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삼호로 135
3·15아트센터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건립한 최첨단 다목적 공연장으로 2008년 5월 20일 개관하여 예술인들에게는 작품에 생명력을 주는 최상의 공간이고 관객들에게는 최고의 감동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공연예술의 창조성과 다양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대극장(1,182석)은 1,318㎡의 무대와 90㎡의 오케스트라 피트로 구성되어 대규모 공연이 가능하며 경남 유일의 경사무대(5.7°)로 전환이 가능하다. 소극장(485석)은 공간 전체가 음향 반사판 역할을 하는 음악적 파노라마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각종 전시가 가능한 전시실과 국제회의장, 연습실, 강의실 등의 부대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9.6Km 2024-12-2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203
창원 귀곡동에 있는 서향은 마창대교와 푸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카페이다. 1층은 식당이 운영 중이며 건물 왼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카페가 나온다. 전 층 모두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층 실내 공간은 앤티크 가구들과 조명들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카페 서향은 커피 음료뿐 아니라 딸기청라떼, 인절미 라떼, 달고나 라떼, 로얄 밀크티, 크로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야외공간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다. 서향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창원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좌천로망스다리도 있어 함께 방문하면 좋다.
9.6Km 2025-01-1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201
창원 귀곡동에 있는 포브커피는 Point Of View의 줄임말로 관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건물 옥상 POV 간판이 흰색으로 켜져 있어 찾아오기 쉽다. 총 4층 건물로 이루어진 포브커피에는 커피 마시는 공간 외에 3층에서 갤러리 전시도 하여 문화생활과 여가생활 둘 다 즐길 수 있으며 전시 내용과 일정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조용한 느낌의 포브커피는 2층 실내 공간을 제외하고 3층, 4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 층 테라스가 있고, 창가 쪽 자리는 바다와 마창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근처에 진해 벚꽃길과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이 있어 창원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9.6Km 2024-08-0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남2길 17-1
나들이 복집은 복어 전문식당으로 복 불고기와 복 소금구이로 유명하다. 특히 복 불고기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음식으로 포를 뜬 까치복의 뱃살과 가슴살을 매콤하게 양념해서 숯불에 구워 먹는 인기 메뉴이다. 복어 찌개와 복어국, 복어 소금구이도 많이 찾는다. 참복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한 까치복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이 집의 특징이다. 밑반찬으로는 나물 반찬과 함께 복어 껍질 무침이 나온다. 복 불고기와 복 소금구이를 먹은 후에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복 매운탕이나 복 지리로 마무리하면 좋다.
9.6Km 2024-05-2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구찜길 20
1960년대 초 마산 시내 중심가 오동동에서 갯장어 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 온 아귀에 된장, 고추장, 콩나물, 미나리, 파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음식이 맵고 화끈하면서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마산항 어부들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오동동 일대 약 20개 점포가 있는 아귀찜 거리가 형성되었다. 아귀찜은 마산에서 처음 시작된 요리법으로서 이제는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며, 원료인 아귀, 미나리, 콩나물 등에는 비타민 A, B1,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입맛에 없을 때 특히 좋다. 오동동 아구찜거리에는 건아귀찜 전문 요리점이 모여 있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9.6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천주산은 창원시와 함안군 칠원면에 걸쳐 있는 해발 639m의 ‘하늘을 받치고 있다는’ 뜻을 가진 산으로, 청룡산, 담산, 작대산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조선시대 조선시대 재상이던 허목 선생이 낙향하여 지낸 곳이기도 하다. 천주산에는 아름다운 달천 계곡이 위치해 있다. 이 계곡은 울창한 숲과 넓은 반석, 맑은 계곡물을 가지고 있어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4월에는 진달래 군락지에서 전국적인 진달래 축제가 열리며 이곳은 창원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한다.
9.7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구찜길 13
055-246-3075
아구를 찜, 수육, 탕 등 여러가지 요리로 만들어 먹는 요리법을 개발한 원조로 추운 겨울날씨에 맑고 통습이 잘 되는 곳에 말린 아구를 이집 음식맛의 비결인 토장으로 양념하여 만들었으며 이 요리법은 3대에 걸쳐 전해지고 있다.
9.7Km 2025-04-0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복요리로 7 어시장유료주차장
마산어시장은 200여 개의 횟집과 수족관이 있으며 고급어종에서 부터 서민 밥상의 주인공인 고등어, 명태까지 무공해 청정해역인 남해안에서 갓 잡은 모든 선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마산의 건어물과 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골라 사는 재미가 있는 곳이며 마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마산어시장 축제로 싱싱함과 활력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의 공간을 제공한다. CNN 선정 경남 Best 9 관광지에 선정된 곳으로 마산어시장에서는 고객 만족과 행복지수가 업그레이드 되며 아케이드, 너른 마당, 쉼터 조성 등 시설 현대화로 인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트랜드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산창이 설치된 이후 창원부사가 조창에 관원과 조군을 배치하고 선창주변에 마을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시장(마산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당시 마산장에선 어민들이 어획한 각종 수산물을 비롯해 농산물, 옷감, 유기그릇 등이 거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899년 마산포가 개항되면서 외국의 공산품들이 들어와 시장 활성화와 함께 마산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 됐다. ‘만기요람’에 마산포의 객주(현재 수협의 기능과 유사)가 130호나 됐다는 기록으로 미뤄 당시 구마산 어시장이 상당히 번창한 것으로 짐작된다. 조창을 중심으로 한 어시장은 마산항 매립과 함께 현 위치인 동서동 합포로~해안로 사이와 수협 주변으로 확장된다. 마산항은 일본의 국권침탈 이후 1914년 현재의 남성동 우체국·극동예식장 일대 1만 1,000여 평을 매축한 것을 시작으로 1927~1940년 사이 수차례와 홍콩바(대우백화점 뒤 편)~수협 사이 구항 6만 7,000여 평을 매립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서래와 해준이 서로의 배우자와 함께 재회한 시장으로 250여 년간 시기별로 달라지는 제철 생선과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 시장이며 활기찬 기운이 가득하다. 시장을 걷다 보면 말없이 눈빛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이 그려진다.
9.7Km 2024-12-2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7길 29
055-221-8989
마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아귀찜’이다. 마산 오동동에 가면 마산의 명물인 아구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거리의 음식점 중 한 곳이 이곳이다. 갈분 가루를 쓰지 않아 걸쭉하지 않다는 이 집만의 양념과 호텔에서의 경력이 밑바탕이 된 철저한 서비스 정신과 친절이 바로 이곳의 인기 비결이다. 알싸한 양념과 구수한 아구의 고기 맛이 제대로 어우러진 마산아구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9.7Km 2024-12-2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오동동 통술거리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뒷길에 밀집해 있는 통술 전문 식당을 가리킨다. 통술은 마산합포구에서 생겨난 술 문화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부터 요정 문화가 전해졌다. 요정은 원래 고급 요리를 내는 음식점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접대문화의 상징으로 굳혀졌다. 1970년 요정이 쇠퇴하고 그곳의 요리사들이 요정에서 맛보던 고급 요리를 저렴하게 파는 술집을 열면서 오동동과 창동 일대에 통술집들이 생겨났다. 현재 오동동 통술거리에는 14개의 통술 전문 식당이 있다. 통술은 술이 통에 담겨 나온다 해서 통술이라 하기도 하고, 한 상 통으로 나온다 하여 통술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통술 전문 식당에서는 얼음이 든 통에 술이 담겨 담겨 나오며, 안주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리에 앉으면 식당마다 자신만의 특색이 담긴 30여 가지의 안주들이 상 한가득 채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