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11-1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고성과 인제를 잇는 미시령 고개 부근 소노펠리체 델피노 EAST 10층에 위치한 더 엠브로시아는 통유리창 너머로 계절마다 다른 설악산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카페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울산바위는 병풍처럼 웅장하고 한 폭의 그림 같다. 카페 구조가 통유리창을 따라 길게 뻗어있고 좌석 간 거리도 넓은 편이라 어느 자리에 앉아도 타인의 방해 없이 울산바위를 바라볼 수 있다. 당일에 갓 구운 베이커리와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더 엠브로시아의 대표메뉴는 매일 정해진 수량만 판매하는 솔방울 라떼&쿠키 세트이고 그 외에도 커피, 차, 생과일주스, 푸딩, 케이크, 빵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12.8Km 2025-01-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해변길 99
봉포 해수욕장과 봉포항 근처에 위치한 횟집으로 자연산 활어회와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물회를 맛볼 수 있다. 회와 대게, 매운탕, 물회를 세트로 구성한 회랑게랑 세트가 대표메뉴이다. 물회, 특물회는 ‘오색 빛깔 물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는 메뉴로 인기가 많다. 그 외에도 대게, 킹크랩, 회덮밥, 전복죽, 성게알 비빔밥, 멍게 비빔밥, 오징어순대, 매운탕, 우럭 지리, 오징어, 해삼 등 여러 가지 해산물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12.9Km 2025-12-0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 10경 중 하나이자 설악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설악골 계곡이라고도 부른다. 비선대에서 대청봉까지 약 7㎞에 걸쳐 형성된 계곡을 따라 와선대(臥仙臺), 문주담(文珠潭), 이호담(二湖潭), 귀면암(鬼面岩), 오련폭포(五連瀑布), 천당폭포(天堂瀑布) 등 수려한 경관이 지루할 틈도 없이 이어진다. 설악산의 진풍경이 모두 이곳에 모여 있다. 천불동 계곡은 지리산의 칠선 계곡, 한라산의 탐라 계곡과 함께 국내 3대 계곡으로 꼽힌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비경을 펼쳐내는데 그중 가장 백미는 단풍이 지는 가을철이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계곡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등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13.0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3
031-631-5967
산호식당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생선, 해산물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모든 해산물을 봉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것으로 사용하여 신선하고 깨끗하다. 성게 미역국과 생선구이 등 바다의 향을 담은 다양한 해산물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곰탕은 숙취해소에 좋아 현지인도 관광객도 많이 찾는 인기메뉴이다.
13.0Km 2025-07-25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2길 12
삼박한 집은 숙박업 20년 경력의 집사가 새로 지은 강원도 고성 바닷가 감성 숙소이다. 80년생 일본 정통 히노끼탕이 전 객실 준비되어있다. 3면 침대 가드 및 18종의 아기용품이 있다. 강원건축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시 공공 건축가 설계이며 문화관광부 세이프 스테이에도 선정되었다.
13.0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는 일제강점기 이전에 광포, 산너머는 봉현이라 칭하여 오다 1914년에 2 개리를 합함에 따라 봉현의 ‘봉’ 자와 광포의 ‘포’ 자를 따서 ‘봉포리’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곳에 위치한 봉포항은 50여 척의 배가 드나드는 작은 항구로 봉포리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크지 않지만 아주 큰 쉼터 정도의 아늑한 항구이다. 소규모 어항인 봉포항엔 선박이 1톤 미만 5척, 1톤~5톤 미만 28척으로, 최근 주말을 이용해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낚시와 스킨스쿠버 활동 등 다양한 레저활동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13.1Km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44-12
봉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에 있는 항구이다. 봉포항에는 고성군 봉포리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회센터가 있다. 7~8개의 가게가 모여 있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지만 포장도 가능하고 2층에는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싱싱한 수산물과 자연산 횟감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다. 활어회 포장 시 매운탕 거리는 추가 비용을 내면 주문할 수 있다.
13.1Km 2024-10-30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033-636-7700
천당폭포는 설악산의 천불동계곡에 위치한 아름다운 폭포로, 비선대에서 양폭 대피소를 지나 약 1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천불동계곡 코스를 따라 산행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힘든 산행 끝에 만나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천불동 계곡의 끝에 위치하며, 높이는 약 33m이고 폭은 약 12m이다. 천불동 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 개의 불상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악산의 천계를 닮았다고 하여 천당계곡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김창협이 설악산을 유람하며 쓴 글인 동정기에서 이 폭포의 경관을 보고 천당폭포라는 이름을 붙였다고도 한다. 천당폭포까지 가는 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과 어우러지는 가을의 천당폭포는 더욱 아름다운데 우거진 나뭇가지 사이로 우렁찬 소리와 함께 내리 뿜는 폭포 주위는 바위숲과 물뿐이어서 자연과의 물아일체를 경험하게 한다. 천당폭포는 TV 프로그램인 1박 2일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