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7-05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31-1
거제시 장승포동에 있는 금복족발은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 족발 맛집이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매일 직접 삶는 100% 국내산 족발과 함께 제공되는 막국수, 날치알 주먹밥 및 다양한 구성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며 진공으로 포장해서 위생적이고 냄새도 나지 않아 깔끔하다. 콜라젠을 가득 머금고 있는 족발 껍데기와 살코기를 적당한 비율로 썰어서 먹기 좋게 만든 반반 족발이 인기가 좋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장승포해안로, 장승포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9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56-22 (장승포동)
지심도는 자연생태가 매우 잘 보존이 되어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전국에서 걷고 싶은 길 17선, 거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길이기도 하다. 지심도는 10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동백꽃도 만날 수 있으며, 동백꽃이 피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해안절벽 같은 자연과 일제 강점기에 조성되었던 일본군 탄약고 같이 역사적인 장소를 볼 수 있다. 또한, 멀리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전망대도 추천한다. 평소 지심도는 하루 다섯 편이 정기 운행하지만, 성수기나 주말, 공휴일은 증편해서 운행되고 있다.
11.9Km 2022-11-22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2길 23
거제 지심도 터미널 근처에 있는 지심도횟집은 당일 잡은 선도 높은 횟감과 싱싱한 해산물이 나오는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한 지심도횟집은 좌석 간 여유가 있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고, 창가 쪽 좌석은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 가성비와 가심비 좋은 코스요리 맛집으로 알려진 지심도횟집 정식에는 생선회, 물회, 모듬 해물, 생선구이, 튀김, 생선초밥, 매운탕, 해물탕 등이 나오는 구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오는 반찬들과 생선회 등은 눈과 입을 모두 다 만족시키는 곳이다. 마지막 주문은 20시까지 가능하다. 근처 걷기 좋은 윤개공원과 거제 옥녀봉봉수대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11.9Km 2024-09-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거제시 일운면의 윤돌도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있는 면적 1㎢ 가량의 작은 섬이며, 거제 망치리 해변에서 뱃길로 약 300m 거리의 해상에 떠 있는 섬이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뒤덮여 사철 푸른 기운을 잃지 않는 섬이고,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는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려 거제도와 연결된다. * 윤돌도 전설*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겨울이 되어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11.9Km 2025-01-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회진1길 13
어부와해녀횟집은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차로 5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식당이다. 진짜 어부와 해녀가 운영하여 자연산 회와 해산물을 언제든 맛볼 수 있는 횟집이다. 탁 트인 바다와 낚시 테마공원을 조망하며 바다 맛과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입구에 큰 수족관이 놓여있어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깨끗한 수질에 싱싱한 어종들이 다양하게 있어 신뢰감을 높인다. 오션뷰가 펼쳐진 야외에도 큰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이 다양해 단체 회식이나 모임에 불편이 없다. 내부도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이블 간격이 떨어져 있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와현해수욕장과 거제씨월드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0Km 2025-03-19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원평리 293-43
통영 주민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적촌 선착장은 아주 작은 선착장이다. 무료로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배에 차를 실을 수도 있으나 약 5~6대 정도까지만 가능하다. 이 배는 지도로 가는데, 지도는 바다의 마고 할멈이 육지에 오르기 전 펼친 것이 섬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섬이다. 종이 섬으로도 불리는 지도에는 해안 산책로, 숲길, 해안도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숲길에는 고사리가 가득하고, 사람이 적어 한가하게 숲을 즐길 수 있다.
12.0Km 2024-12-16
경상남도 통영시 용남면 연기안길 119
055-641-3004
타셋펜션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이 있는 리조트형 펜션이다. 일상생활에서 지친 우리가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TACET(천천히 충분히 쉬어라)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2.0Km 2024-05-2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거제자연휴양림은 노자산 해발 150m~565m에 조성되어 있으며, 단풍나무, 참나무, 고로쇠나무, 노각나무 등의 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이 아름답다. 산 정상의 전망대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다도해를 바라다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느낌과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으며, 주변의 관광명소와 접근성이 매우 좋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거제자연휴양림의 매력이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콘도형 산림문화휴양관 11실, 숲속수련장 2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에는 세미나실이 있어, 초, 중, 고, 대학생 MT 및 기업체 직원들의 워크숍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숙박시설 못지않게 야영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으며, 한낮에도 햇볕이 들지 않을 정도로 나무가 많은 숲에 데크장이 있어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끼며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목재문화체험장이 있어, 나무와 친숙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12.0Km 2024-06-28
경상남도 거제시 신부로1길 12
거제 장승포항 근처에 있는 폴리스낙지는 거제도, 통영에서만 잡은 돌낙지로 요리하는 산낙지 전문점이다. 거제산 돌낙지는 일 년생이기에 계절별 크기 차이가 있어 음식의 양 차이가 다를 수 있고, 뻘낙지와 다르게 활동을 많이 하여 육질이 단단하며 육즙 또한 풍부하다. 또 통발이 아닌 주낙으로 잡아, 상처가 없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부드러운 맛이 있다. 폴리스낙지의 찬은 직접 담근 김치와 제철 채소를 사용하여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양념에 콩나물, 양배추 등이 나오는 산낙지 철판볶음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순한 맛, 중간 맛, 아주 매운맛으로 조절할 수 있다. 폴리스낙지 근처 해저터널과 장승포 외도 유람선이 가까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