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09-1
1980년대 후반부터 시내 중심가의 대형식당들이 도심의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들안길로 하나 둘 모여들어 먹거리타운을 형성하였으며, 지금은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타운으로 발돋움하면서 수성구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수준 높은 요리와 독특한 인테리어, 넓은 주차장을 갖춘 식당 150여 개가 들안길을 중심으로 대로변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메뉴와 쾌적한 시설로 손님을 끌어들이고 있다.
3.7Km 2025-03-25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
대구어린이대공원은 대구어린이세상의 외부시설이다. 이곳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고 흥미유발과 꿈과 희망에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희망, 꿈, 행복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구어린이대공원은 모험놀이터, 마운딩놀이터, 해오름마당, 어울놀이터, 숲 속쉼터, 숲 속모험놀이터, 꿈나무마당, 분수광장, 휴게쉼터, 잔디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3.7Km 2024-07-25
대구광역시 남구 현충로15길 13-1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 근처에 위치한 조조칼국수는 단 세 가지의 메뉴에 집중해 지역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바로 물총칼국수, 물총조개탕, 낙지해물파전이다. 먼저 물총칼국수는 물총조개라고 불리는 동죽이 들어가 시원한 국물에 푸짐한 면이 함께 나온다. 싱싱한 동죽과 야채를 사용하며, 풍미를 위해 6종류의 조개를 12시간 끓여 육수를 만든다. 조개의 비린 맛이 없고 야들야들하며, 면 또한 깔끔하게 넘어간다. 물총조개탕은 물총칼국수에서 면이 없는 버전이다. 낙지해물파전은 새우와 낙지가 토핑으로 아낌없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을 더한다. 이곳은 스마트 스토어에서 밀키트로도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현충로역과 안지랑역이 가깝고 인근에 앞산이 있어 등산 후에 식사하러 오는 경우도 많다.
3.7Km 2025-03-25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176
백만인 모금걷기운동을 시작하여 200만 시민의 힘으로 1983년 개관 후 약 40년 정도 시민들 곁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대구어린이회관으로 운영되어오다 3년간 리노베이션을 통해 2023년 대구어린이세상으로 재개관하였다. 시설로는 꿈누리관과 꾀꼬리극장, 야외의 다양한 놀이터가 있다. 꿈누리관은 4가지 영역의 테마 체험존(아기꿈 탐험대, 자연 탐험대, 사회 탐험대, 시간 탐험대)을 통해 보고·듣고·만지고·느끼고·활동하는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꾀꼬리극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간을 제공하여 실험적이고 혁식적인 시도가 가능한 공연장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높은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며 야외놀이터와 잔디광장, 분수광장 등은 이용객인 어린이들에게 실내시설과 또 다른 어린이세상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이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Hands On),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체험활동(Minds On)을 모토로 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 흥미 유발과 꿈과 희망에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어린이의 희망, 꿈,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대구어린이세상이 되는 장소이다. 대구지하철3호선에는 어린이회관역이란 지하철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 지하철 이용시 1번 출구로 하차하면 된다.
3.8Km 2023-08-23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08
053-768-0021
천미사는 다양한 조각장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 김용운 선생이 운영한다. 조각장(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서, ‘조이장’이라고도 한다. 천미사는 전통금속공예품을 제작하고 판매하거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예와 주얼리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8Km 2024-12-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99
053-766-8958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륙회초밥’은 자연산 활어회와 생선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일식당이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적합하며 별실도 마련되어 있어 손님 대접하기 위한 장소로도 좋다. 대표메뉴는 스끼와 수프, 무침회, 샐러드, 물회 등의 메뉴가 나오는 점심특선인 물회정식이며 그 외에 메밀정식, 회정식, 생대구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3.8Km 2024-11-12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213-1
053-652-3335
낡은 여관을 부티크 호텔로 리뉴얼 한 ONDO는 도심 속 Staycation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니갤러리 같은 디자인으로 노멀함의 기준을 높이며,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여유와 일상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부티크 공간이다.
3.8Km 2025-03-19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25길 5 (평리동)
0503-5050-8205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넷플릭스로 힐링하는 특별한 여행.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편안한 휴식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3.8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천동로 117
대구의 신천이 흐르는 둔치 주변 이서공원에 한 채의 비각 안에 서 있는 3기의 비이다. 왼쪽에 있는 것은 이공제비로, 대구판관을 지낸 이서의 치적을 기리기 위해 주민들이 세운 것이다. 당시 대구는 하천이 중심부로 흘러 홍수 때마다 큰 피해를 당하였다. 조선 정조 즉위년(1776) 대구판관으로 부임해 온 이서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1778년 자기의 재산을 털어 제방을 쌓아 물길을 돌리게 하였다. 홍수의 피해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새로 만든 냇물을 신천이라 부르고, 제방의 명칭도 이공제라 한 후 정조 21년(1797)에 이 비를 세워 그를 기렸다. 원래 수성교 서쪽 제방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자리를 잡았다. 가운데에 있는 비는 옆의 이공제비가 초라하여 그의 업적을 영원히 기리는 의미로 순조 5년(1805)에 다시 세운 것이다. 오른쪽에 서 있는 군수이후범선영세불망비는 광무 3년 (1899)에 세운 비로, 고종 때 대구수령으로 있던 이범선의 공적을 기리고 있다. 1898년 큰 홍수가 일어나 이공제의 하류 부분이 파손되어 대구읍성이 위험하게 되자, 이범선은 빠른 기간에 보수공사를 완성하여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광무 3년(1899) 이곳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덕수이씨 종친회 주관으로 향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