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5-11-1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24
창동예술촌은 옛 마산 원도심권의 잃어버린 상권 기능을 재생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50년대, 60년대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마산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문신예술골목, 마산예술흔적 골목, 에꼴드창동골목이라는 3가지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과 예술인이 융화하는 창동예술촌은 현재 60여 개의 입주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공방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현장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트센터 및 자체 운영 갤러리에서 연간 다양한 기획 전시가 운영하며, 골목마다 추억과 명소와 볼거리가 가득하고 이야기가 있는 행복한 골목여행을 체험 할 수 있다.
13.1Km 2023-08-09
산업도시였던 창원은 마산, 진해와 통합된 이후 아름다운 바다도시로 탈바꿈했다. 도시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항구의 투박한 매력이 공존하는 거리는 여름 밤바다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13.1Km 2025-01-07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길 9-12
오봉서원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이다. 조광익과 조치우를 제향 하며, 지역 유자를 양성하고 수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780년 조광익의 후손들이 조광익을 독향 하기 위하여 오봉사로 창건하였다. 1790년 취원당의 증조할아버지 조치우의 병향이 윤허되어 청효사로 개칭하였고, 1796년 경상남도 밀양의 사림이 춘추 사향을 청원하여 오봉서원으로 승호 하였다. 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편액을 오봉서당으로 고쳤다.
13.1Km 2025-12-0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10
055-246-1467
40년 이상 전통의 창동분식은 간장소스 찍어먹는 김밥과 냄비우동이 인기인 분식집이다. 가게 안 곳곳에서 아늑하고 정겨운 느낌이 묻어나는 분위기이다. 쫀득한 식감을 지닌 박고지를 넣어 김밥을 만드는 것이 독특한데, 일본 초밥처럼 노란 연겨자를 풀어넣은 간장을 찍어먹을 수 있다. 이 집의 김밥은 특별하게 단무지가 들어있지 않고, 시금치와 계란, 박고지 세 가지 재료만 들어있다. 우동은 집에서 끓여먹을 수 있게 포장도 해주고 있다.
13.1Km 2024-08-2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4길 21-1
055-244-1157
창원 고려당 인근에 있는 분식점으로 1971년 개업한 전통 있는 분식점이다. 주메뉴인 전통 단팥죽은 국산 팥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고아서 만든 장인 정신이 깃든 단팥죽이다. 이외에도 냄비우동, 냄비라면, 김밥, 떡볶이, 오징어튀김, 어묵 등을 판매하며 모두 전통적인 분식집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분식점으로 많은 추억을 간직한 곳이다.
13.1Km 2025-11-1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0길 68
고려당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위치한 전통 있는 빵집이다. 195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6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마산 지역을 대표하는 빵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창동예술촌 근처에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꿀빵, 파이만주, 호두타르트 등이 있으며, 특히 생크림스틱이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고려당은 마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2Km 2025-11-2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로 137
055-246-6260
1951년부터 3대에 걸친 60년 이상 운영 중인 마산, 창원지역에 유명한 한식당이다. 직접 담근 장과 젓갈, 직접 재배하는 채소로 고유의 맛을 낸다. 불고기와 생선구이를 비롯한 샐러드, 무침, 등 다양한 밑반찬으로 한상을 차려내는 한정식이 대표이다. 해산물이 풍부한 마산의 장점을 반영해 메뉴가 주로 해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산물 뿐만 아니라 삼계탕과 같은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짐하지만 정갈한 음식들로 오랜 단골이 많으며 단체 방문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이용이 가능하다.
13.2Km 2025-12-12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로 79 (성주동, 유니온빌리지)
삼정자동 내리마을 계곡 중턱의 장군바위라 불리는 화강암 바위에 양각된 마애불상이다. 소라고둥처럼 틀어 올린 머리 위에 상투처럼 돌기 된 육계가 남아있으며, 오른쪽 뺨이 파손되었다. 이마에는 자해의 흔적이 있고 목에는 삼도가 돌려져 있다. 법의는 앞가슴 부분에 박락이 심하여 잘 알 수 없으나, 두 무릎을 덮은 뒤 대좌로 흘러내려 대좌 위에 U자가 3개 겹친 모양으로 표현되었는데 약간 도식적이나 유려한 편이다. 불상의 높이는 159cm로서, 광배와 대좌를 갖추고 있는데 대좌의 경우 부조형으로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깨달음의 내용을 두 손으로 나타내는 모습인 수인은 왼손을 무릎 위에 두고 오른손으로 땅을 가리키는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광배는 두광과 신광을 갖춘 거신광으로 두광과 신광 안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다. 대좌는 육각으로 보이며 중대에 기둥을 3개 표현하여 입체감을 더하였는데,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13.2Km 2025-09-01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면 김해대로974번길 198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김해 상록골프장은 김해에 위치한 정규 18홀로 구성된 대중제 골프장이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골프를 치면서 힐링하기에도 좋다. 코스 중간마다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고 따뜻한 계절에는 다채로운 꽃도 피어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로부터 호평을 듣는 골프장이다. 대중제 골프장인만큼 골프를 즐기는 인근 주민들에게는 특별히 사랑받는 곳이다.
13.2Km 2025-10-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복요리로 7 어시장유료주차장
마산어시장은 200여 개의 횟집과 수족관이 있으며 고급어종에서 부터 서민 밥상의 주인공인 고등어, 명태까지 무공해 청정해역인 남해안에서 갓 잡은 모든 선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마산의 건어물과 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골라 사는 재미가 있는 곳이며 마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마산어시장 축제로 싱싱함과 활력을 그대로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의 공간을 제공한다. CNN 선정 경남 Best 9 관광지에 선정된 곳으로 마산어시장에서는 고객 만족과 행복지수가 업그레이드 되며 아케이드, 너른 마당, 쉼터 조성 등 시설 현대화로 인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고객만족을 위한 트랜드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산창이 설치된 이후 창원부사가 조창에 관원과 조군을 배치하고 선창주변에 마을이 하나 둘 들어서면서 시장(마산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당시 마산장에선 어민들이 어획한 각종 수산물을 비롯해 농산물, 옷감, 유기그릇 등이 거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899년 마산포가 개항되면서 외국의 공산품들이 들어와 시장 활성화와 함께 마산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 됐다. ‘만기요람’에 마산포의 객주(현재 수협의 기능과 유사)가 130호나 됐다는 기록으로 미뤄 당시 구마산 어시장이 상당히 번창한 것으로 짐작된다. 조창을 중심으로 한 어시장은 마산항 매립과 함께 현 위치인 동서동 합포로~해안로 사이와 수협 주변으로 확장된다. 마산항은 일본의 국권침탈 이후 1914년 현재의 남성동 우체국·극동예식장 일대 1만 1,000여 평을 매축한 것을 시작으로 1927~1940년 사이 수차례와 홍콩바(대우백화점 뒤 편)~수협 사이 구항 6만 7,000여 평을 매립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서래와 해준이 서로의 배우자와 함께 재회한 시장으로 250여 년간 시기별로 달라지는 제철 생선과 다양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어 시장이며 활기찬 기운이 가득하다. 시장을 걷다 보면 말없이 눈빛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둘의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