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1-21
경상남도 거제시 와항2길 21-3
거제 실전리에 있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굴 코스요리 전문점 하청굴구이마당은 건물이 두 개로 벽돌 건물은 일반 손님이 가면 되고 컨테이너 건물은 반려견을 데리고 오는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다. 굴 코스요리로 굴구이, 굴회무침, 굴전, 굴탕수육, 굴죽으로 나오는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단품으로 굴구이, 굴과 새우구이, 새우구이, 굴회무침, 굴탕수육, 굴회, 굴전, 굴국밥, 굴떡국, 죽, 굴죽, 바지락칼국수 등을 판매한다. 가게 영업은 굴 제철인 10월에서 3월까지만 운영한다. 주차 공간이 넓고 인근 지역 연계 관광지로는 거제맹종죽테마파크와 칠천량해전공원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3.2Km 2024-06-11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
거제시농업개발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농업기술과 지역소득작물을 연구개발 보급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도시민에게는 농업 현장체험과 사계절 꽃 및 난지식물을 만날 수 있는 농업테마공원이다. 농업과학관, 농업교육관 등의 시설이 있으며, 도마뱀이나 거미 등 다양한 곤충을 볼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 여러 가지 선인장 등을 볼 수 있는 다육 식물 전시온실, 거제 동백원 빛정원, 야생화와 난 순화온실, 농심테마파크, 거제자연생태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있으며, 야외 잔디광장 등 휴식과 관광을 겸할 수 있는 농업현장체험장이다. 인근에 거제식물원, 정글돔, 거제스포츠파크 등 여러 시설들이 함께 모여 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3.3Km 2024-11-18
경상남도 거제시 연하해안로 1439
서항마을은 유계천을 따라 맑은 물과 아름다운 벚꽃이 석양을 받아 바다에 떠 있는 듯한 인심좋고 살기좋은 곳이다. 서항마을의 유래는 유계리 북편 바닷가에 위치하여 새앙몰 또는 각곶 등으로 불리었는데 동북에 땅끝이 있어 목이 생겼으니 서항이라고 하였다. 유계천 벚꽃길은 마을 중심부를 관통하여 둑방을 따라 해안로까지 이어진 유계천변을 벚꽃과 해안을 테마로 하는 서항마을만의 특색있는 길로 해안가로 이어지는 해안길에 벚꽃이 줄지어 피어 있어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다. 특히, 마을안의 비밀의화원은 숨은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많이 난 곳으로 이제는 거제도 벚꽃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주 유명한 곳이 되었다. 낮은 야산에 자리잡고 있는 오래된 아름드리 벚나무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거목인 벚꽃이다. 비밀의화원은 아름다운 벚꽃 명소이나, 사유지에 자리하고 있어 최근 몇 년 동안은 개방하지 않고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13.3Km 2024-12-18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거제대로 910
간장게장정식과 해물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대박 난 맛집은 경상남도 거제시 학동몽돌해수욕장 가까운 곳에 있다. 1층은 식당, 2층은 펜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혼자 식당을 찾는 손님을 위해 1인분 메뉴도 다양하게 갖춰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바다를 끼고 있는 관광도시답게 신선한 해물을 듬뿍 넣은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문어 해물칼국수, 낙지 해물칼국수, 양념게장정식, 낙지볶음, 멍게비빔밥, 충무김밥 등이 있다. 특히 국물이 시원한 낙지해물칼국수에는 조개나 홍합, 게, 새우 등의 푸짐한 해물과 함께 낙지 한 마리를 통째 나오고 갈치나 볼락구이에도 해물 된장 뚝배기가 따라 나온다. 또, 게장정식을 주문하면 간장 새우와 해물 된장 뚝배기가 세트로 나온다. 대박 난 맛집은 사유리, 김경식과 함께하는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고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대기 줄을 서기도 한다.
13.3Km 2024-07-31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학동6길 60
010-7549-2376
경상남도 거제도 몽돌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H에이치애비뉴 몽돌해변점은 자연전경을 벗삼아 힐링할 수 있는 감성이 가득한 숙소다. 객실은 프라이빗하게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펜트하우스, 루프탑 파티하우스, 취사가 가능한 가든룸, 테라스룸, 오션뷰룸, 마운틴뷰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루프탑 테라스에서 감상하는 몽돌해수욕장의 아름다움과 바다 소리가 일품이다. 호텔식 조식을 유료로 제공한다.
13.4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거제식물원(거제정글돔)은 4468㎡ 면적에 최고 높이 30m,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식물원이다. 돔 내부에는 300여 종 1만 주의 열대수목이 있으며, 내부에는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 포토존, 선인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제정글돔은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을 통하여 푸르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식물문화 체험을 통하여 녹색 식물이 주는 교육문화 가치의 미래 구현에 기여한다. 또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연구, 수집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에 힘쓰고 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소다.
13.4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
꽃과 나무의 숨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인 거제 식물원은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연구, 수집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에 힘쓰고 있다. 주요 시설은 대형 온실 정글돔은 물론 생태 잔디공원, 생태 수생 정원, 호빗의 정원, 식물 문화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언제나 식물 탐험을 할 수 있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식물원 분위기에 취해 테마파크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또한, 곳곳에 이른바 인생 샷을 남길 만한 포토존 포인트가 넘치는데, 압도적인 규모의 정글돔 내부에 있는 새 둥지 포토존이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3.6Km 2024-12-10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은 동부면 구천리, 부춘리, 학동을 끼고 있으며, 가을 단풍이 절경으로 유명한 산으로, 남쪽으로는 거제 수봉인 가라산과 연결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천연기념물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어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학동 몽돌밭에서 바라보는 노자산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춤추는 듯 솟아 있는 다도해의 비경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정상에는 기우단과 노일전쟁 당시 일본해군 준장의 표적 기념비가 있으며, 정상 바로 밑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는데, 왜구의 침입이 있을 때 이곳에서 의병 훈련을 하였던 곳으로, 수백 명이 먹을 수 있는 약수터가 있다. 등산코스는 거제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지만,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이는 가을철이면 동부 부춘리에 있는 혜양사 뒤편으로 산행하는 것도 좋은 등산코스이다.
13.7Km 2024-07-02
경상남도 거제시 칠천로 5
거제시 하청면 칠천로에 있는 나루목횟집은 맛과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숨어있는 물회 맛집이다. 직접 바다에서 잡아 온 회와 해산물만을 취급하는 싱싱한 횟집으로 삶은 꽃게, 조개탕, 조개, 새우, 문어숙회, 멍게, 두릅, 가리비, 소라, 굴 계란 볶음, 부침개 등 밑반찬을 포함한 상차림이 깔끔하다. 반찬은 할머니 손맛이 느껴지는 풍성한 맛이다. 화려하진 않지만, 가격과 구성 등이 좋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주택을 개조한 실내는 깔끔하며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근처엔 거제맹종죽테마파크도 있으니 식사 후 맹종죽 산책길 걷는 것도 추천한다.
13.7Km 2024-10-2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외간4길 5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높이가 약 7m이고 겨울에 꽃이 핀다고 하여 동백[冬柏]이라고 부른다. 동백나무는 주로 남쪽 해안이나 섬 지방에서 자라며 일본과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며, 꽃은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열매는 기름을 짤 수 있어 주로 머릿기름으로 쓰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바닷가에서 피는 붉은 꽃이라 하여 해홍화라고도 한다. 외간리의 이정묵의 집 뒤 터에 동서로 각각 한 그루씩 서 있는 이 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부부나무라 하여 가정의 조화와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매년 섣달 그믐날이면 이 나무 밑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남쪽 바닷가 주민들은 동백나무의 가지를 혼례상에 차려놓고 신랑신부의 무병장수와 굳은 약속의 징표로 삼아 왔으며, 동백나무 꽃이 골고루 잘 피어나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고, 북쪽에 꽃이 많이 피면 비가 많이 오고, 남쪽은 흉년이 들고, 동쪽과 서쪽에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 미신이 있다. 외간리 동백나무는 1991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