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인각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위 인각사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위 인각사지

군위 인각사지

13.7Km    2025-03-31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250

군위 인각사지는 군위군 화산의 북쪽 기슭 강가 퇴적지대에 자리 잡은 절터이다. 인각사는 선덕여왕 시절 원효가 세운 절이라 한다. 그 뒤 고려 때에 크게 고쳐 지었고, 일연이 충렬왕 10년(1284)부터 5년간 이 절에서 머물며 삼국유사를 지은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인각사는 언제 세워졌는지 문헌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발굴조사 때 대웅전터로 생각되는 건물이 있던 곳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건물터를 확인하여, 신라 후기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지금의 인각사에는 법당과 두 채의 건물이 남아 있으며, 중요문화유산으로 인각사 보각국사 탑과 비(보물)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인각사(군위)

인각사(군위)

13.7Km    2025-11-20

대구광역시 군위군 고로면 삼국유사로 250

인각사는 643년(선덕여왕 11)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번성하여 고려시대에는 국사 일연 스님이 1284년(충렬왕 10)부터 임종할 때까지 5년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였다. 이 당시 인각사는 구산문도회를 두 번이나 개최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당시 전국 불교의 본산임을 알 수 있다. 조선 후기 들어서는 퇴락 하여 거의 폐사가 되었다가, 1721년(경종 1) 스님이 화주(化主)를 맡고 배흥일이 시주하여 대웅전, 극락전, 승방, 종루 등이 다시 갖추어지는 중수가 이루어졌다. 사적으로 지정된 인각사는 경내에 보물인 일연스님의 부도탑인 [보각국사탑과 비]와 [군위인각사석불좌상]이 있고 일연의 업적과 삼국유사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일연학연구소와 삼국유사 박물관이 있다. 사찰의 앞에는 수많은 백학들이 서식하였다는 운치 있는 학소대가 있다. 인각사에서 조금 올라가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병암과 마주치게 된다. 밑으로는 수정 같은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여름이면 매일 수 천명씩 이곳에서 피서를 즐기기도 한다.

학소대

13.9Km    2025-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학소대는 고로면 화북리에서 석산리로 가는 길에 보면 인각사 맞은편에 바위절벽이 있으며 그 아래로 위천이 흐르고 있는 병풍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나타난다. 예전에 학들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고 하여 학소대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학소대 좌우로는 송림이 우거진 석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음풍영월하던 곳으로 그 아래는 맑고 깊은 물이 흐르고 있다. 학소대 앞에는 '기린을 닮았다는 화산의 뿔에 해당하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하여 인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인각사가 있다. 이 근처에는 인각사와 학소대 뒤를 잇는 아미산이 있다.

금호강 오토캠핑장

금호강 오토캠핑장

13.9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458-4번지

대구 검단동에 위치한 금호강 오토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6면과 관리실, 샤워실, 포토존, 놀이터 등을 갖춘 휴식 공간이다. 물소리, 바람 소리, 금호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쉼터이다. 다양한 유형의 캠핑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텐트는 물론, 카라반을 이용한 캠핑도 가능한다. 전기 사용이 가능한 사이트가 있고 각종 편의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옻골동산

옻골동산

14.0Km    2025-08-21

대구광역시 북구 구암동 산 4

옻골동산이 있는 자리는 2001년에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용도로 지정되었지만, 사업이 무산되면서 도심 속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황량한 땅에 축구장, 다목적구장, 음수대, 벤치 등 다양한 시설을 세웠다. 인근 함지산에서 옻골동산으로 넘어오는 등산 코스가 있어 등산객들의 방문이 잦다. 특히 공원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멋지며, 여름이면 잔디광장과 푸른 숲이 인상적이다. 시민들의 소풍 장소 및 단체구기를 위한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큰집식당

14.0Km    2024-01-04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로 551-23

큰집식당은 칠곡경대병원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한 끼 식사를 원할 때 안성맞춤인 곳이다. 당일 요리하여 더욱 맛있고 신선하다. 오픈주방으로 청결에 신뢰가 간다. 반찬도 리필이 가능하다. 메뉴는 육개장, 육칼면, 육개장순두부, 치즈돈가스, 돈가스 등이 있다.

복만네

복만네

14.1Km    2025-03-12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가산로 108-10

복만네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카페가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여름에 사용 가능한 수영장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매장의 5채의 건물마다 사진 찍기 좋게 소품으로 꾸며 놓은 스튜디오 형식의 테마 카페이다.

카페댐댐

카페댐댐

14.1Km    2025-01-16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로 438-16

카페댐댐은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성리에 위치한 카페로 군위호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아름다운 군위호의 경치를 조망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군위에서 재배한 자두로 만든 자두에이드와 자두라테이다. 새콤달콤한 시즌 메뉴이다. 이 밖에 댐댐슈페너, 댐댐라테, 히비스커스유자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한다. 동군위 IC와 신녕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일연공원, 장곡자연휴양림이 자리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서계서원

서계서원

14.3Km    2025-06-10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서계서원은 1781년(정조 5)에 지방 유림의 뜻에 따라 조선 태종 때 문예관, 대제학 등을 역임한 오천 이문화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되었으며, 위패를 봉안하였다. 동화천의 서쪽에 위치해 있어 ‘서계서원’이라 불리며, 서원 편액은 조선 말기의 명필 윤용구가 쓴 것이다. 1801년(순조 1)에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운 이주 선생을 추가로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며, 이후 점차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원 경내에는 3칸의 사우와 신문, 동·서 협문, 3칸의 강학당, 1칸의 서고, 각 3칸의 동재와 서재, 주사, 대문 등이 있다. 강학당은 화수정이라 부르며, 1924년에 중건되었다. 동재는 금수랑이라 하여 유림의 회합, 학문 토론, 행사 공간으로 사용되며 문헌과 가보도 보관하고 있다. 서재는 희리당이라 불리며 유생의 강학 공간으로, 창포리에 있던 환성정을 이전해 사용하고 있다. 서고는 부용장으로, 유생의 휴식처이자 숙소 역할을 하였고, 주사는 향사 때 제수를 마련하는 공간이다. 뒤편에는 이문화·이주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숭덕사가 있다.

환성정

환성정

14.3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호국로51길 45-17

환성정은 1582년(선조 15) 이주가 27세에 금호강 변에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때 대구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이주는 조선의 학자이며 성리학을 연구했다.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서사원과 함께 창의하여 의병을 모집, 군량을 조달하고 초유사 김성일의 소모관으로 있었으며 뒤이어 체찰사 이덕형의 추천으로 조정의 부름을 받았으나 사양하고 향리에 묻혀 학문에 전념하다 서계서원에 배향되었다. 환성정은 이주가 타계한 후 없어졌다가 1902년 이주의 9세 손인 수헌 이억상이 지금의 자리에 중수했다. 정자는 6칸이었고 동쪽에 건 편액이 경의재, 서쪽은 체인재다. 1971년에는 11세손 회연 이순희가 다시 중수했다. 조선 후기에 연재 송병선, 심석재, 송변순 형제와 면암 최익현 등 많은 우국지사들이 이곳에 방문하여 교유하고 강학을 하며, 대구지역 최고의 정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환성정은 서계서원의 경내에 있으며, 인천 이씨 서계서원 보존회에서 관리하고 환성정 현판은 대원군의 친필이다. 경내의 배롱나무는 2018년 보호수로 지정되었고 수령 270년, 높이 10m, 가슴높이 나무둘레는 115㎝이며 가지가 갈라진 쌍간 나무이다. 이 보호수 외에도 총 10그루의 배롱나무가 꽃등처럼 경내를 환하게 밝혀 탐방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