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Km 2024-02-22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로 344
에녹커피는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대표 메뉴는 갈릭브레드와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이고 어니언햄치즈베이글, 잉글리쉬머핀샌드위치, 생크림와플, 치즈케이크하고 아메리카노를 결합한 메뉴도 인기다. 매장이 넓고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이 있어 크고 작은 모임에도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과 팔공산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옹기종기행복마을,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있다.
12.6Km 2025-01-15
대구광역시 북구 공항로 89
카페멜트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있다. 모던한 느낌의 건물은 2019년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로부터 건축 최우수상을 받았다.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플랫 화이트, 피치 라임 에이드 등의 음료와 함께 크루아상 등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불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불로동 고분군, 대구 섬유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12.6Km 2025-01-10
대구광역시 달성군 서재본길 11
보백관 본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감자탕+전복이다. 전복만 추가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이 밖에 뚝배기, 촌돼지찌개, 아바이 백순대, 수제돈가스, 왕냉면 등을 맛볼 수 있다. 감자탕은 냉동 보관했다가 내놓지 않고, 매일 손질한 등뼈를 삶아 사용한다. 어린이 손님을 위한 놀이방이 있다. 북다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마천산산림욕장, 대한불교조계종 불은사가 있다.
12.6Km 2024-11-11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신촌길 110-27
훈령서원은 1699년(숙종 25)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고려 시대 문신 박양무의 절의와 도학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박계은, 박맹문, 박란 등 훌륭한 유학자들의 위패를 추가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담당하였으나 1869년(고종 6)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후 서당으로 보존되다가 1998년에는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산형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을 사이에 두고 정면 7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강당이 자리 잡고 있고 강당의 우측 전면에는 4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인 동재와 3칸 규모의 맞배 기와집인 숭절사를 배치하였다.
12.7Km 2025-05-30
대구광역시 동구 방천로2길 3 (불로동)
여행자의 책은 이름에 걸맞게 대구공항 앞에 있다. ‘삶이 곧 여행이고, 사람이 바로 책’이라는 생각으로 서점을 열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시작되는 인문여행을 기획함으로써 책 읽는 삶을 선사 중이다. 덕분에 바로 옆 금호강변을 산책하고 동네를 탐방하는 서점여행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멀리서 찾은 이들이 오래 쉬어갈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가 있으며 책과의 하룻밤을 꿈꾸는 이들이 묵어갈 방이 언제나 마련되어 있다. 1층은 서점으로 2층은 북스테이로 운영 중이며, 느린카페와 전시공간이 함께 있다. 대구사람 열두 명을 집중조명한 코너와 36인 작가의 방 책장이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끈다. 어떻게 하면 책으로 한번 놀아볼까 탐색하는 놀이연구소로서 ‘없는 길을 떠나는 곳’을 지향하고 있다.
12.7Km 2024-05-10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대구 북구 8경 중 1경인 금호꽃섬은 2021년 9월 시민공모전을 통해 하중도에서 금호꽃섬으로 명칭이 변경된 곳이다.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유채꽃, 청보리,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사계절 모두 방문하기 좋은 명소이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구 대표 관광지이다.
12.7Km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공항교는 금호강 사이에 위치한 다리로 대구광역시의 도로 중 하나인 공항로의 일부다. 과거에는 제3 아양교였으나, 1999년에 공항교로 개칭되었다. 그 이후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금호강변 둔치를 이용하여 공항교강변공원을 조성하였다. 공항교강변공원은 대구 주민들 사이에서 피크닉 명소로 입소문 난 곳이다. 초록 빛깔의 광활한 잔디 위에서 옹기종기 모여 휴식과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금호강을 가로지르며 우거진 풀을 따라 생긴 산책길과 더불어 자전거 도로를 통하여 자전거 동호회 등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여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12.8Km 2024-05-13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설치된 디아크는 이색적인 건축양식만으로도 대구의 명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곳이다. 디아크(The ARC)는 하늘, 지구와 문화에 대한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접근과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건축물과 예술품으로서의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및 ‘Artistry of River Culture’를 의미한다. 건물은 강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건축예술품으로,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밖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했다. 자전거를 즐기는 레저 이용객에서부터 연인, 가족동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저녁 무렵 더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니 해가 질 무렵 전망대에 올라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12.8Km 2025-03-19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강정고령보(江亭高靈洑)는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낙동강의 보로서 4대강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부설되었다. 이곳에 위치한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쉬드가 설계한 디아크는 물고기가 물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과 물수제비가 물 표면에 닿는 순간의 파장을 잘 표현해 조형미와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아크는 건물면적 3천761㎡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낙동강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