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곡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곡향교

칠곡향교

19.4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597

향교는 조선조에 사문진작의 관학으로서 사학인 서원과 더불어 인재 양성의 산실로 지방 교육 문화의 거점이었다. 즉 서원이 지금의 사립학교라면 향교는 공립학교인 셈이다. 칠곡향교는 대구 신도시 칠곡지구 도심 가운데 자리하고 있으며 향교 정문 옆에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고증할 수 있는 문헌이 남아있지 않고 현 위치에는 조선 인조 임오년(1642년)에 창건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현재의 모습은 전학후묘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외삼문을 지나면 명륜당이 자리하고 뒤편으로 대성전, 동무, 서무가 위치하고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 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현재도 봄, 가을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으며 대성전에서 볼 수 있는 오래된 은행나무는 이곳이 대성전 공간임을 알려주듯이 오랜 세월을 지키고 있어 가을이면 노란 단풍과 함께 향교를 빛나게 하고 있다. 2013년 전통문화체험관인 양현당을 건립하여 기로연, 전통혼례를 비롯한 전통행사와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서예교실, 충효교실 등의 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훈령서원

훈령서원

19.4Km    2024-11-11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길 110-27

훈령서원은 1699년(숙종 25)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고려 시대 문신 박양무의 절의와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박계은, 박맹문, 박란 등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추가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으나 1869년(고종 6)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서당으로 보존되다가 1998년에는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산형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 7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강당이 자리 잡고 있고 강당의 우측 전면에는 4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동재와 3칸 규모의 맞배 기와집인 숭절사를 배치하였다.

인디안참숯구이

인디안참숯구이

19.4Km    2024-02-05

경상북도 칠곡군 기성7길 41

인디언참숯구이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암퇘지를 두께 1.8mm로 손질한 허브삼겹살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봄에는 미나리를 곁들여 먹으면 또 다른 별미다. 이밖에 솔잎을 숙성해 만든 특제 소스에 이틀간 절인 솔잎숙성 왕갈비, 23가지 한약재를 넣고 고온 압력으로 푹 곤 능이한방백숙, 미니촌두부 등도 맛볼 수 있다. 다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팔공산도립공원, 동산계곡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한티 순교성지

한티 순교성지

19.4Km    2025-05-12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1길 69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천주교 성지인 한티 순교성지는 해발 600m의 깊은 산중에 1815년 을해박해 때부터 형성되었다. 을해박해 때 경상도에서 정해박해 때는 전라도에서 수백 명의 신도가 수난을 당하였다. 신도들은 대구 인근의 산간벽지로 피해 화전을 일구고 옹기와 숯을 구우며 한데 모여 살았는데, 이때 정착한 곳이 한티였다. 그러나 이곳에 정착한 후에도 몇 번이나 포졸들의 습격을 받고 많은 신도들이 순교하게 되어 한티성지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 한티 순교성지는 무명 순교자들의 묘와 피정의 집, 대신학교 영성관, 순례자 성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사와 순교성지순례, 피정의 집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이곳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십자가의 길, 인내의 길, 겸손의 길이라는 세 가지 순례길이 있으며 각각 30분 정도 소요되며, 사전 예약하면 성지 안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한티가는길

한티가는길

19.4Km    2025-04-16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1길 69

한티가는길은 경상북도, 칠곡군 그리고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조성한 총 다섯 구간으로 이어진 순례길로 각 코스별로 돌아보는 길, 비우는 길, 뉘우치는 길, 용서의 길, 사랑의길이라는 부제를 지니고 있다.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시작해 신나무골성지, 동명성당, 진남문, 한티순교성지까지 45.6㎞의 길을 종주하는 한국판 성지순례길로, 1815년 을해박해 이후 천주교인들이 1815년 을해박해 이후 천주교인들이 칠곡의 한티와 신나무골을 오갔던 길에서 유래하였다. 2016년 칠곡군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매년 가을 한티가는길 걷기행사를 포함해 칠곡군 대표 숲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티가는길 스탬프북은 1구간이 시작하는 가실성당에서 자판기에서 구입가능하며, 총 20개의 스탬프 인증장소가 운영되고 있어 완주 후 완주 스탬프와 스카프는 한티성지 사무국에서 받아갈 수 있다.

안심식당

안심식당

19.5Km    2024-12-27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림길 101
054-976-6464

안심식당은 순수한 자가 농장에서 기른 무공해 야채를 위주로 음식을 조리하며 팔공산 순환도로 개통이래 전국에서 식도락가의 방문이 많으며 특히 예부터 이 고장은 옻이 많이 나기로 소문난 곳으로 옻닭 요리는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홈플러스 상인

19.5Km    2024-03-23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183 (상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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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지 여행

온화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지 여행

19.5Km    2023-08-11

한티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해발 600m가 넘는 깊은 산골이다.

관음시장(대구)

19.5Km    2024-07-17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중앙로28길 1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위치한 관음시장은 1994년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 상설 시장이다. 작은 식당과 떡가게, 과일가게, 채소, 건어물 등의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시장 내부는 협소하지만, 외부에도 도로를 따라 많은 상점이 분포되어 있다. 인근에 아파트단지와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어 관음동 주민들이 많이 찾으며, 시장 내에 위치한 관음떡집은 겉모습은 허름하지만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유명한 떡집이다. 평일 약 200명, 주말에도 약 200여 명의 고객이 다녀간다. 주변에 팔공산도립공원, 칠곡향교, 운암지 등의 관광지가 모여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반룡사(경산)

반룡사(경산)

19.5Km    2025-07-08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1길 60

반룡사는 경북 경산시 용전면 구룡산 자락(반룡산)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661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전기에 원응국사가 ‘신흥암’이라는 이름으로 중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을 겪으며 소실되었고, 조선 후기에 사찰의 면모를 회복하였다. 반룡사는 인조 대부터 숙종 대까지 60여 년 동안 총 25개의 전각을 건립하여 대가람을 이루며 ‘신흥사’를 반룡사로 개칭하였다. 하지만 화재로 많은 전각이 소실되었다. 1968년 중창하였고 이후에도 산식각, 용왕각 등을 완공한 후 2018년 요사채를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반룡사에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산 반룡사 화문면석 부재 10여 점이 보관되고 있다. 이 밖에도 1741년 조성된 종형 부도 1기가 유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