내삼문과 그 안에 사당인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로 공자의 제자와 조선시대 여러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전체적으로 공부하는 곳이 앞쪽에, 제사 지내는 곳이 뒤쪽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건물배치이다.

유하사(안동)

유하사(안동)

15.2Km    2025-06-24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어은길 39

유하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1897년 8월, 보살 월선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사찰과 관련된 흥미로운 전설도 함께 전해진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승천하지 못한 와룡(臥龍)의 승천을 돕기 위해 이 절이 세워졌다고 하며, 그런 의미에서 절 이름에도 용(龍)이 활발히 움직인다는 여름(夏)의 ‘하(夏)’ 자를 넣어 ‘유하사(龍夏寺)’라 지었다고 한다. 사찰 내 주요 전각으로는 대웅전, 용화전, 해탈문, 문수보살탱화가 봉안된 법기헌, 그리고 요사채 등이 있으며, 사찰 입구 산기슭에는 창건자인 월선 보살을 기리는 월선보살기념비와 무심대사부도비가 세워져 있다. 깊은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전설이 깃든 유하사는 고즈넉한 산사에서 불심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구양서원

구양서원

15.2Km    2025-10-28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산정길 202-17

구양서원은 1914년 처음 백산 변경회와 봉은 변극태 선생을 봉향하는 사당을 건립하고 세덕사라 이름 지었다. 1924년 후손들에 의해 묘우, 강당, 서재 등을 신축하고 사림의 뜻에 따라 구양이사로 승격됐다. 1984년에는 후손 변교우가 자비로 중수할 때 규모를 확장하여 묘우, 전사청, 동재, 서재, 삼문, 문루, 기타 부속건물을 신축했다. 이후 서원으로 승격하여 대은 변안렬 선생을 주벽으로 삼고 변경회, 변극태 선생을 배향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로는 사당인 숭절사, 정당인 염수당과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은 변안렬 선생은 고려 말 홍건적을 평정했고, 1380년 도체찰사로 운봉, 인월 등의 지역에서 왜구를 대파해 큰 공을 세웠으며, 이후 고려 말 새 왕조에 항거하다가 1390년 유배지인 한양에서 타계했다.

영주호오토캠핑장

15.3Km    2024-06-12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1031-7

영주호오토캠핑장은 기존의 목적인 캠핑 뿐만 아니라 영주댐과 영주호의 수려한 경관과 즐겁고 재미난 문화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캠핑장이다. 이에 더불어 주변 관광지의 접근성이 좋아 경북지역 관광코스의 베이스캠프로도 손색이 없으며 영주 뿐만이 아니라 안동, 봉화, 예천, 문경, 영덕 청송 등 경북지역 관광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영주댐물문화관

15.6Km    2025-03-18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문평로 860

영주댐물문화관은 경북 영주시 평은면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영주댐을 건설하면서 한국의 물 관련 역사를 알리기 위해 2016년 개관했다. 문화관에는 영주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비롯해 조형물, 다목적 영상실, 물 문화 역사실, 영주댐 홍보실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무섬마을, 영주호 오토캠핑장, 용마루 공원이 있다.

안동 유일재 종택

안동 유일재 종택

15.9Km    2025-12-09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선돌길 113-16

안동 유일재 종택은 광산김씨 유일재공파의 종택이다. 선대는 풍천면 구담리에 있었으나 와룡면 이계로 옮겼으며, 유일재 김언기가 만년에 가야로 다시 옮겼다. 1700년대 말 그의 9대손인 김도상이 이 집을 구입하여 살았다 한다. 건립연대는 1600년대 말로 추정한다. 유일재는 퇴계의 문인으로 명종 22년(1567)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여강서원 창건을 주도하는 등 교육활동에 힘써 안동의 문학 융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안동 유일재 종택은 마을 뒷산 중턱에 남향으로 자리 잡았다. ㅁ자형 정침과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당은 정침의 왼편 뒤 약간 높은 언덕 위에 있다. 정침은 중문을 중심으로 왼편과 오른편에 사랑채와 행랑채가 늘어서 ㅡ자형을 이루고, 이들 각각이 양익사로 안채와 연결되어 전체적으로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중문의 왼편 사랑채는 앞면에 툇마루를 설치한 사랑방과 왼편에 돌출한 마루방으로 되어 있다. 안채는 앞면이 개방된 6칸 대청을 중심으로 왼편과 오른편에 행랑채를 연결하였다. 민도리집으로 홑처마이며, 양익사보다 약간 높게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