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5-01-17
경상남도 거제시 중곡2로4길 23
거제 고현에 있는 코스 요리 전문점 훈스시는 내부가 원목으로 꾸며져 깔끔하고 여러 명이 가더라도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인원수에 맞춰 주문할 수 있는 코스요리는 샐러드, 물회, 사시미, 참치, 랍스타, 참치가마구이, 돌판구이, 탕, 튀김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각종 모임 예약하기 안성맞춤이다. 모듬참치와 참다랑어, 랍스타, 메로구이 등 단품 메뉴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거제 관광모노레일과 거제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8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산71-21
경남 거제시 옥포공원은 2006년 도로 선형 개량공사에서 발생한 10,349㎡ 규모의 잔여부지에 조경수를 식재하고 정자와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대한민국 조경 대상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거제 앞바다의 자연경관 선을 살린 이 공원은 현재 거제도 주민들의 체력단련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옥포공원에서 출발하는 옥포대첩로에는 벚꽃, 꽃치자, 조팝나무 등 봄부터 여름까지 다양한 꽃길로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최근 우리 동네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여러 곳에 만들어진 꽃밭은 어려운 시기지만 화사한 꽃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작은 행복을 느끼도록 조성하였다.
9.9Km 2025-01-15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남서로 3845 해송굴구이촌
거제시에 있는 거제해송원조굴구이는 서비스와 손맛이 살아있는 굴 요리 전문점이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며 바다가 보이는 공간에서 멋진 뷰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굴구이, 생굴, 굴튀김, 굴회무침, 굴죽 등 굴의 다양한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푸짐한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밑반찬은 간장양파, 배추김치, 샐러드, 오이, 당근, 고추, 쌈장, 배추 등 푸짐하게 차려지는 곁들이 찬까지 깔끔하고 맛있다. 가게 앞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리하며, 거제 식물원 정글돔과 거제 숲소리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9Km 2024-06-19
경상남도 거제시 중곡로3길 32-3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모정해물탕은 현지인들이 추천하여 관광객에게도 알려진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해물찜이다. 해물찜 위에 올라가는 토핑에는 낙지나 문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맵기는 주문 시 조절할 수 있다. 콩나물이 많이 들어간 다른 집의 해물찜과는 달리 문어, 꽃게, 새우, 전복, 키조개, 가리비 등 신선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시원하여 해물찜의 매콤함을 잡아주는 홍합탕과 함께 밑반찬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해물탕은 포장 주문만 할 수 있다. 내부는 협소한 편이지만 룸이 준비되어 있고 모두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 가기 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9.9Km 2024-07-1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854
‘원조 거제 굴 구이’는 경상남도 거제에 있는 굴요리 전문 식당이다. 생굴이 기본 반찬으로 나올 만큼 일반음식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싱싱한 굴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기 때문에 관광객뿐 아니라 거제 주민들도 굴 철이 되면 많이 찾는 곳이다. 거제의 싱싱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석화를 구워 먹는 굴 구이가 대표 메뉴이지만 채소와 함께 새콤달콤하게 양념한 굴 회 무침, 생굴이 통째 들어가는 굴튀김도 인기 메뉴이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일단 굴 구이부터 내어주니 당황하지 않고 천천히 입맛대로 주문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양이 많지만 여러 명이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굴죽, 굴 구이, 굴 탕수육, 굴튀김, 가리비, 미나리 무침이 나오는 코스요리를 추천한다.
9.9Km 2024-10-2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외간4길 5
동백나무는 차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높이가 약 7m이고 겨울에 꽃이 핀다고 하여 동백[冬柏]이라고 부른다. 동백나무는 주로 남쪽 해안이나 섬 지방에서 자라며 일본과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며, 꽃은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열매는 기름을 짤 수 있어 주로 머릿기름으로 쓰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바닷가에서 피는 붉은 꽃이라 하여 해홍화라고도 한다. 외간리의 이정묵의 집 뒤 터에 동서로 각각 한 그루씩 서 있는 이 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부부나무라 하여 가정의 조화와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목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매년 섣달 그믐날이면 이 나무 밑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남쪽 바닷가 주민들은 동백나무의 가지를 혼례상에 차려놓고 신랑신부의 무병장수와 굳은 약속의 징표로 삼아 왔으며, 동백나무 꽃이 골고루 잘 피어나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고, 북쪽에 꽃이 많이 피면 비가 많이 오고, 남쪽은 흉년이 들고, 동쪽과 서쪽에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 미신이 있다. 외간리 동백나무는 1991년 12월 23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