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원지체험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강시원지체험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강시원지체험관

12.6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98

한강시원지체험관은 택리지, 여지도서, 세종실록 등 여러 기록에 남아있는 한강 시원지 우통수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개관한 곳이다. 물의 질이 뛰어나고 다른 물과 섞이지 않는다는 우통수가 한강의 시원으로 여겨졌다는 역사적 특징을 반영해 다도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맛보며 우통수의 역사를 둘러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릉 솔향수목원

강릉 솔향수목원

12.7Km    2025-08-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156

강릉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35번지 일원에 200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13년 10월 30일에 개원하였다. 수목원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이 보존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유명한 용소골에 자리 잡고 있다. 수목원이 들어선 용소골은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이름 붙여진 곳으로, ‘천년숲 속 만남의 장’을 주제로 강릉의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온 지역이다. 이곳은 천연 숲의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그 아름다움이 더욱 빛난다. 총 78.5ha(약 24만 평)의 부지에 조성된 수목원은 23개의 다양한 테마 공간과 함께, 총 1,127종 22만 본의 식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는 물소리, 꽃향기, 솔향기를 시작으로, 생강나무와 때죽나무 군락이 어우러진 숲생태관찰로, 천년의 기다림이 깃든 천년숨결 치유의 길, 금강소나무로 둘러싸인 솔숲광장, 그리고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는 비비추원, 원추리원, 약용식물원, 염료식물원 등 다채로운 전시원을 통해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자생 수종인 금강송이 곧게 뻗어 있는 천년숨결 치유의 길은 수목원을 대표하는 산책 코스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보광리분청자요지

12.7K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왕길 295

1994년 9월 23일 강원도기념물 제69호로 지정되었다. 강원도 지역에서 발견된 가마터 중 분청사기 가마터로는 유일하다. 성산면 보광리의 명주군 왕릉(溟州郡王陵:강원기념물 12)에서 서북쪽으로 약 1㎞ 떨어진 지점에 자리 잡은 베리 안 마을 입구의 구릉지 가운데에 있다. 현재 가마가 매장되어 있을 만한 장소는 흙의 색깔이 다른 곳보다 붉다. 가마의 규모는 약 1.4×20m로 추정된다. 가마터가 있는 것으로 짐작되는 남동쪽 하단 경사면은 거의 유실되어 유구층(遺構層)이 노출되어 있고, 주변 일대에는 수많은 청자·분청사기 조각·도침(陶枕:도자기를 구울 때 그릇을 괴는 물건) 들이 흩어져 있다. 수습된 조각들은 대접과 접시 종류가 대부분이다. 그릇 안쪽에 흑상감 된 연당초문 대접과 분청인화국화문 접시, 분청인화연판문 대접 등이 있고 약간의 백자 조각들도 함께 수습되었다. 수습된 도자기 조각의 문양으로 볼 때 대체로 13∼15세기 전반의 분청사기 가마터로 추정된다.

초원식당

초원식당

12.9Km    2025-01-2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969-2

초원식당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국산 직접 키운 토종닭과 염소로 만든 보양식이 주 메인이며, 90년대 판매한 원조 초원 보양식을 기반으로 2021년 새롭게 염소탕을 추가 판매 시작하였다. 야외테이블 및 좌식 마루가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자연을 느끼기 좋다.

펜션 티케하우스

13.5Km    2025-09-1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수목원길 45

강릉솔향수목원 입구에 위치, 수목원까지 도보로 7분 소요, 커피공장 테라로사 옆동네에 위치, 차량으로 7~8분 소요, 강릉주요 관광지 강릉항 커피거리, 경포, 오죽헌, 주문진, 정동진 차량으로 15~20분정도 소요됨, 펜션주변이 소나무로 둘러싸여, 조용하고, 공기좋음 7월에 오픈한 모던, 심플한 신축 복층펜션, 35평 단체룸, 18평 복층형, 10평 원룸형 테라스에서 개별바베큐 가능 펜션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서 아이들, 가족들이 물놀이 할 수 있음, 여름엔 텃밭의 유기농 야채(상추, 깻잎, 고추, 쑥갓, 방울토마토, 옥수수) 제공 가을엔 자연산 송이버섯, 밤, 감자 제공 늦가을, 초겨울엔 생선(양미리, 도루묵 )제공예정

시골할머니추어탕

13.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솔밭길 16
033-644-8714

영동고속도로가 끝나는 대관령 끝자락에 꼭 들러야 할 추어탕집이 있다. 평창, 정선, 진부 등 깊은 산골에서 직접 잡은 미꾸라지를 전통방식 그대로 요리하여 토속적인 맛을 지키고 있는 시골할머니추어탕이다. 추어탕과 함께 제공되는 감자밥이 이 집의 별미다. 넓고 깔끔한 내부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평창관광센터 스페이스 창공

평창관광센터 스페이스 창공

13.7Km    2025-07-0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길 110

평창관광센터 SPACE 창공은 평창여행을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 플랫폼이며, 평창여행을 위한 정보와 함께 여행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스토리텔링 작은 전시관 그리고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창의 관광·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넓고 푸른 하늘처럼 KTX 기차 여행객, 평창관광택시, 평창시티투어 이용객 등 평창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평창관광센터 SPACE 창공에서 평창 로컬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억두동길

억두동길

13.8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억두동길 10-6

억두동길은 진부면 상진부2리를 흐르는 두일천을 끼고 이어져 있는 길로 성황당 길과 억두동길, 내미네골을 일컫는 말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청정자연하천인 두일천을 따라 걷다가 성황당을 지나고 억두동교를 건너 억두동과 내미네골의 평화로운 농촌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걷는 트래킹코스이다. 억두동은 콩을 많이 심어서 콩이 억수로 많이 난다고 전해지고 있고 내미네골은 양쪽봉 우리가 기싸움을 계속하여 중재하기 위해 갈라놓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대산 설경을 ‘천상의 극치’라 부른다

오대산 설경을 ‘천상의 극치’라 부른다

13.9Km    2023-08-09

겨울에는 겨울에 맞는 여행지가 있다. 오대산 월정사가 그런 곳이다. 오대산 깊숙한 곳에 자리한 암자도, 그곳으로 드는 관문인 전나무 숲길도 하얀 눈이 내리면 설국으로 변한다. 전나무는 가지가 휘어지도록 눈을 이고, 월정사 전각의 지붕도 눈을 품는다. 찬바람 불어도 춥게 느껴지지 않는 오대산의 겨울 풍경 속으로의 여행.

사명당 대선사 진영

14.0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삼척 영은사에 소장되어 있던 사명대사 유정(1544~1610)의 진영이다. 사명대사 유정은 조선 중기의 고승이자 의병장으로, 산대사 휴정(1520~1604)과 함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승군의 지도자로 활약했으며, 전쟁이 끝난 후 외교사절단으로 파견되어 일본에 포로로 잡혀간 조선인들을 귀환케 하였다. 얼굴의 모습은 사실적으로 세밀하게 표현하였고, 근엄하기보다는 늠름한 기풍과 인자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짙고 풍성한 턱수염은 가슴을 덮고 있으며, 우람한 어깨에서는 승장의 기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얼굴은 밝게 그렸으나 입술은 유난히 붉은색으로 그렸다. 왼손에 주장자를 들고 있으며, 족좌대를 따로 그려 놓았고 청회색 법복, 붉은 가사, 화려한 의자 표현과 화문석의 표현기법 등은 전통적인 양식이기도 하지만 영원사 범일국사 진영과 같은 기법이기 때문에 동시에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얼굴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상체보다는 하체를 빈약하게 표현한 도식적인 방법에 의해 그려져 전체적인 비례는 잘 맞지 않는다. 사명당의 진영은 현재 10여 점이 있으나, 사명당이 오대산에 주석한 인연이 있다. 이 그림은 범일국사의 진영과 같은 시기(1788)에 같은 작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원래 범일국사진영(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과 함께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영은사의 칠성각에 봉안되어 있던 것인데, 1999년 6월 18일 월정사성보박물관으로 옮겨 전시 중에 있다. 그림의 보존상태가 훼손이 없이 깨끗하고 조선후기 진영의 전형적인 양식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