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로 79
수요미식회에 곤드레밥과 막국수 맛집으로 소개되어 유명해진 곳이다. 인근 리조트 등에서 식사하러 오기도 좋다. 곤드레나물밥, 막국수, 감자전 제조 방법 특허증 취득으로 고유비법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깔끔한 반찬들과 함께 구수한 향의 곤드레 솥 밥이 나오는 정식 메뉴가 인기가 많다. 갖가지 반찬과 함께 건강한 솥 밥을 즐길 수 있다. 메밀막국수는 양도 많고 시원하면서 담백한 육수로 강원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휴가철에는 점심시간 대가 지나면 재료 소진으로 식사가 어려울 수 있어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당 맞은편에 고한읍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18.9Km 2024-08-2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시장길 9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건 베이커리 카페이다. 글루텐프리와 비건 베이커리를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동물성 식품은 물론, 백밀가루와 백설탕도 지양하고 있다. 카페 메뉴 또한 설탕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비정제원당 시럽을 사용하며, 두유와 우유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베이커리 및 카페음료 테이크아웃 시에도 환경을 생각한 생분해 가능한 일회용품으로 제공된다.
18.9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로 83
겨울세상은 장비, 숙박, 리프트, 강습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토털 렌트샵이다. 스키, 보드 이용에 만전을 다한 최상의 서비스만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감각으로 최신 유행의 스키어, 보더들이 선호하는 니즈에 부합하고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매장에 방문하면 최고 품질의 장비 등을 렌털할 수 있다. 특히 원스톱시스템으로 상담에서 반납까지 모든 불편함은 알아서 처리해 준다.
18.9Km 2025-03-18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하고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군유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3개소에 소백산 화전민촌 5동,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 숲 속의 집 10동, 정감록명당체험마을 15동 등 모두 45동에 이르는 산림휴양시설과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는 숲 속 탐방로와 소백산자락길 6구간(온달평강 로맨스길) 등이 조성되어 풍부한 산림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초보자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단양승마장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네트어드벤처, 그라운드·파크골프장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18.9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
1428년 김복항이 금강정을 세웠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영월제영’에 의하면 이자삼이 군수로 있을 때 금강의 아름다움을 보고 지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정자 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인 ‘금강정’ 현판이 걸려 있다. 금강정 아래로 푸른 동강이 흐르고 있는 이곳에서 영화 ‘라디오 스타’를 촬영했다. 금강정 주위엔 비운의 왕 단종과 관련된 유적이 자리하고 있다. 정면 4칸, 측면 3칸으로 되어 있다. 익공계 양식으로 바닥은 마루를 깔았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모로 단청으로 얹혀있다. 금강정을 계족산과 태화산이 둘러싸 영월 8경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1684년 우암 송시열은 금강정 주위로 펼쳐지는 절경을 바라보며 ‘금강정기’를 썼다. (출처 : 영월군청 문화관광)
18.9Km 2024-05-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금강공원길 136
민충사는 영월읍에 있는 사당으로 단종의 비운과 충절을 기리는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단종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낙화암에서 몸을 던져 죽은 시녀 6인의 충절을 기리는 곳이며 그들의 위패가 있는 곳이다. 단종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겨 노산군으로 강봉 되어 영월에 유배된 후 금성대군이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가 발각되자 1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단종을 모시던 시녀 6인도 낙화암에서 금강에 몸을 던졌는데 그 영혼을 위로하고자 1742년 영조가 사당을 건립하고 민충사라는 사액을 내려 매년 음력 10월 24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민충사는 금강정 뒤편에 있으며, 사우와 정전, 부속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우는 단종과 시녀들의 초상화와 육신창절서원의 비석 등이 모셔져 있고 정전은 단종과 시녀들의 신주와 제기 등이 모셔져 있다. 오랜 세월 풍상에 시달려 단청이 퇴색하고 낡았다. 민충사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낙화암 절벽이 나오며 이곳에 시녀들의 충혼을 기리는 순절비가 세워져 있다. 순절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천하를 잃고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왕님께서 영월에 유배되어 돌아가시니, 그를 모시던 시녀 여섯 명이 낙화암에서 몸을 던져 사절하였다. 그들의 충절과 의리를 기리기 위해 이 비를 세운다.」 민충사 바로 앞에 있는 금강정에서는 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민충사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는 라디오스타 박물관이 있다. 라디오스타 박물관은 영화 ‘라디오 스타 ’의 촬영지로 영화 속의 장면들을 재현한 전시물과 소품들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영월향교도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18.9Km 2025-03-19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 사찰로서, 전국에 140개나 되는 절을 관장하고 있다. 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다.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장엄하게 늘어선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연화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월원각 스님이 1945년에 이곳에 손수 칡덩굴을 얽어 삼간초암을 짓고 정진 끝에 대도를 성취하여 구인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구인사는 현대식 건물의 대가람 (총 건축면적 15,014㎡)으로 절 안에는 5층 대법당을 비롯하여 삼보당, 설선당, 총무원, 인광당, 장문실, 향적당, 도향당 등 50여 동의 건물들이 경내를 꽉 메우고 있으며 만여 명이 취사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구인사를 방문할 때 두 가지 볼거리를 빼놓으면 안 되는데, 이는 바로 국내 최대 규모의 대법당과 법어비이다. 대법당은 1980년 4월 29일 준공된 5층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법당이다. 5층의 대법당은 상월원각 대조사가 삼간초암을 얽어 처음 구인사를 창건하고 수행하 시던 그 자리에 세워져 있다. 이는 남대충 대종사께서 대조사님의 생전 유지를 받들어 전통양식과 현대적 공법으로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대법당을 지은 것이다.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비는 상월원각 대조사님께서 일생동안 종도들에게 가르쳐 오신 모든 법문을 총 집약시켜 간략하고 명료하게 요약하여 설법하신 법어를 새겨놓은 비석이다. 이 법어 안에는 부처님 팔만대장경의 모든 진리가 다 포함되어 있으며 넓고 미묘한 불법의 이치를 담고 있다. 구인사에서는 나를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체험, 단주, 연등 만들기 체험, 당일형부터 숙박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다.
18.9Km 2025-05-2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천문대길 397
별마로천문대는 ‘별(Star)’, ‘마루(정상)’, 그리고 ‘로(고요할 로)’의 합성어로, ‘별을 보는 고요한 정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 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중에서도 최상의 관측 조건을 갖춘 해발 799.8m 봉래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0mm의 주망원경과 여러 대의 보조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 행성, 별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탁 트인 시야로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영월읍내의 야경은 천체 관측과 더불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19.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2길 12
010-6473-2967
디저트와와는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고한 마을호텔 18번가 입구에서 우측 국일반점 지나서 찾아갈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스모어 쿠키류이며 쌀 만주, 쿠키,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편안한 원목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 전화 문의를 통해 배달 서비스가 가능하다.
19.0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2길 36
070-4157-8487
고한18번가마을호텔은 아주 특별한 숙소다. 우선 이름 그대로 고한읍 고한리에 들어선 우리나라 최초의 마을 호텔이다. 호텔 주인은 마을주민이다. 11개의 마을 상가가 참여한 18번가 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18번은 ‘가장 좋아하고 잘한다’는 의미다. 운영방식은 기존의 호텔과 닮은 듯 다르다. 기존 호텔이 고층 건물 안에 객실과 레스토랑, 편의시설 등이 층별로 자리한다면, 고한18번가마을호텔은 이를 마을 골목에 배치했다. 마을 골목이 호텔의 로비인 셈이다. 골목은 지역 예술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주민들이 led야생화를 만들어 배치해 마치 동화 속 같다. 호텔 레스토랑은 골목길의 연탄구이전문점과 중국음식전문점 등이고, 마을 이발관과 사진관 등은 편의시설이다. 마을회관은 컨벤션 룸 역할을 한다. 모두 이전부터 마을에서 영업하던 마을 가게들이다. 숙박객은 엘리베이터 대신 마을 산책을 즐기며 공간과 공간 사이를 오간다. 편의 시설에서 쓸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객실은 마을의 빈 가게를 개조해 꾸몄다. 내부는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절충형이다. 더블침대와 싱글침대를 갖춘 꽃방(3인실), 싱글침대 2개를 갖춘 빛방(2인실), 온돌방인 별방으로 이뤄져 있다. 조식으로. 시리얼과 토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