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5-09-09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6길 9 (두산동)
온기정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다. 이국적인 멋이 풍기는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바삭한 튀김과 시원한 붓카케 냉우동이 특히 인기가 있으며, 전용 주차장과 깔끔한 내부 시설로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정갈한 분위기로 일상적인 방문부터 특별한 날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19.0Km 2025-03-12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9-1 (서야동)
1922년 임진왜란 때에 창건된 대성사는 국채보상운동의 중심지였던 광문사 터에 있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찰이다. 한국의 사찰들은 역사적으로 부침이 많은 국내외적 영향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역사와 가람이 없어지는 사례가 빈번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도 사찰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해 허무하게도 무너져버린 경우도 간혹 존재하고 있다. 몇 년 전 만 해도 소박하지만, 가람이 존재했던 대구 대성사가 바로 후자의 경우로 여겨진다.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대성사의 현재는 그 터에 4층 건물을 지어 올려 은해사의 대구포교당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대성사’라는 예전의 사명은 그대로 물려받아 부처님의 법음을 대구 지역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대구 중구 지역에서 그 터가 가장 오래된 건물로 손꼽혔던 대성사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던 건물인지라 실은 왜색이 짙었던 것이 멸실의 이유로 추측된다.
19.0Km 2025-08-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진밭길 330 (범물동)
팜다원은 2022년 농촌진흥청 인증 농촌교육농장이며 청년농업인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곳이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을 말한다. 다육식물 체험농장으로 계곡이 흐르는 대구광역시 대덕산 중턱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다육이 분갈이하기, 나만의 도자기화분 만들기, 지구지킴이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설로는 식물재배온실, 체험장, 교육장, 힐링정원, 텃밭정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대덕산 산림의 녹색자원과 더불어 400m고도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계곡이 있어 바쁜 도심속에서 여유롭게 힐링하기에 좋으며 농장체험이 가능한 이색 체험 카페이자 치유농장이다. 입장쿠폰을 구매하면 각종 체험과 반려식물 입양이 가능하며 음료가 제공된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길가에 세울만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19.0Km 2025-09-09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05 (두산동)
면장수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가제면으로 칼국수와 국수를 만드는 면요리 전문점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한 끼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장수칼국수이며, 얼큰이칼국수, 들깨칼국수 등도 있다. 이외에도 해물부추전과 보쌈 정식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주차 공간이 넓고 발렛 서비스가 제공되어 편리하다.
19.0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방길 37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창평리에 있는 문양서원은 1793년(정조 17) 이언을 모시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2년에 복원되었다.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세력을 형성해 온 흥양 이씨 문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사당인 경현사와 강당, 외삼문인 회진문, 동재 등 총 4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나, 서재의 경우 시멘트로 수리·보수되어 과거의 구조 형식을 알 수 없다. 서원에 배향된 인물인 이언은 1458년(세조 4) 남원진병마절제사와 남원도호부사를 역임하고, 1461년(세조 7) 중추우부사로 전주부윤에 제수되었다. 그 뒤 1464년(세조 10)에는 청백리에 녹선 되었다.
19.1Km 2023-08-09
대구의 근대골목에는 100년 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100년 전 선교사들의 주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청라언덕 아래로 계산성당과 이상화고택 그리고 진골목이 아스라이 이어진다. 삶의 에너지가 넘실대는 시장과 도심 끝에 만난 김광석 거리에는 옛 가수의 애잔한 노래가 나그네의 고달픈 마음을 어루만진다.
19.1Km 2025-08-20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의 상수도 사업본부 안쪽 수도산 기슭에 대구 지역 최초의 수도 시설 중 하나인 대봉배수지가 있다. 2,298㎡의 면적으로 2006년 6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시설물로 1918년 1호 배수지를 건립했다가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1925년 2호지가 추가로 건립되었다. 배수지란 여과지를 통과한 처리수를 모아두는 시설을 말한다. 대개도회지 인근의 야산 중턱에 자리 잡아 야산 아래에 있는 도회지역과의 고도차를 이용하여 수돗물을 ‘자연유하식’으로 공급하였다. 이러한 연유로 지역주민들은 이곳을 ‘수도산’이라 애칭하였다. 대봉1호 배수지는 지표면에 돌출한 원통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내경 지름 24m, 높이 2m 정도의 크기이다. 그 벽면에는 11개의 원형 창을 일정한 간격으로 두르고 있으며 창 주위에는 낮은 반원형의 곡선형 테두리를 돌려 장식하고 있다. 또한 배수지의 중앙에는 반원형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원통형 건물이 놓여 있다. 접합정(接合井), 염소투입실, 돔 형태의 건물 등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염소투입실은 이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근대 건축물이며 건축사적, 생활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이다. 대구 대봉배수지 1호는 반원형 돔 형태의 지붕을 가진 원통형 건물이며, 지붕 아래에는 일석신(日夕新, 밤낮으로 깨끗하다)이란 현판이 있다. 벽면에는 11개의 원형 창을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하여 내부를 밝게 하는 동시에 공기를 빼내는 용도로 이용하였다. 최근 대봉배수지가 위치한 곳은 현재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자리해 시민 식수를 책임지고 있다. 대봉배수지 관람과 더불어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100년의 역사 시설물과 최첨단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19.1Km 2025-09-09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41 (상동)
아라한참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덕화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일식당이다. 황다랑어나 새치류가 아닌 참다랑어 비율이 80% 이상인 참치회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최상의 품격을 자랑하는 특수부위들로 참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아라한 참치이다. 참다랑어 1급 배꼽도로, 가마도로, 울대, 볼살, 참다랑어 1급 뱃살 등이 제공되며, 원하는 부위가 있을 경우 그 부위로 대체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부위들을 모아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코스인 스페셜 코스, 참치의 다양한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골드코스 등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19.1Km 2025-07-21
대구광역시 중구 서성로 6-1
대구 중구에 위치한 이상화 고택은 일제에 항거한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상화 시인이 거주하던 고택이다. 이 집에서 춘향전 등을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주로 하였으며 독서와 연구에 몰두하였다. 그의 업적을 기리고자 1999년부터 고택을 보존하자는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군인공제회에서 인근 주상복합아파트를 건립하면서 고택을 매입해 고택을 보수하고, 고택보존시민운동본부에서 모금한 재원으로 고택 내 전시물을 설치 했다. 이상화 고택은 항일 민족시인 이상화의 정신을 기리고, 후손에게 이상화의 드높은 우국 정신과 문학적 업적을 계승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19.1Km 2025-09-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112 (두산동)
053-668-1500
수성못페스티벌은 대구시민이 가장 즐겨찾는 수성못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체험을 선사하는 축제이다. '대구광역시 우수지역축제 평가'에서 2019년, 2020년 2회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수성문화재단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사업 중 하나이다. 올해는 대합창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수성행복콘서트부터 딜라이트콘서트(Delight Concert), 수상음악회 'WITH', 국악콘서트 樂(락) 및 거리예술공연과 같은 공식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시민들이 공연하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수성구 초·중학교 음악 어울림 마당, 무형유산한마당을 관람하고, 현장 체험프로그램인 사생실기대회, 들안길 푸드페스티벌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