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 232
053-765-4001
지산골 가마솥 국밥은 대구 수성구 중동에 위치한 국밥 전문점이다. 이곳은 매일 아침 최고급 참한우만을 엄선하여 조리한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 국밥으로 뜨끈한 국물과 함께 든든한 식사를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또한 소고기를 이용한 한우육회비빔밥, 매운 갈비찜, 소불고기 등의 메뉴를 취급한다. 한우육회비빔밥을 시키면 소고기 국밥이 덤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과 깨끗한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다.
12.5Km 2024-07-17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77길 11
053-756-7597
윤옥연 할매 떡볶이는 1974년 신천시장에서 개업하여 중독성 강한 매운맛으로 한번 먹고 나면 3일 뒤에 또 생각난다는 일명 ‘마약 떡볶이’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후추 향이 강하고 단 맛이 없는 매운 맛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신천할매’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며 대구 신천시장의 대구 할매 떡볶이로 자리매김했다. 맛과 인기는 날로 퍼져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소개되었고 엄청난 인기에 너도 나도 떡볶이 양념을 따라 만들어 유사 브랜드들이 생겨나 ‘윤옥연 할매 떡볶이’ 로 이름을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출처: 윤옥연할매떡볶이)
12.5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로12길 70
조선 영조 11년(1735년)에 후손들이 손린(孫遴) 선생의 사당을 지음으로써 시작되어 조선 순조 3년(1803년)에 봉산서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1864년 서원 훼철령으로 서원은 없어지고 1967년에 다시 강당을 지어 경모재(敬慕齋)라고 하였다. 그리고 1996년에 후손들의 노력으로 강당인 지행당(砥行堂), 동재 자리에 사당인 봉암사(鳳岩祠)와 서재인 송독재(誦讀齋)를 세우고 손린 선생을 기리는 유허비도 세웠다. 2009년에는 지행당이 낡아서 크게 수리였으며 건물의 배치와 크기를 보면 지행문이라고 쓴 외삼문인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오른편에 문탄 손선생유허비가 서 있고 맞은편에 강당이 있다. 이 강당에는 봉산서원과 지행당이라는 두 개의 현판이 붙어 있다. (출처 : 행복수성 문화관광)
12.6Km 2025-01-14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24길 65 (도동)
053-982-4020
대림목공예는 1983년 10월 설립을 하여, 지금까지 오직 목공예 제품만을 생산해왔다. 처음에는 서민적인 멋과 현대적 감각에 어울리는 제품들을 주로 생산하여 왔으며, 현재는 세월의 흐름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가 요구하는 모든 분야에 만족을 위해 최첨단 레이저 조각기(미국 에필로그시 : RADIOS)를 도입하여 다방면에 활용을 하고 있으며, 목공예품을 우리 실생활에 접목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을 지켜나간다.
12.6Km 2024-08-05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화로 38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에 있는 상동시장은 ‘상동슈퍼상가’로 시작해 시장으로 발전한 40년이 넘은 소규모 시장이다. 1998년 IMF 이전까지는 번성한 시장이었으나 IMF 위기를 겪으면서 점차 쇠락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도로변 상점만이 남아 시장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져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음에도 좀처럼 시장 상권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시장 안쪽에는 돼지국밥과 백반을 제공하는 허름한 식당 몇 개가 남아있어 이곳이 시장이었음을 알려준다. 상동시장에서는 돼지국밥과 콩국수가 유명하다. 주변에 수성못과 수성유원지가 있어 함께 들러보면 좋다.
12.7Km 2025-03-24
대구광역시 동구 인산로 242 (진인동)
도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의 말사로서 대구지역의 포교를 목적으로 세워진 대표적인 사찰이다. 이 사찰은 대구의 팔공산 동남쪽 감투봉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편에는 갓바위 약사여래부처님과 동화사, 파계사 등이 줄지어 서있는 팔공산맥을 마주하고 있다. 1997년 2월 3일 대구시 동구 진인동 팔공산 감투봉 아래 선종가람 서광사로 대한불교조계종에 등록하였으며, 2004년 12월 15일 창건주인 도림 법전스님의 호를 사명으로 개칭하여 도림사로 불리게 되었다. 도림사에서는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의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12.7Km 2025-01-16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3길 5
울진왕돌참가자미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참가자미 세꼬시이며, 참도다리 세꼬시, 자연산 모듬회, 참치회, 해산물 모듬, 고추장물회 등도 인기가 많다. 매운탕으로는 생우럭탕, 생아구탕, 생대구탕이 준비되어 있다. 파동 IC에서 가깝고, 주변에는 아르떼 수성랜드와 고산골 공룡공원가 있어 함께 관광하기 좋다.
12.8Km 2025-03-24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3코스 부인사 도보길은 2009년 8월에 개장한 코스이다. 1922년 개교한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는 공산초등학교를 지나 용수천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용수동 당산에 도착한다. 정월 보름날 새벽, 마을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하여 제를 지낸 곳이다. 조금 더 가면 팔공산 최고의 피서지인 수태골이 나온다. 여기서부터는 대구시에서 지정한 ‘낙엽 있는 거리’로, 단풍이 드는 때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둔다. 이 거리를 따라 파계사 방면으로 올라가면 부인사가 나온다. 선덕여왕을 기리는 숭모전이 있고, 팔만대장경보다 무려 200년 앞선 초조대장경이 봉안되었던 사찰이다.
12.8Km 2024-10-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86안길 14-6
053-985-8030
대구올레 팔공산 코스는 팔공산의 둘레를 따라 시점과 종점이 연결되도록 조성한 숲길이며 팔공산권의 역사와 문화 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건강증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용도로 만든 길이다. 아울러, 팔공산 권역 자연공원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만들었다. 팔공산 올레길은 총 8개 코스로 개발이 되어 있고 그 중 4코스 평광동 왕건길은 [효자강순항나무-평광초교-평광지-모영재-재바우농원-첨백당-평광종점 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평광동은 대구 사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평광동 입구에서 시작하여 신숭겸 장군을 추모하는 영각인 모영재에 이르는 길이 왕건의 도피로로 추정되며, 왕건임도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평광동에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가 많다. 평광동 입구에서는 효자 강순항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효자강순항나무가 서 있다. 첨백당에 들어서면 1945년 해방을 기념하여 민초들이 심은 광복소나무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해 있다. 광복소나무의 뒤편으로는 단양우씨의 재실인 첨백당이 있다. 우효중의 효행과 우명식의 충성심을 기려 1896년에 세운 건물이다. 첨백당 위편 재바우농원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 홍옥나무를 볼 수 있으며 수령은 90세 정도이다. 보통 사과나무는 20~30년 정도 되면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져 새로운 사과나무로 대체된다지만 이 나무는 아직까지도 생산량이 다른 사과나무들 못지 않다고 한다. 10월말~11월 중순까지는 사과 수확기다. 올레꾼을 위해 이 나무는 가장 늦게 수확을 한다. 대구올레 팔공산길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소지자연대의 안내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그늘이 적은 코스이며 한여름은 피하고 사과꽃이 피는 4월말, 사과가 열리는 10월 말에 가보길 추천하며 전구간 농로길로 흙길은 없다. 자전거, 유모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다. 단지 이동시 차량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