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06-11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398번길 22
오리 훈제, 오리 양념구이, 오리 소금구이 등 20년 가까이 운영한 오리 요리 맛집이다. 김해 가야랜드 인근에 있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좋다. 황토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토속적 분위기의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유리 온실 아래 작은 연못과 다양한 식물들이 실내를 가득 채우고, 화단 양옆으로 늘어선 작은 방들이 프라이빗한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셀프 존에서 메뉴 외 숭늉과 수정과를 즐길 수 있고 단체석과 대형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18.1Km 2024-07-09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늘밭로 201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계곡 야영장이다. 사전 예약이 불가하고 선착순 입장하여 원하는 자리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숙박 또한 불가하여 오후 6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하지만 전기 사용과 취사가 가능하여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가족 손님들이 많다.
18.1Km 2024-08-16
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398번길 22-36
오리백숙, 오리불고기, 오리 떡갈비 등 오리 요리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김해의 대표관광지인 가야랜드 인근에 위치해 가야랜드 방문객은 물론 김해 주민들의 외식 명소이다. 최근에는 밀키트를 개발해 집에서 택배로 받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다. 오리고기 외에도 한우불고기 정식, 돼지불고기 정식이 있고, 단독 건물에 좌식 룸을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8.2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254 (어방동)
1998년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체와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추진되어 2002년 2월 1일에 개관하였다. 천문대의 형상이 알을 닮은 것은 기원전에 김해지역에서 형성되었던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서 유래되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은 인도의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로 알려져 있는데, 첨단 항해장비가 없던 당시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올 때 별을 보고 항해해 왔을 것으로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또한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별을 관측하기 위한 ‘비비단’이라는 첨성대를 쌓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이 전해오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들을 비춰볼 때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가야는 별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관점에서 김해천문대의 건립은 시민 천문대로서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가야의 천문과 관련된 문화를 현대에 계승한다는 차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분성산 정상에서는 김해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 밤에 내려다본 김해시의 야경은 매우 아름답다. 김해천문대는 천체관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우주의 신비한 천체와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이다.
18.2Km 2024-06-05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220
055-382-5502
경남 양산시 원동면 일대에서 특산품인 산딸기, 매실, 옥수수 관련 축제이다.
산딸기 에이드 만들기 체험, 매실따기 체험, 매실청 만들기 체험, 옥수수 따기 체험 등이 있다.
매실을 이용한 매실국수, 전, 원동 깡냉이 막걸리 등을 맛볼수 있다.
18.2Km 2024-07-3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로 83-6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에 있는 상설 전통시장이다. 큰 규모는 아니나 일반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채소, 과일, 생선, 건어물, 반찬,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고, 지하 1층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 먹자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시장 뒤 천주산의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등산을 마친 후 시장에 들러 식사를 하고 쇼핑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2013년부터는 소계 시장을 ‘천주산 시장’으로 특화 지정하였다.
18.2Km 2025-01-15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길 190
1998년 7월 29일, 국립김해박물관은 고대국가의 하나인 가야(加耶)의 문화유산을 집대성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가야의 건국설화(建國說話)가 깃든 김해시 구지봉(龜旨峰) 기슭에 자리 잡은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의 문화재를 집약 전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부산·경남지역의 선사시대의 문화상과 가야의 성장 기반이 된 변한(弁韓)의 문화유산을 전시하고 있다. 건물 전체를 검은 벽돌로 외장 하여 철광석과 숯의 이미지로 철의 왕국 가야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전시Ⅰ실과 전시Ⅱ실로 나뉘어 있는데, 전시Ⅰ실에는 울산 검단리 마을유적과 창원 다호리 1호 무덤의 모형이 있고, 가야 문화의 기반이 되는 선사시대와 변한 및 전기 가야를 대표하는 금관가야 유물이 총망라되어 있다. 전시Ⅱ실에는 각 지역별로 형성된 가야 문화의 독창성과 변화상을 보여주는 각종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로 들어가는 길목엔 현재에서 과거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타임캡슐을 상징하는 구조물이 있으며, 약 13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가야의 역사는 다른 고대 국가들에 비해 역사 기록으로 잘 남아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가야의 실체는 대부분 발굴조사 등의 고고학적 방법으로 찾아진 고대인들이 남겨놓은 유적과 유물을 통해 복원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국립김해박물관은 고고학 중심의 전문 박물관으로 특성화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