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01-24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로1363번길 30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사느레정원은 식물원이 있는 정원인테리어의 카페이다. 봄, 여름에 가면 온통 초록초록한 색감들로 가득해 모든 곳이 포토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을에 가도 분위기 좋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음료도 맛있지만 스콘과 땅콩쿠키컵이 대표메뉴일만큼 인기를 끈다.
10.3Km 2025-03-17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용주로342번길 11-20
의산서원은 영주지역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서원으로,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이산서원에 비해 명성이 드러나 있지 못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이들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손꼽혔다. 또한 서원의 사우인 절효사(경덕사)에 배향된 이개립과 김응조는 역임한 관직이나 학문적 성취에서 역사상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볼 수 있다. 이 서원은 마을 사림들이 후진양성을 위해 광해군 2년(1610)에 성곡 2리 의산마을(분지거릉골) 행의사 터에 의산서당을 건립한 데서 시작한다. 현종 5년(1664) 사당을 건립하여 성오당 이개립(省吾堂 李介立)의 위패를 봉안하면서 절효사(節孝祠)라 불리다가, 숙종 5년(1679) 학사 김응조(鶴沙 金應祖)를 배향하면서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고종 때 철폐되었으나 1970년에 현 위치에 복원하면서 절효사를 경덕사(景德祠)로 바꾸었다. 서원은 양졸당(養拙堂), 의산서당, 내삼문, 사당이 일직선상으로 배치되어 있고, 각 건물은 조금씩 비켜 앉아 있다. 양주 향촌사회를 이끈 공론을 생산하는 유생들의 근거지가 되었으며 다수의 과거 급제자를 배출한 중요한 교육기관이며, 현재도 매년 음력 3월 중정(中丁)에 향사를 지내고 있어 향사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
10.3Km 2024-11-15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산길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의 감살미 마을의 뒷산 솔숲에 있다. 매년 중대백로 1,000여 마리가 날아들어 번식하는 곳이다. 중대백로는 몸길이가 약 90㎝에 이른다. 매년 봄에 찾아와 여름을 나고 가을이 되면 남쪽으로 이동하는 여름철새이다. 백로는 풍요를 상징하는 길조로 여겨져 보호받고 있는데, 100여 년 전부터 감살미 솔숲으로 날아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여름 벼가 무성하게 자라나 초록빛 물결을 이룰 때 그 위로 백로가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고 평화롭다. 또 푸른 소나무 위에 커다란 눈송이처럼 점점이 박힌 백로떼의 모습은 선경(仙境) 그 자체이다. 무더운 여름, 부석면 상석리 감살미 솔숲으로 백로를 만나러 온 가족이 함께 간다면 어린이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이 될 것이다.
10.4Km 2024-12-19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1길 43
010-8575-9036
토향고택은 입향 후 11대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곳으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리진 경상북도 봉화의 명품고택이다. 안채는 입향 전 지어진 건물로 35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원에는 연꽃 연목과 산책길, 도자기 장작가마, 꽃밭 등이 있고, 후원에는 야생화 언덕과 함께 전통 그네, 널, 제기, 투호,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터가 있다. 특히 도자기체험은 토향고택만의 특별한 자랑이다.
10.4Km 2024-12-19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바래미1길 51
010-8079-7939
봉화만회고택은 만회고택은 국가 지정 중요 민속문화재 169호로, 봉화 영주 지역에서 첫번째, 바래미 마을에서는 유일한 국가 지정 문화재이다.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한 명가이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세 분의 독립유공자께서 태어난 곳으로, 현재는 그들의 후손이 살고 있다. 투호놀이, 승경도놀이, 시조놀이, 목판 체험, 널뛰기, 사물놀이 악기 무료 대여 (북, 꽹과리, 장구, 징, 거문고, 아쟁 外 ), 윷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먹감 및 곶감, 찰옥수수, 삶은 땅콩, 찐고구마, 목련꽃차, 딸기쉐이크를 특화서비스로 제공한다.
10.6Km 2024-06-17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계길 71
영주 화기리인동장씨종택은 조선 전기 전통가옥으로, 장언상이 16세기 중엽에 건립하였다. 장언사의 본관은 인동, 자는 대휴로 할아버지는 인동장씨 영주 입향조인 장응신이고, 아버지는 어모장군 행 충좌위 대호군을 지낸 장윤희이다. 화기리인동장씨종택은 사랑채와 안채가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나 각각 독립된 건물이다. 안채 뒤로 사당이 별도의 일곽을 이루고, 오른쪽에 영정각이 있다. 사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오른쪽 2칸을 온돌방으로 꾸미고, 왼쪽에는 우물마루를 깔았다. 전면에는 별주의 두리기둥에 계자각 난간을 세운 누마루를 두었다. 안채는 사랑채 오른쪽으로 난 중문을 통해 출입한다. 정면 5칸 중 3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상방-상방 부엌, 오른쪽에 안방과 부엌을 두었다. 화기리인동장씨종택은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건축 당시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당시 양반 주거문화를 이해하는 데 좋은 연구 자료이다.
10.8Km 2024-11-12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1001-28
송록서원은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송천서원과 반천서원, 백록이사 등에 봉안되었던 진일재, 류승조 선생을 비롯한 10분의 위패를 모셨던 곳으로 140여 년 만에 복설 되었다. 봉안위의 유덕을 추모하고 높은 학문과 충효사상을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이 서원을 세웠다.
10.8Km 2025-04-16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315번길
배점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계곡을 죽계구곡이라 한다. 옛날 퇴계 이황선생이 계곡의 절경에 심취하여 물흐르는 소리가 노래소리 같다하여 각 계곡마다 걸맞는 이름을 지어주며 죽계구곡이라 불렀다. 계곡 밑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푸르른 숲,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위들이 모여 빚어놓은 죽계구곡은 어느 지점에서든지 주저앉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특히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곡이다. 인근에 소수서원, 부석사, 읍내리벽화고분 등 관광명소가 있다. 죽계구곡을 따라 올라가면 소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사찰인 초암사를 볼 수 있다. 이 사찰이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호국사찰을 세우고자 산수 좋은 이곳에 초막을 지어 임시 거처를 정하고 명당자리를 골라 부석사를 세운 뒤 초막을 지었던 곳에 절을 지어 초암사라 했다. 초암사는 6.25의 병화를 맞아 쇠락해 있던 것을 이보원 스님의 각고의 노력 끝에 현재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10.9Km 2024-08-21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407-7
꽃가람이라는 이름은 꽃과 가람(강)이 있다는 순우리말로 지어진 이름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국립공원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소백산의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캠핑장이다. 방갈로 펜션 9동과 원두막 캠핑 3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갈로 펜션은 필요한 생활용품이 준비되어 있고 원두막 캠핑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인 화로대, 원목테이블, 의자, 전기코드, 공용냉장고, 실내등, 파라솔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 시 주의사항으로는 전체가 금연 구역이며 흡연은 따로 지정된 흡연 구역에서만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은 가능하지만 대형견은 출입이 제한된다.
11.0Km 2025-03-26
경상북도 영주시 용주로 492
메이블룸은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 있다. 5월에 오픈을 해서 메이블룸(May Bloom)이다. 여러 가지 식물이 자라는 온실 안에 좌석을 배치한 온실 카페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며, 카페라테, 아인슈페너, 아이스티, 눈꽃 아몬드 팥빙수 등과 함께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영주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국립산림치유원, 무섬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