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기적의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승포 기적의 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승포 기적의 길

장승포 기적의 길

4.4Km    2025-08-12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3길 1

1950년 12월 흥남철수 작전으로 거제도 장승포에 도착한 피란민은 14,005명이다. 이들은 정든 고향과 친지, 재산을 다 버리고 자유와 평화를 찾아 배에 올랐다. 거제시민은 이들에게 따스한 온정과 보금자리를 베풀었고 낯선 타지에서 피란민들은 다시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었다. 수심이 깊고 넓은 들판인 거제도에서 기적과도 같이 찾아온 이들 생명의 불꽃, 삶의 의지는 오늘날까지 감동적인 인류애와 동포애의 감동으로 남았다. 1구간 기적의 배에 오르다, 2구간 기적의 항해·기적의 탄생, 3구간 기적의 터전, 4구간 따뜻한 겨울·희망의 꽃으로 나눠져 있고 14곳의 스토링텔링을 만나 볼 수 있다.

금복족발

금복족발

4.4Km    2025-08-28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31-1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금복족발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 족발 맛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매일 직접 삶는 100% 국내산 족발과 함께 제공되는 막국수, 날치알 주먹밥 및 다양한 구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며 진공으로 포장해서 위생적이고 냄새도 나지 않아 깔끔하다. 콜라젠을 가득 머금고 있는 족발 껍데기와 살코기를 적당한 비율로 썰어서 먹기 좋게 만든 반반 족발이 인기가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장승포해안로, 장승포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델라하이

델라하이

4.4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아주2로4길 5-45

거제 아주동에 있는 델라하이는 건물 앞 정원과 분수가 있는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이다. 정원에는 그네 의자가 놓여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다. 1층, 2층 테라스로 이루어진 델라하이는 큰 규모의 카페로 바 테이블부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8인 테이블, 소파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2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커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는 두 가지 맛의 원두 선택을 할 수 있다. 커피 음료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크로플과 케이크, 애플파이, 크루아상 등 디저트 종류도 많다. 근처 걷기 좋은 늘 푸른 공원과 거제 3·1 운동 기념탑이 있어 거제 여행 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폴리스낙지

폴리스낙지

4.5Km    2025-10-28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12

거제 장승포항 근처에 있는 폴리스낙지는 거제도, 통영에서만 잡은 돌낙지로 요리하는 산낙지 전문점이다. 거제산 돌낙지는 일 년생이기에 계절별 크기 차이가 있어 음식의 양 차이가 다를 수 있고, 뻘낙지와 다르게 활동을 많이 하여 육질이 단단하며 육즙 또한 풍부하다. 또 통발이 아닌 주낙으로 잡아 상처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부드러운 맛이 있다. 폴리스낙지의 찬은 직접 담근 김치와 제철 채소를 사용하여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 양배추 등이 나오는 산낙지 철판볶음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순한 맛, 중간 맛, 아주 매운맛으로 조절할 수 있다. 폴리스낙지 근처 해저터널과 장승포 외도 유람선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할매함흥냉면

할매함흥냉면

4.5Km    2025-12-03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2-1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에 자리 잡은 할매함흥냉면은 일본식 다다미방으로 이루어진 70년 역사의 냉면 맛집이다. 한우 사골로 낸 육수에 말아내는 함흥냉면과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비벼 먹는 비빔냉면이 인기다.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어머니에서 다시 아들로, 3대째 이어져 오며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된 곳으로, 비법은 물론 손맛까지 그대로 물려받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비빔냉면 위에 올리는 가오리 회무침은 할매함흥냉면만의 비법으로 비린내를 잡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입을 즐겁게 한다. 10시간 동안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는 깊은 맛의 풍미를 높여주고 15가지 재료를 사용한 가문의 특급 비법 양념장은 매콤 새콤하고 감칠맛을 더했다. 냉면 외에도 수육과 가오리회무침이 있고 양지암조각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거장물총칼국수 본점

거장물총칼국수 본점

4.5Km    2025-09-01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 53 (장승포동)

거제시 장승포항의 풍경이 내다보이는 거장물총칼국수 본점은 조개 칼국수 맛집이다. 거제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해산물이 많은데 이 중에서도 물총 조개가 빠지지 않는다. 거장물총칼국수 본점은 각종 채소와 해물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메인 재료인 동죽조개의 시원함과 특유의 식감을 살린 칼국수를 선보이는 곳으로 자가 제면하여 주문 즉시 뽑아내는 면과 매일 새로 만든 육수, 김치, 수육을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해장으로도 좋은 얼큰물총칼국수가 준비되어 있다. 칼국수 외에도 수육, 파전 등이 있다. 주말에는 전화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심도선착장

지심도선착장

4.6Km    2025-04-0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

지세포에서 출발하는 지심도행 배를 타면 도착하는 선착장이다. 바로 앞에 지심도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어공주를 사랑한 호랑이의 전설이 남아있는 범바위와 인어 동상을 만날 수 있다. 동백섬으로 불릴 만큼 동백꽃이 가득 피는 지심도는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봄기운이 무르익는 4월 하순 무렵이면 대부분의 꽃잎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지심도를 찾는 이들이 많다. 또한, 지심도는 오솔길이나 절벽 해안, 초원, 상록수림 등 쉽게 보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환경이 펼쳐져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심도 둘레길이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공곶이

4.7Km    2025-06-0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시 예구마을 끝머리에는 공곶이로 가는 입구가 있고, 이곳을 지나 수려한 나무 사이를 20분 정도 걷다 보면 농원인 공곶이가 나온다. 이곳은 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공곶이’라고 불리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으로,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겨 있다. 공곶이 아래에 있는 몽돌해변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이곳에 심은 수선화가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영화 ‘종려나무 숲’의 촬영지이며, 거제시가 지정한 ‘거제 9경’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관광 도보 코스로 예구마을, 공곶이, 서이말등대를 연결하는 둘레길이 형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에버어뮤즈

에버어뮤즈

4.7Km    2025-01-10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4길 99

거제시 문동동에 있는 에버어뮤즈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거제의 다른 카페들과는 달리 산과 호수를 조망하는 장소에 있다. 푸르른 산과 대비되는 새하얀 건물로 들어서면 넓고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난다. 채광이 좋은 오픈형 카페이며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공존한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내부 곳곳에 있는 식물과 감각적인 소품들이 인테리어의 감성적인 느낌을 더한다. 브런치로는 바질, 리코타, 연어, 베리가 올라간 오픈 샌드위치와 새우 까르토쵸가 있다. 이 외에도 스콘, 빅토리아 케이크, 요거트볼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인근에는 문동폭포, 망치 몽돌해수욕장, 학동 몽돌해수욕장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지심도

지심도

4.7Km    2025-07-01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길 31-2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 해상에 위치한 지심도는 면적 0.338㎢, 해안선 길이는 3.5㎞의 작은 섬이다. 장승포항과 지세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수려한 경관자원과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환경, 오염 및 훼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은 TV프로그램 방영과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군에 강제수용 된 후 지상권만이 주민소유로 되어 각종 행위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소유권을 되돌리려는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되어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이전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