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2025-01-06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덕구로 432-25
달과 별 캠핑장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캠핑장으로 30여 개의 사이트로 이뤄져 있다. 바닥은 파쇄석으로, 사이트 간격이 넓은 편이고, 사이에 나무가 있다. 바로 옆 계곡에는 가재가 살고 있고, 조금 걸어 올라가면 높이 4미터의 아담한 폭포도 있는 산골 캠핑장이다. 덕분에 조용하고 한적하며, 대신 인근에는 별다른 가게나 편의시설이 없어 미리 장을 봐서 들어오는 것이 좋다. 밤이면 무수한 별을 볼 수 있어 캠핑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이다.
14.1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동강로 916-212
동강은 천혜의 환경을 간직한 자연 자원이다. 물이 맑고 생태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풍경이 빼어나 많은 여행자의 사랑을 받는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이러한 동강의 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캠핑장이다. 광하안내소에서 나리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진수를 선보인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그 길을 달린 후 나리소 앞 동강로에서 약 2.5km가량 이동한 해발 600m의 산기슭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다. 동강전망자연휴양림에서는 캠핑을 즐길 수 있는데, 총 4개 구역 67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취사장, 샤워실 등의 캠핑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밤에는 별을 볼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 중 하나다.
14.1Km 2024-06-1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동강로 916-212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 된 강으로 통하는 동강. 정선 가수리를 들머리로 운치리와 제장마을, 연포마을 차례로 거쳐 영월에서 서강을 만나기까지 장장 65km를 구절양장으로 흐른다. 동강이 특별한 것은 물흐름의 모양새에 있다. 백두대간의 산세를 따라 구절양장으로 흐르다 못해 물이 고인 듯 깊은 소를 수없이 만들고 지나간다. 경치 좋은 동강중에서도 최고로 일컬어지는 곳이 고성산성과 연포마을 주변. 백운산 자락을 앞에 두고 하늘을 가리는 뼝대와 모래강변이 번갈아 나타나는 풍경이 가히 절경이다. 동강 전망자연휴양림은 바로 이곳에 자리 잡고 있다. 고성산성 앞에서 산으로 난 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마치 한계령처럼 구비 길이 이어진다. 힘들게 오르고 나면 발아래로 동강의 물길이 아스라이 지나가고 고봉준령들이 주변을 빙 둘러 싸고 있는 모습이 말로만 듣던 명당이 이런 것이었구나 싶어진다. 해발 600m에 위치한 동강 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풍경 하나만큼은 최고다. 눈앞에는 산이 너울너울 능선을 이루고, 발아래 강이 굽이굽이 산을 휘감아 흐른다. 강과 산이 만들어내는 풍경도 명품이지만 이곳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운해다. 백운산과 그 뒤로 겹겹이 서 있는 능선 사이로 넘실대는 운해가 말 그대로 장관을 이룬다. 발아래 구름바다가 펼쳐지면 마치 구름 위에 텐트를 친 듯 황홀하다.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는 전망대 옆으로 이어져 있는 데크 사이트. 1년 내내 예약이 밀린다고 할 정도로 캠퍼들에게는 꿈의 장소다.
14.3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망경대산길 135-6
033-374-8007
대한불교조계종 망경산사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망경대산 기슭 해발고도 800m 청정 지대에 위치한 사찰로서 200여 가지 이상의 각종 산나물과 산약초가 도량을 장엄하고 있다. 종류와 규모 면에서 전문 농장을 방불케하는 그야말로 산나물 자연박물관으로 유명하며 청정한 고지대에 풍광이 아름다운 사찰이다. 망경산사에서는 한국의 사찰에서 머물며 한국불교의 전통문화, 수행정신, 사찰 내외의 문화관광적 자원과 자연환경 및 사찰의 일상생활을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운영중이다.
14.4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망경대산길 135-3
만봉불화박물관은 중요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신 만봉스님의 훌륭한 작품을 보존하고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작품에 대한 이해와 연구를 통하여 만봉스님의 업적과 세계관, 더 나아가 한국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만봉스님의 유물과 탱화 등 불화작품 수 백점, 도자기 등 수 백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012년 12월 강원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초 10점이 전시되어 있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만봉사, 만봉사박물관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 해발 1100미터의 망경대산 서쪽 계곡의 울창한 수림 속에 위치하고 있다. 이 두 곳은 한국불교미술의 거장인 만봉스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건된 사찰과 박물관이다. 박물관에는 만봉스님의 불화작품 수백 점이 전시되어 있어 그분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고 있다. 또한 만봉사 종각에는 ‘신원의 종’이라는 커다란 범종이 있다. ‘신원’의 의미는 ‘새벽동산’이라는 의미이다. 이처럼 만봉사는 모든 종단과 종교를 수용하는 독립종단의 사찰로서 모든 사람들이 왕래하며 편안하게 기도하고 쉬어갈 수 있는 장소이다.
14.4Km 2024-07-2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직실길 7
김삿갓계곡 입구에서 직진해 봉화 방면으로 조금만 가면 김삿갓 휴게소가 나오고 곧이어 옥동천과 외룡 마을을 만난다. 외룡교를 건너 외룡 마을 쪽으로 좌회전해 들어가면 마을회관 앞으로 외룡 송어회 식당이 있다. 캠핑장은 이곳 송어회 식당 안쪽에 자리 잡고 있다. 송어양식장 앞쪽 옥동천 옆으로 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는데 나무 그늘 사이사이에 크지 않은 규모의 아늑한 야영장이 있다. 옥동천으로 바로 내려가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체험을 할 수 있고, 송어 수조 옆으로 수영장과 화장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매점에서는 바비큐 통을 대여해 주고 있고 철망과 숯, 장작, 다슬기 수경 등도 판매하고 있다. 운영자가 송어횟집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비용을 내면 송어회를 별미로 맛볼 수 있다.
14.6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산솔면 선도우길 177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휴양림이다. 숙박과 교육 중심의 단체를 위한 하늘빛 구역, 건강증진 숲과 숲 치유 및 건강 테라피 숲, 향기 나는 수목이 있어 가족단위 소모임을 하기 좋은 숲 향기 구역, 놀이 및 휴식공간과 카페, 판매장이 배치된 산들바람 구역, 이끼와 돌을 이용한 암석이끼원 돌집 건축 등을 배치해 휴식과 체험이 이뤄지는 휴양공간인 물소리 구역이 있다. 물소리동 5동, 숲 향기동 9동, 힐링센터, 관리사무소, 야외화장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힐링센터에서 숲 프로그램이 있어 숙소 예약 시에 같이 이용할 수 있다.
14.6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2435
동강아름캠프는 영월 외룡리에 있는 캠핑장으로 캠핑장 앞으로 옥동천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를 하기도 좋고 물멍 하면서 쉬기도 좋다. 물이 맑고 유속이 세지 않고 너른 천이라서, 낚시나 다슬기 잡기를 많이 한다. 사이트는 총 26개가 있고, 파쇄석 바닥이다. 물가를 따라 오래된 비슬나무 아래로 평상과 캐노피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하기 편하고,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치기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14.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함백산로 865
함백산 자락에는 눈꽃 명소인 만항재와 설경이 유독 아름다운 정암사가 있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과 태백, 영월이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다. 높은 고갯마루에 펼쳐진 순백의 세상과 발아래 겹겹이 물결치는 백두대간 풍경은 고갯길에서 가만히 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황홀감을 안겨준다. 만항재는 천상의 화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풍성하게 피어나고 이른 아침이면 안개가 밀려들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모든 풍경이 아름다우나 진정한 만항재의 매력은 겨울에 있다. 만항재가 자리한 곳은 함백산 줄기가 태백산으로 흘러내리다 잠시 멈춘 곳으로 해발고도가 1,330m에 달한다. 고도가 높고 워낙 추운 지역이라 겨우내 환상적인 설국이 펼쳐진다. 만항재는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로도 유명하다. 힘들게 산행을 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설경을 즐길 수 있다.
14.9Km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함백산로 274
국도 31호선과 지방도 414호선이 서로 교차 분기하는 화방재에서 국도 31호선을 따라 태백시 방향으로 약 3.6km를 이동하면 서북쪽 방향으로 사내골길과 분기한다. 이 골짜기로 약 0.9km를 이동하면 서쪽으로 태백산 관광농원이 있고, 동쪽 산록면에 노거수인 ‘사내골 소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사내골 소나무’는 형태가 삿갓형인 소나무로, 다른 말로는 반송이라고도 부른다. 수간은 곧게 직립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줄기가 많으면서 사방으로 가지가 골고루 균형 있게 발달하였다. 수령은 500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수고 약 20m, 흉고 둘레 약 3.1m, 수관직경 21m, 수관면적 약 314㎡이다. 주민들은 속리산 정이품송과 비슷하다고 하여 정이품송이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