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4-06-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5길 4-1
033-671-2878
양양은 지리적으로 설악산과 오대산이 연접한 곳으로 토질과 기후 특성으로 인하여 특산물이 많다. 또한 해안지역과 산간지역이 각각 다른 상품이 생산됨으로써 자연히 해안지역과 산간지역 간의 교환경제가 발달되었다. 교통도 영동에서 영서로 넘나드는 길이 있고, 영북과 영동 남쪽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어 장꾼이 더욱 많이 모인다. 장터에 주로 나오는 품목은 계절마다 다르다.
6.3Km 2024-12-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남문1길 18
놀자대게는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대게 전문 식당이다. 분위기가 미국 해변가에 있는 펍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대게 식당으로 한국식 게찜과 서구식 컨셉을 잘 매치한 식당이다. 주요 메뉴는 대게찜 세트이다. 놀자대게세트, 패밀리세트, 커플대게세트 중에 인원수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모든 세트는 포장이 가능하다. 포장일 경우에는 가격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음식을 먹으면서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상차림과 인테리어이다. 포장의 경우는 모든 음식과 테이블보, 장갑까지 포함해서 제공하고 있어 캠핑장, 숙소, 리조트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주차는 양양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권을 1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6.3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현산공원길 36-5
현산이라는 지명은 중국 상양에 있는 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산기슭에 행정수복기념탑과 충효탑, 필승탑, 3·1 운동기념비 등이 있다. 공원을 오르면 동쪽으로는 오산봉이, 서쪽으로는 오색온천이, 북쪽으로는 설악산 대청봉이 보인다. 봄이 되면 현상공원에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벚나무의 수령이 오래되어 나뭇가지가 하늘을 덮을 정도로 뻗어있다. 강원도의 벚꽃 명소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현상공원은 높지 않은 작은 동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도 힘들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만큼 넓게 조성되어 있다.
6.3Km 2025-01-1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새마을길 53
금이야 옥이야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장칼국수와 만두 맛집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양도 푸짐해서 인기가 좋다. 대표 메뉴는 장칼국수와 장칼제비이다. 특히 장칼제비는 다른 식당에서 볼 수 없는 메뉴이다. 매운 것을 즐기지 않는 손님은 맑은 칼국수나 맑은 칼제비를 먹을 수 있다. 곁들임 음식으로 감자전, 메밀전병, 오징어순대 등이 있어서 강원도의 토속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하지만 만차 시 속초해수욕장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6.3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일출로 570
033-671-7802 033-671-7888
양양생생축제는 봄을 맞아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특별한 생태문화축제이다. 4월 5일부터 6일,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양 남대천 둔치와 송이공원 남대천 벚꽃길에서 펼쳐지며, 벚꽃과 연어가 함께하는 생태진화적인 봄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기연어 보내기"와 "벚꽃 만찬"이다. 방문객들은 남대천에서 아기연어를 직접 방류하며 자연의 순환을 경험하고, 밤이 되면 벚꽃이 흩날리는 도로에서 우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다. 싱그러운 봄바람 속에서 라이브 음악과 감성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낭만적인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거리공연과 예술 전시, 생태탐방 리버트레인,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따뜻한 봄날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들 수 있다. 양양생생축제에서는 연어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힘차게 강을 거슬러 오르듯, 벚꽃이 피어나는 양양에서 생동감 넘치는 봄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다.
6.3Km 2025-04-2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젊은 감각으로 예쁘게 꾸며진 남대천체육공원은 곳곳에 세워진 형형색색의 조형물 사이로 자전거 도로와 조깅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며 운동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이다. 어화원이라는 꽃의 정원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유치를 위해 조성된 공원인데 봄이면 꽃들이 만발하여 이제는 공원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원 내 물길에는 살아있는 연어 떼들이 줄지어 다니는 모습 또한 경이롭다. 운동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남대천체육공원은 이제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중한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6.3Km 2024-12-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선사유적로 678
1588-4888
동해와 설악의 청정 자연을 누리며 스페인에 온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리조트다. 쏠비치 호텔 양양&리조트의 특징은 스페인의 건축 미학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점이다.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의 말라가 항구 ‘태양의 해변(Costa del Sol)’ 지역을 모티프로 한 건물은 붉은 지붕과 흰 외벽, 넓은 창가와 테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객실은 리조트, 호텔, 노블리안, 레지던스, 총 네 종류로 나뉜다. 어느 객실에 묵든 동해와 설악산이 빚은 수려한 경관, 청결한 침구와 품격 있는 서비스가 안락한 잠자리를 보장한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머물 수 있는 ‘Sonopet Silver’ 객실도 운영한다. 다양한 부대시설은 휴식의 격을 높인다. 실내외 워터파크 ‘오션플레이’는 동해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존, 동해에서 끌어 올린 해수 사우나, 바다를 테마로 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마르테라피 등을 갖췄다. 일정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에는 스페인 해변을 표방하여 카바나와 선베드를 놓았고, ‘선셋 시네마’에서 해변 관련 영화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6.3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양양 둔전계곡은 설악산 대청봉 동쪽 산자락에서 발원해 동해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천혜의 오지로 알려진 계곡이다. 둔전계곡의 이름은 둔전이지만 그 물길은 둔전리와 간곡리, 석교리를 흐르고 있다. 높은 산, 맑은 물가에 자리 잡은 둔전 계곡 내에 있는 저수지에는 산천어 등 각종 민물 어류들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둔전계곡에는 진전사지 3층석탑, 진전사부도, 영혈사, 양양향교, 양양남대천, 낙산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국보로 지정된 진전사지 3층석탑은 신라 말엽 경애왕 때 건립한 높이 5m의 화강암 석탑으로 조각 수법이 매우 섬세하고 우수하여 신라 통일기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여주고있다. 이 밖에도 둔전계곡 트레킹과 함께 주변 송암산, 화채봉, 설악산 대청봉으로 오를 수 있는 산행코스가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6.4Km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양양읍 양양로 114-5
양양군에 위치한 문화 예술공간이다. 양양문화원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각종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향토문화지 발간사업 및 문화사랑방, 문화학교를 통한 문화 예술교육의 확대 실시로 양양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며 평생교육과 더불어 훌륭한 문화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신년인사회, 문화학교 운영, 문화 가족 유적지 순례, 현산문화 발간, 동구리 농가 경창대회, 경로효친 문예작품 공모, 현산문화제, 문화학교 학생 유적 탐방등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가 열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연극, 뮤지컬,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난타, 사물놀이, 수채화, 색소폰 등 지역주민들의 취미와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6.4Km 2025-03-2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13
진전사의 옛터에 서 있는 3층 석탑이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도의국사가 창건한 절이라 전하는데, 터 주변에서 ‘진전[陳田]’이라 새겨진 기와조각이 발견되어 절의 이름이 밝혀졌다. 탑은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모습으로,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려 놓은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날아갈 듯한 옷을 입은 천인상[天人像]이 있으며, 위층 기단에는 구름위에 앉아 무기를 들고 있는 웅건한 모습의 8부신중[八部神衆]이 있다. 탑신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는데, 1층 몸돌에는 각기 다양한 모습의 불상 조각들이 있다.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가 살짝 치켜 올려져 있어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밑면에는 5단씩의 받침을 두었다. 3층 지붕돌 꼭대기에는 받침돌만 남아있을 뿐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면서 지붕돌 네 귀퉁이의 치켜올림이 경쾌한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 가운데 하나이다. 기단에 새겨진 아름다운 조각과 1층 몸돌의 세련된 불상 조각은 진전사의 화려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