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4-12-02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36-6
053-422-0366
개정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전주비빔밥과 함흥식 냉면이 대표 메뉴이다. 특히 전주특육회비빔밥과 회비빔냉면이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통만두와 돌솥비빔밥, 각종 찌개류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2.28 기념공원 지하에 있는 동성로 중앙 주차장 이용 시 30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한다.
1.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선교사인 블레어(Blair)와 라이스(Rice)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현재는 교육·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집이며, 남북방향으로 긴 형태이고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건물의 형태와 구조는 잘 남아 있다. 지붕 위엔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있고 건물 안의 바닥은 나무로 된 마룻바닥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 등이 있다. 창문은 위아래로 열 수 있게 되었으며, 현관의 베란다 윗부분에는 일광욕실이 있다. 선교사 블레어 주택은 당시 미국의 주택모습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건물이다.
1.3Km 2025-10-24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청라언덕은 20C 초 기독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면서 담쟁이를 많이 심은 데서 유래되었으며, 달성토성이 대구의 중심이었을 때 동쪽에 있다 하여 동산으로도 불린다. 서양가옥 3채, 90 계단, 대구 3.1 만세 운동길, 대구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 노래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묘지인 은혜정원 등이 있다. 챔니스 주택, 블레어 주택, 스윗즈 주택 이 서양가옥 3채는 대구에 기독교가 전파된 초기에 선교사들이 거주했던 집으로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하였던 미국인들의 건축과 주거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청라언덕은 골목투어 2코스의 출발지이며,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Ditto’ 뮤직비디오 속 아름다운 촬영지로는 계성중학교도 있지만 또 다른 곳이 더 있다. ‘동산청라언덕’이다. 선교사주택, 3.1운동 기념 계단 등 근대건축물을 찾아볼 수 있는 언덕으로 대구의 역사를 잠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교복을 입은 뉴진스 멤버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거닐던 ‘동산청라언덕’에서 감성 가득한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
1.3Km 2025-03-18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에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서양식 2층 건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의료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북으로 뻗은 긴 네모형으로 1층 내부에는 거실·서재·부엌·식당·계단 등이 있고, 2층에는 2개의 침실이 있다. 외부에는 나무로 된 현관과 베란다를 설치했으며, 지붕에는 2개의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솟아있다. 당시 우리나라에 거주했던 미국인의 건축·주거·생활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건물이다.
1.3Km 2025-04-14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9
향촌동은 1905년 대구역이 들어서고 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의 재편으로 일제수탈의 아픔과 함께 근대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동네이다. 문학인과 예술인들이 모여 격변의 시대 속에서 희망을 바라보며 담론이 오가던 대구 문화 중심지이자 1970년대 까지 대구의 중심 상권이었다. 향촌문화관이 자리 잡은 건물은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었던 곳이다. 1941년에 식민정책을 지원하는 조선상업은행으로 흡수되었다. 그 뒤 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으로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전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상 1, 2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 향촌문화관은 향촌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비롯하여 테마영상실, 문화극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감상실 녹향도 자리하여 음악과 함께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1.3Km 2025-12-17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이주택은 1893년부터 대구를 찾아와서 선교활동을 하던 미국인 선교사들(스윗즈, 핸드슨, 아키베드 캠벨 등)이 거주한 집이다. 1906~1910년경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된 서양식 건물이며 동산(현 청라언덕) 위에 서남향으로 자리 잡고 1907년(대구읍성 철거 때)에 가져온 안산암의 성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붉은 벽돌을 쌓은 벽돌조 2층의 한·양 절충식 건물이다. 1989년 6월 15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81년 8월 동산병원에서 인수하여 사택으로 사용하면서 한식 기와를 함석으로 교체하고, 내부 마감재 일부를 교체하였다. 평면 구성은 남쪽 우측부에 현관으로 이어지는 베란다를 두고, 현관 홀을 통하여 거실과 응접실을 직접 연결하였다. 거실을 중심으로 침실, 계단실, 욕실, 부엌, 식당 등을 배치하였고 지붕은 한식기와를 이은 박공지붕으로 남쪽과 북쪽이 쇠드(Shed)형이었으나 함석으로 개선되었다. 1999년 10월 1일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선교박물관으로 개원하여. 1층에는 각종 성경과 선교 유물 기독교 전래 과정 등의 사진 자료와 2층은 성막 모형 및 이스라엘 현지에서 구입한 구약, 신약 관련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선교사스윗즈주택은 미국인들의 주거 양식과 생활양식, 한·양 절충의 건축 수법을 잘 보여 주고 있으며, 대구의 개신교 선교사와 당시의 건축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다. 청라언덕에는 선교사블레어주택, 챔니스주택을 비롯한 대구제일교회, 동무생각 노래비와 한국 최초의 서양 사과나무의 3세 자손목 특히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월이 오면 청라언덕에 이팝나무가 200년 넘게 흰쌀밥 꽃을 피우는 등 볼거리 가득한 곳이다. 사유지인 건물로, 내부는 방문객들에게 개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