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15
055-646-9885
통영은 다도해로 이루어져 있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아주 아름다운 도시며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와 해저터널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관광을 마치고 전통의 맛을 추구하는 통영시락국 한 그릇은 또 다른 활력을 준다. 통영여객선 앞 이곳에 가면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통영에서 나는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며 뷔페식으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으면 통영 경치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여행에서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 주는 맛 거기에 통영 전통의 막걸리 한 잔도 아주 좋은 곳이다.
16.7Km 2025-11-27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로 49 (명정동)
통영 명정샘은 통영 충렬사(사적) 아래에 있는 2기의 우물을 일컫는 말이다. 위쪽 샘인 일정(日井)과 아래쪽 샘인 월정(月井)의 이름을 합쳐 명정이라고 하였다. 1670년 김경(金鏡)이 제51대 통제사를 지낼 때 이 두 우물을 팠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우물을 하나만 팠더니 물이 탁하고 양이 적어서 하나를 더 팠더니 비로소 물이 맑아지고 양도 많아졌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전 기록에서도 명정리, 명정동과 같이 우물 이름과 관련된 마을 이름이 나타나므로 우물을 처음 설치한 때는 1670년 이전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대로 이 우물에서 솟아나는 물은 충렬사에서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할 만큼 신성시되었다. 일정의 물은 충무공 이순신의 제사에 사용하고, 월정의 물은 일반 민가에서 사용했다고 한다. 한때 일정과 월정을 합하여 팔각정으로 다시 지었더니 돌림병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팔각정을 허물고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명정샘의 모습은 여러 문학작품에서도 묘사돼 박경리의 소설《김약국의 딸들》, 백석의 시 <통영>, 김춘수의 시 <명정리(明井里)>에 통영 명정이 등장한다.
16.7Km 2025-10-23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501-40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1670-9977 고객센터 1588-2299
거제 벨버디어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하고 있다. 프리미엄 객실, 인피니티풀과 마리나 시설을 갖춘 고품격 해양리조트이다. 머무는 것 자체로 여행과 쉼이 완성되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럭셔리한 해양레저 시설이 매력적이다. (출처 : 거제 벨버디어 홈페이지)
16.7Km 2024-11-12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거제북로 2501-40
신개념 놀이문화 공간인 바운스 어드벤처 앤 트램펄린 파크는 국내 최초이며 최대 규모의 트램폴린 중심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이다. 거제 바운스는 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 WEST동 4층에 입점해 있으며, 트램폴린, 클라이밍, 짚라인, 대형 정글짐, 아케이드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매시간 정시부터 25분까지는 스카이챌린지와 짚라인을 이용 가능하며, 30분~55분까지는 하늘 오르기, 클라이밍을 이용 가능하며, 미끄럼 방지 양말을 꼭 착용해야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시설 중 운영시간이 정해진 시설물들은 그 시간에만 이용 가능하니 사전에 이용시간을 알고 입장하면 좋다. 가족과 함께 놀이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6.7Km 2025-08-19
경상남도 고성군 동해면 장좌리
작은 구학포는 당항포와 같은 권역에서 둘러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공룡 발자국 화석지다. 큰 구학포에서도 대형 초식공룡의 발자국을 볼 수 있는데 초입이 현재 공사 중이라 위험하다. 때문에 이번 코스에서는 큰 구학포 대신 작은 구학포를 소개한다. 작은 구학포 공룡발자국 화석지의 유일한 단점은 찾아가기 어렵다는 것. 찾아내기만 하면 해안의 바위에서 공룡발자국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77번 국도에서 동해면 장좌리로 들어서 ‘구학포공룡발자국 화석지’ 안내 표지판이 보이면 일단 성공이다. 간이 주차를 하고 산길을 내려가면 공룡발자국 화석지에 닿는다. 그리 선명하지는 않지만 알아볼 수 있는 공룡 발자국이 언젠가 이곳에 공룡들이 살았음을 증명한다. 상족암이나 당항포보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공룡발자국은 물론 발자국까지 이어지는 산길도 걷는 재미가 있다. 단, 이곳에서 공룡발자국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물때를 잘 맞춰야 한다.
16.7Km 2024-06-13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리
거제의 최남단 해변에 위치한 가라산은 거제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그 높이는 585m이고, 노자산과 같은 준령에 있는데, 학동 뒷산은 노자산이고 다대 뒷산은 가라산이다. 숲이 울창하고 단풍나무가 많아 거제도 산 중에 단풍이 제일 좋으며, 사계절 산세의 변화가 뚜렷하여 비단같이 아름답다는 뜻의 가라산(加羅山)으로 불린다. 산 정상에는 가라산 봉수대가 있으며, 이 정상을 기점으로 남부면 탑포리와 다대리, 그리고 동부면의 학동리로 구분한다. 가라산 봉수대는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봉수대 못 미쳐 기우제를 지내던 제단이 있으며 가라산 견암봉 밑에 신라시대에 견암사라는 대찰이 있었는데 승려가 70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16.7Km 2025-08-06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194 (도남동)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운영하는 수련시설이다. 예술과 문화유산을 접목한 환경 친화적인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희망의 산실이기도 하다. 수련관은 통영시에서 건립한 공공 청소년수련시설로서 2003년 12월17일 개원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해양활동 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다. 아름다운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문화유산과 함께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뜻깊은 체험학습의 장을 펼칠 수 있다.
16.7Km 2025-12-08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12-13
만성복집은 통영 서호시장 내에 위치한 복요리 전문점이다. 숟가락에 얹어질 만큼 작은 크기의 졸복을 사용하여 요리한다. 복 자격증을 지니고 있는 주인이 직접 졸복을 손질하여 끓여 낸 졸복국이 대표 메뉴이다. 이 외에도 참복국과 복매운탕을 맛볼 수 있으며 반찬은 10첩으로 풍성하게 제공되며 멸치회무침과 양념된 말린 장어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가 인상적이다. 이른 아침시간부터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
16.7Km 2025-12-1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 보타니아는 botani(식물)와 utopia(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천국이라는 뜻의 해상 식물 공원이다.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 거제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볼 수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이다. 총넓이는 14만8760㎡(4만5,000평)로 서도와 동도로 나뉘어 있으며, 서도는 외도 보타니아로 조성, 동도(22,017㎡)는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64종의 자연식물과 전 세계 1,000여종의 희귀아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이러한 외도 보타니아는 버킹검궁전의 후정을 모티브로 설계 되었고, 외도 보타니아를 대표하는 비너스가든은 12개의 비너스상이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2사랑의 언덕 전망대는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제를 지내던 수령 300년 된 당산나무가 있는 곳으로 외도를 대표하는 비너스가든과 사택 그리고 화훼단지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천국의 계단'은 원래 주민들이 밭을 일구던 자리에 밀감나무 3천 그루를 심고, 매서운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으로 심은 편백나무 8천 그루로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태풍 매미의 피해로 인해 아왜나무 외 여러가지 정원수로 태피스트리처럼 조성되어있다.
외도 섬 모양을 형상화하여 설계한 등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등대 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미로형식으로 설계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욱 더 느낄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외도 보타니아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화의 촬영지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은 준상이 첫사랑 유진을 위해 만든 섬으로 나온다. 그 중 유진과 준상이 만난 장소인 '리하우스'는 비너스 가든 끝자락에 서서 바라보면 지중해 스타일로 보이지만 실내 공간은 안채와 사랑채 개념의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16.7Km 2025-03-17
경상남도 통영시 새터길 12-10
055-646-5973
통영항 서호시장에는 시락국 간판이 여럿 있다. 시락국은 장어를 푹 곤 국물에 시래기를 넣고 끓인 국이다. 긴 테이블에는 10가지가 넘는 신통한 냉장고 반찬함이 있다. 먹고 싶은 만큼 덜어 먹으면 된다. 시락국은 새벽에 배를 타고 나가는 뱃사람들을 위해 만든 영양만점인 음식이다. 담백하고 시원한 시락국은 통영의 별미다. 이른 새벽부터 운영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방문하여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