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5-03-21
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180
연암서당골은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하고 있다. 제비바위와 연관된 연암산과 구암서원, 체화당, 산격제일교회 등 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으며 골목길과 비탈길, 골목시장 등 정감 있는 마을로 많은 관광객과 체험객이 방문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에게 기념이 되고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14.9Km 2025-12-18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34길 4
심플책방은 인문, 에세이 장르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책과 칵테일, 음악, 고양이가 공존하는 도심 속 마음이 놓이는 공간을 지향하는 서점이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다양한 포스터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는 공간이 나온다. 의류, 바이닐, 문구류 등 감각적인 소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조명과 소품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책을 볼 수 있으며, 음료 메뉴도 준비 되어 있어 북카페처럼 이용 가능하다.
14.9Km 2025-08-06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금호로 101
금호시장은 1942년경 정기시장으로 개장하였으나 재래시장으로 1955년 12월 1일 개설되었다. 금호읍 및 하양, 대창 등지의 주민들까지 이용하는 금호읍 소재지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지역의 농산물교역과 생활필수품을 사고파는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금호는 영천 포도의 주산지로 들녘 전체가 포도밭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농산물집하장 시설의 완비로 전국의 많은 상인들이 찾고 있다. 매달 끝자리 3일과 8일에 이른 새벽 5시 무렵부터 저녁 늦게까지 장날이 열린다.
14.9Km 2025-08-22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4길 2
칠곡군청 : 054-979-6522
동명면사무소 : 054-979-5395
동명장이 서는 동명면은 동쪽은 군위군, 남쪽은 대구광역시, 서쪽은 지천면(枝川面), 북쪽은 가산면(架山面)과 접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명장은 대구에서 팔달교를 지나 안동 방향으로 대구광역시와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면 소재지 전역에 부추를 재배하고 있어 장날이면 아침에 출하하는 싱싱한 부추를 살 수 있고, 동명 농협에서 직판사업으로 실시하는 한우 쇠고기를 농협 직판장에서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14.9Km 2025-09-09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34길 10 (신천동)
사파키친 본점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2번 출구와 가깝다. 모든 메뉴는 동남아시아의 식재료를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 대표 메뉴는 사골을 장시간 끓인 육수로 만든 쌀국수다. 신선한 채소와 새콤달콤한 소스로 맛을 낸 팟타이, 새우에 매콤한 칠리소스를 곁들이고 치즈를 올린 쉬림프라이스도 인기다. 이 밖에 분짜, 나시고랭, 칠리치킨 등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대구아쿠아리움, 해맞이공원,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15.0Km 2025-08-06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9길 10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1970년대 생겨나 50여 년을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평화시장은 8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소규모 시장이자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1970년대 개장 당시만 하더라도 평화시장은 크지 않았으며 70년대 후반 주변의 야산과 밭이 주택지가 되면서 시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부터 시장이 활성화되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며 어딘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시장처럼 익숙하고 정겨운 시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닭똥집 골목으로 크게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동대구역에 내려서 한 번쯤 들려 구경도 하고 닭똥집의 여러 버전도 함께 즐겨볼 만하다.
15.0Km 2025-07-21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9길 6
대구는 양념통닭과 간장치킨의 발상지고 치맥을 축제로 승화시킨 치맥페스티벌의 중심지이며 서민들의 애환과 함께 성장해온 전국 유일의 닭똥집골목인 대구평화시장닭똥집골목은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1972년 삼아통닭은 넉넉잖은 형편의 인력시장 노동자들에게 장사를 하다가 남은 닭똥집을 튀겨 막걸리 안주로 내어 주었는데 반응이 좋아 정식 메뉴가 되었다. 가난한 노동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던 음식이 닭똥집 골목 역사의 첫 출발이었다. 삼아통닭 닭똥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변의 음식점들이 모두 닭똥집을 파는 가게로 변하게 되어 닭똥집 골목이 형성 되었고 이를 원조골목이라고 부른다. 90년대 들어오면서 당시 근처에 마땅히 갈 곳이 없던 대학생들은 재래시장의 선술집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 푸짐한 인심을 즐기며 이곳을 찾아 청춘의 추억을 쌓았고 골목의 인기가 높아지자 주변 골목도 닭똥집 가게들로 채워졌다. 2000년대 들어오면서 간장똥집, 마늘똥집 등 새로운 감각의 닭똥집 전문점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동성로만 찾았던 젊은이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해 지게 되었다. 젊은층이 많이 찾으면서 그들의 입맛에 오징어똥집, 새우똥집, 문어똥집 등 다양한 퓨젼요리가 판매되었다. 이렇게 이어져 온 닭똥집골목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의 장소, 젊은이들에게는 가성비가 좋고 맛있는 음식이 즐비한 젊음의 거리, 관광객들에게는 닭똥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경험하게되는 곳으로 꼭 한번은 방문해야 할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이다. 동대구역이 인접하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주변으로 금호강변에 동촌유원지를 비롯해 기상대 기념공원 등이 있어 휴식공간도 같이 즐길 수 있으니 시장에 들러 특별한 오감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