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5-07-09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83길 7 (송현동)
대구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50m가량 떨어져 있는 가야성의 대표 메뉴는 짬뽕이다. 돼지고기, 오징어, 각종 채소 등으로 우려낸 육수가 일품이다. 짬뽕은 불맛이 강한 편이고 이 밖에 짜장면, 탕수육 등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다.
9.1Km 2025-10-30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옥포로111길 85-6
글램핑로망은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에 있다. 대구시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앞산순환로와 테크노폴리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더없이 자연친화적인 느낌의 캠핑장에는 글램핑 8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취사도구, 개수대,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캠핑장 입구에는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파는 카페와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있다. 주변에는 비슬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9.1Km 2024-08-27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유가사길 161
수도암은 비슬산 유가사의 부속 암자이다. 달성군 유가면 양리에 위치한 비슬산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827년에 도성국사가 창건했다. 절 이름은 비슬산의 바위 모습이 아름다운 구슬과 부처의 형상과 같다 하여 옥 유, 절 가 자를 따서 지어졌다. 수도암은 유가사에서 북서편으로 5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85년 성운이 크게 중창하였으며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명성 높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모시고 있는 극락전, 삼성각, 두 요사채가 있는 아담한 암자이다. 극락전 앞뜰에는 옛 전설을 간직한 거북바위와 가지가 4미터 정도 뻗은 꽤 큰 떡갈나무가 있다. 암자 주변에는 낙암선사의 비문이 있다. 또 다른 부속 암자인 도성암은 경북지역의 3대 참선기도 도량으로 영남지역에서는 가장 유서 깊은 선원 중 하나다. 신라의 명승인 도성국사가 도를 통한 곳으로 전해지며, 암자 뒤 거대한 바위가 도통바위다. 유가사에서 도성암으로 오르는 길에 수도암이 자리하고 있다. 비슬산 빼어난 경치 속에 자연 닮은 사찰 유가사에서 수도암과 도성암까지 오롯이 번뇌 놓고 오기를 소원해 본다.
9.1Km 2025-11-20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로36길 19
053-652-6569
안지랑 오거리에서 앞산 안지랑골로 통하는 길 중간에 형성된 안지랑시장은 화려한 명성을 뒤로하고 최근 양념 곱창집이 들어차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79년경 안지랑시장 쪽에 충북식당을 시작으로 IMF 이후 생계유지 업소 늘어나기 시작 오의 안지랑 시장을 활성화시켰고, 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이자 최근엔 젊은 층이 주도하는 젊음의 거리로 발전하게 되었다. 또한 2007년도부터는 상가 활성화를 위하여 간판 개·보수 및 손 씻는 시설 설치 및 영업장 환경개선하여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더욱 힘을 쓰고 있다.
9.1Km 2025-11-27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87
미성복어불고기는 대한민국 최초로 복어불고기를 개발하며 복어 요리의 대중화를 이끈 전통 있는 맛집이다. 기존 복 어요리가 회나 탕에 한정되었던 시절, 미성복어불고기는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불고기 형태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고, 이는 복어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그 결과 복어불고기는 현재 대구 10미(味)에 선정될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으며 대구를 방문하면 꼭 들러야 할 맛집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사랑 받아 온 이유는 한결같은 맛과 따뜻한 분위기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방문하던 아이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자신의 아이와 함께 다시 찾는 등 세대를 잇는 단골손님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전통을 지켜온 정성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9.2Km 2024-12-23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41
053-623-9259
20여 년의 숙달된 노하우로 맛깔스러운 맛을 내며 영업주 자부심이 강한 업소이다. 직접 반죽한 칼국수에 재첩 육수와 무, 파, 가다랑어 포, 고추씨, 다시마를 우려내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있다. 메뉴는 돼지수육, 손칼국시, 가오리무침회, 오징어무침회 등이 있다.
9.2Km 2025-11-04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길 161
비슬산 서쪽 기슭에 위치한 유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2년인 827년에 도성이 창건하였고, 고려 3대 종파 가운데 하나였던 유가종의 중심 도량이기도 했다. 유가종의 총본산격인 사찰로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며, 일연스님도 한때 이곳에 기거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으나 1976년에 대웅전과 용화전을 중창하는 등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2008년 비슬산을 사랑하는 시민, 문인 등의 뜻이 모인 시비와 2011년 중창불사를 하면서 나온 108기의 돌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용화전, 시방루, 나한전, 산령각, 범종루, 천왕문 등이 있다. 특히 유가사 대웅전에 모셔진 삼존불상은 경주 일대에서 나는 경주 옥석으로 조성되었는데 불석이라 불리는 경주 옥석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은 물론 협시보살인 문수보살, 보현보살까지 조성하였다. 2003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가사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괘불, 삼층석탑, 16기의 부도 등이 있다. 이 중 괘불은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가뭄이나 질병, 적군의 침입 등으로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봉안하고 소원을 빌었다 한다. 특히, 가뭄이 심할 때에는 괘불에 소원을 빌고 대견사터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한다. 1993년에 대웅전에 모셔져 있던 불화 3점을 도난당하여, 괘불을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괘불함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여야 했으나 2023년 7월 25일, 30년 만에 회수하여 고불식을 하고 친견할 수 있게 되었다. 삼층석탑은 높이 364㎝이며, 아래쪽에 있었던 원각사터에서 1920년에 옮겨온 고려시대 양식을 띤 작품이다. 또, 이곳에 있는 16기의 석종형 부도는 도굴의 화를 입지 않아 온전히 보존되어 있으며, 부속암자로는 비구니들의 수도처인 수도암과 경상북도의 3대 기도처 중의 하나인 도성암이 있다. 비슬산 중턱에 위치하여 비슬산 내 다양한 관광지와 더불어 함께 즐기면 즐기기에 좋다.
9.2Km 2024-12-16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99
053-766-8958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륙회초밥’은 자연산 활어회와 생선초밥을 전문으로 하는 일식당이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적합하며 별실도 마련되어 있어 손님 대접하기 위한 장소로도 좋다. 대표메뉴는 스끼와 수프, 무침회, 샐러드, 물회 등의 메뉴가 나오는 점심특선인 물회정식이며 그 외에 메밀정식, 회정식, 생대구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9.3Km 2025-01-13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78
053-768-7007
해덕한우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신선한 한우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저장 온도와 숙성시간을 특별하게 관리하여 최상의 육질로 요리하여 제공한다. 또한 조미료를 최소한으로 사용하여 건강한 맛을 내고자 한다. 단체석을 완비하고 있어 각종 행사나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9.3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옥포로57길 25-14
달성군의 옥연지 송해공원 맞은편 작은 야산에 있는 소계정은 소계 석재준을 기리기 위한 공간이다. 소계는 석재준의 호이며 소계정은 그의 문하에 있던 제자들이 지은 것이다. 소계정은 축대를 다소 높이 쌓은 지대위에 지었으며, 계단을 올라 삼문을 들어서면 정면 3칸 규모의 정자가 마당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팔작지붕의 건물이다. 평면은 가운데에 마루를 두고 양옆에 각각 1칸 온돌방을 둔 영남지방의 일반적인 정자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장식이 거의 없는 소박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대구 달성지역의 정자 건축 양식을 알 수 있는 중요 자료라고 한다. 좌측 여재문으로 들어서면 소계 석재준 이하 3대의 영정을 봉안한 영당과 우측에는 소계 석재준의 행적비가 있다. 송해공원을 찾으면 그 맞은편 이곳 소계정에도 들려 소계 석재준의 선비 정신을 느껴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