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11-04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봉로 14 (봉림동)
키즈카페 샤샤의놀이터는 오늘은 아기랑 뭐 하면서 놀지 부모의 한창인 고민을 해결해 줄 곳이다. 볼풀장, 낚시 놀이, 소꿉놀이, 촉감 놀이, 캠핑 놀이, 편백 큐브 놀이, 트램펄린, 원목 놀이교구, 그리고 바운서, 에듀 테이블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36개월 이하 유아도 이용 가능하며 초등학생 1학년 남아, 초등학생 2학년 여아까지 연령 제한을 두고 있다. 수저 사용 가능한 식사류 반입이 가능해서 간단한 도시락이나 이유식을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직원들이 수시로 정리 정돈과 청결 및 소독을 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입장료도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10.1Km 2025-09-16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145-1
진영역철도박물관은 1905년 군용 철도로 개통되어 10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금의 자리를 지켜온 옛 진영역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한 국내 최초 등록 공립 철도박물관이다. 옛 진영역은 경전선의 지선인 마산선 건립 시기부터 물류수송의 중심지로서 물류와 사람이 바삐 드나드는 장소였으나, 2010년 경전선 복선화사업의 일환으로 지금의 KTX진영역이 건립되면서 그 역할을 내어주고 폐선하게 되었다. 그 후 한동안 방치되어 있던 옛 역사(驛舍)는 진영 소도읍재활사 업을 통해 역 일대는 공원으로, 옛 진영역은 박물관으로 개관하여 김해의 근현대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다시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10.1Km 2025-11-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나길 4
창원시 진해구 웅동 소사마을에 위치한 김씨박물관은 돌담길 옆으로 부산라듸오, 예술사진관, 김씨공작소, 태양카라멜 이란 허름한 간판을 올린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 풍경이 1970년대를 연상시킨다. 박물관이란 이름에 지레 뒷걸음질쳤던 이들도 거리낌 없이 들어갈 수 있는 문턱 없는 박물관이다. 마을과 박물관, 박물관과 마을 사이에 어떤 경계도 찾아볼 수 없다. 김씨박물관은 부모님세대의 모습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친구와 아이와 함께 방문해 추억을 남기기 좋다.
10.1Km 2025-11-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창원의 소사동마을은 시인 김달진의 생가를 비롯해 김달진문학관, 근대사 박물관인 김씨박물관, 박배덕 화백이 직접 운영하는 박배덕 갤러리 등 문화와 예술이 모여있는 장소이다. 2005년에 문을 연 김달진문학관에는 시인의 생전 유품과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 생가도 복원되어 있다. 추억 속 물건들을 만날 수 있는 김씨박물관, 70~80년대 구멍가게를 재현한 김씨공작소, 주말에만 여는 스토리텔링박물관 소사주막 등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하는 볼거리 많은 마을이다. 1900년대 초 일제가 진해 군항을 건설할 때 인근의 주민들이 강제 이주를 당하면서 생겨난 소사마을의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10.1Km 2025-11-1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로59번길 13
고도의 정신주의 시 세계를 열었던 시인이자 승려였으며 한학자이자 교사로 일생을 살아온, 월하 김달진 선생의 문학과 불교에 대한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 김달진 시인의 생가을 복원하고 2005년 10월 창원시 진해구에 김달진문학관을 개관하여 김달진 시인의 문학적 혼을 알리고 있다. 1995년 4월 김달진 시인의 제자인 경남대학교 신상철 교수가 중심이 되어 진해문화센터 앞 뜰에 김달진 시인의 열무꽃 시비를 건립하였다. 1996년부터 경남 시사랑문화인 협의회를 주축으로 김달진문학제전 위원회가 결성되어 해마다 김달진문학제를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0.2Km 2025-09-04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63 (경화동)
경상남도의 벚꽃명소로 유명해진 경화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2006년부터 여객 업무는 하지 않고 있다.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길 따라 쭉 펼쳐진 벚꽃이 터널을 이루어, 안민고개나 진해 여좌천 다리와 함께 벚꽃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벚꽃이 만발한 철길 위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으며, 벚꽃이 떨어질 때면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이 환상적인 낭만을 느끼게 해 준다.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인 경화역에서 세화여고까지 이어지는 약 800m 철로변 벚꽃은 여좌천보다 한가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매년 벚꽃이 필 무렵이면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어나 2009년에는 군항제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여객업무를 재개하기도 하였다. 군항제 기간 중에는 벚꽃축제 셔틀열차를 운행하며, 이곳을 지나는 열차들은 모두 서행운전을 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한 깨끗한 화장실도 새로 마련하였다.
10.2Km 2025-12-18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경화시장로 35 (경화동)
055-548-2043
진해 경화장은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짜에 열리는 장터로 경남 지역 최대 크기의 재래시장이 열린다. 전국에서 많은 상인이 모이고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큰 오일장이 열린다. 오일장 때는 약 600m에 걸쳐 장이 서며 상설 시장도 운영 중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의류 및 먹을거리 등 생필품이 있으며 특히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신선한 농산물이 관광객과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잔치국수, 명태전, 막걸리 등 맛있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매년 4월 초,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시즌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만큼 사람들로 넘쳐난다. 군항제와 함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재래시장이다.
10.2Km 2025-07-29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충혼로 53 (대원동)
골든힐 롤러장은 충혼탑과 창원문성대학교 정문 중간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다. 넓은 트랙과 초보자들이 연습할 수 있는 연습장이 있으며 외부음식과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또한 롤러장에는 락카와 과자 자판기, 음료 자판기, 정수기를 구비하고 있다. 롤러스케이트는 자가 또는 대여가 가능하며 보호장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건물 내에는 볼링장, 골프장, 커피숍, 식당, 매점을 같이 운영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 스포츠 공간이다.
10.3Km 2025-07-1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9 (경화동)
055-548-4000
경화역공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벚꽃 명소로, 폐역된 경화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기찻길을 따라 벚꽃 터널이 형성되며, 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산책 코스이다.
10.3Km 2024-12-2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8
국물 맛이 일품인 일본식 라면 전문점이다. 도심이 아니면 찾기 힘든 일본식 라멘을 조용한 소도시에서 맛볼 수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여러 명이 둘러앉는 테이블이 아닌 일본 라멘집처럼 일자형이라 여러 명이 가도 길게 한 줄로 앉아야 하는 불편함은 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가 아닌 그야말로 먹고 바로 나와야 하는 구조이다. 회전이 빠르지만 대기 줄이 긴 편이라 평일 점심시간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라멘과 바질 라멘이 인기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