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5-03-31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38
봉산문화거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미디어 스카이(Media Sky)-봉산하늘’ 조형물부터 봉산오거리까지 길이 600m에 조성된 문화 예술 거리이다. 화랑, 고미술, 고서적점, 화방 등 미술 관련 가게들이 밀집하여 있어 대구의 인사동으로 비유된다. 미술 관련 문화 예술 거리로 조성되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에는 작품 판매 및 미술 재료 판매, 표구 제작 위주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고 있다. 여러 갤러리가 들어서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지역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자주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외 다양한 미술 작품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리에 조성된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2004년 건립된 봉산문화회관은 다양한 전시회와 공연을 개최하여 대구 시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매년 4월에는 봉산공예디자인전이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봉산미술제가 개최되고 있다. 주변 볼거리로는 중구 골목투어, 동성로,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등이 있다. 봉산문화거리의 시작과 끝 지점에 설치물과 대형 사람 조형물이 있어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14.6Km 2025-11-25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42
대구 중구에 있는 봉산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은 1982년에 개관 이래 풍부한 작품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여 왔다. 동원화랑의 주된 사업은 미술 컨설팅 업무로, 신축건물의 환경미술 컨설팅이며, 유수 작가들의 그림, 미술품 대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집에 그림 한 점 걸기 운동을 펼쳐 삭막한 도시의 공간을 아늑한 정서의 공간, 예술의 공간으로 바꾸고자 힘쓰고 있다. 동원화랑은 2022년에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 해넘이전망대 인근에 갤러리동원 앞산점을 개관하여 중구에서 주로 근대미술을 조명한 것과 달리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4.6Km 2025-10-29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
아미타여래는 서쪽 극락세계에 살면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님을 뜻한다. 청도군 합천리에는 통일신라시대 천로사 또는 대로사라는 큰 절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다만 현재는 그 절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석조아미타여래입상만 남아 있다. 불상의 크기는 높이 1.6m 정도이며, 광배와 부처님을 하나의 돌로 조각한 모습이다. 불상의 손 모양은 오른손을 가슴에 얹어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있고, 왼손은 아래로 내려 옷자락을 잡고 있다. 얼굴은 마모되었지만 둥근 얼굴, 두툼한 나발, 큼직한 육계, 어깨에 닿는 큰 귀, 상체보다 긴 하체 등 8세기 후반에서 9세기 사이에 만든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특징이 드러난다.
14.6Km 2025-07-21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112
향교는 지방에 설립한 국립교육기관으로서,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기능과 학생을 교육하는 강학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였다. 1400년에 불타자 곧 재건하였고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어 1599년(선조 32) 현재의 달성공원 부근에 재건하였다. 1605년 교동으로 이건하여 명륜당을 중건하였으며, 1932년 현 위치로 이건 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문묘·삼문 등이 있으며, 향교 내에는 대구성(大邱城)의 축성 및 유래를 기록한 축성비(築城碑)와 수성비(修城碑), 경상도관찰사·판관·군수 등을 지냈던 사람들의 불망비(不忘碑)·송덕비 등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인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14.6Km 2025-09-09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 21 (대명동)
지오네 키친은 이탈리아어로 ‘삼촌’이라는 의미로, 지오처럼 편안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의 공간이다. 화덕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양식 레스토랑이다. 특히 마르게리타 피자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가 인기가 좋으며, 다양한 세트 메뉴와 단품 주문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다.
14.6Km 2025-10-23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1길 8-4 (봉산동)
010-4535-0992
도심 한가운데서 전통의 고요함과 현대적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 한옥 스테이 한옥, 만월.입니다. 대문을 열면 마당의 소나무와 정갈한 기와지붕이 반기고, 자쿠지에서의 반신욕은 일상의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전통 기와와 마루,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감성 숙소입니다.
14.6Km 2025-07-14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71길 33 (신암동)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다. 이곳에는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52명의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다. 공원을 둘러보면 일제의 폭압과 탄압에 결연히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정신을 지키고 조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다.
14.7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56
대구의 문화중심 지대인 봉산문화거리에 1992년 서양화 전문 화랑으로 개관하였다. 미술에 대한 시민의 심미안을 높이고 새로운 경향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미술 작품에 대한 인식의 폭을 확장하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전시회는 기획, 초대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견작가의 품격 있는 작품과 실험성 높은 작업을 하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작품을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고객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와 작품 관리를 포함한 큐레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14.7Km 2025-12-03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70 (동인동2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1907년 대구에서 비롯된 국채보상운동의 시민정신을 기념하고 IMF 경제난 극복을 기념하고자 조성된 공원으로 달구벌 대종, 종각, 녹도, 편의시설 등이 있다. 공원 내 달구벌 대종은 향토의 얼과 정서가 담긴 맑고 밝은 소리가 울려 만인의 기상을 일깨우고, 화합과 번영을 염원하는 대구시민의 뜻을 온누리에 알리고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건조, 설치하였다. 달구벌대종을 비롯하여, 향토서예가들이 쓴 시비와 대형 영상시설, 명언비가 있는 오솔길, 분수, 화합의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하에 동인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주차공간 확보를 돕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을 끼고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인다. 넓은 잔디광장과 주위로 천여그루의 수목이 심겨 있으며, 벤치도 넉넉하게 마련되어 휴식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14.7Km 2025-01-13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9-4
053-427-1430
동원찜갈비는 대구 동인동 찜갈비 골목에 위치한 찜갈비 전문 음식점이다. 갈비찜을 주메뉴로 하며, 소고기 찌개와 공깃밥을 함께 맛볼 수 있다. 갈비는 국내산과 호주산을 선택하여 맛볼 수 있으며, 동원찜갈비는 ONCE FOOD 캠페인 참여 음식점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