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5-01-09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37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신촌닭불백은 백숙과 닭불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맛집이다. 누구나 단골이 되는 자타공인 맛집으로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가성비를 찾는 손님들도 모두 만족하는 곳이다. 닭불고기는 가슴살을 곱게 다져 고추장 양념 후 석쇠에 구워낸 음식인데 예상외로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고 촉촉한 식감에 모두 놀란다고 한다. 또한 매콤하고 짭조름해서 밥과 함께 싸먹으면 일품이라는 후기들이 쏟아진다.
3.9Km 2025-03-18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51
달구벌대로 도심 중심에 자리 잡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26만 여권의 장서와 함께 국제자료실, 범어미디어창작소,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스마트도서관, 스마트팜 등 다양한 시설을 겸비한 지역밀착형 도서관이다. 또한 지역 내 최초로 U-글래스를 적용한 현대적 감각으로 건물 외관과 책을 펼친 모양의 통풍구, 범어(泛漁)라는 지명을 살린 물고기 조형물, 지역 시인인 이상화 시비 등 우수하고 특색 있는 조경과 조형물을 장식해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책이음 가입 공공도서관 중 대출률 전국 1위(478만 권), 책이음 가입 회원 수 전국 1위(11만 8천 명)를 기록하여 도서관 협력유공 책이음서비스 부분 우수 도서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지역사회가 학교가 되는 ‘도서관 밖 도서관’, 10개년 계획의 범어도서관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인 ‘수성인문학@Suseong’, 그리고 경증 치매노인 대상 독서 치유 프로그램인 ‘수성북테라피’ 및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3.9Km 2024-12-09
대구광역시 서구 염색공단천로 31
진영P&T는 퀼트용 나염 원단의 생산, 수출 회사이다. 2002년 친환경 에코라벨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각종 수상을 놓치지 않은 우수기업으로써 대구의 ‘섬유스트림산업관광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날염 및 후가공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생산 완제품을 관람한다.
3.9Km 2024-05-29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37
수영은 여가 레크리에이션으로써의 활용가치가 높기 때문에 현대사회에서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한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물속에 들어가면 몸 전체가 압력과 저항을 받게 되므로 전신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전신운동일 뿐만 아니라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수영은 물속에서 부력을 받아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신체장애자나 손발의 기능이 부자연스러운 어린이, 노인, 비만인 등도 신체에 무리를 가하지 않고도 행할 수 있어 재활의학의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두류수영장은 수준과 단계에 맞는 세분화된 강습에 열정적인 강사의 입수 지도가 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3.9Km 2025-03-31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13
고려 중기에 한 부호가 문중의 원찰로 금봉산(두류산)에 절을 짓고, 금봉사(金鳳寺)라 했다고 한다. 1926년(병인년)에 김송동 보살님이 지금의 두류실내수영장 별관자리에 대웅전과 요사 2동을 창건하였다. 1986년 대구에서 개최한 전국체전 때 금용사의 부지가 실내수영장으로 편입되면서, 현 위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절 이름을 금용사라 한 것은 옛날 천재지변으로 금봉산 봉황이 용으로 화했다는 풍수 설화를 감안하여 금(金) 자는 옛 금봉사에서 따오고, 용(龍) 자는 천재지변의 풍수설화에서 딴 것이다. 지금의 금용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안에 있는 사찰이다. 두류수영장 바로 뒤편 산자락의 이 절은 비구니 사찰로 대략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두류공원의 여러 시설과 더불어 사찰을 이용하는 것 역시 이 사찰의 장점이라 하겠다.
4.0Km 2025-03-17
대구광역시 서구 당산로 403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형으로 볼 때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 날뫼북춤, 제4호 천왕메기, 제19호 동부민요 등 많은 문화유산이 전승되어 왔으며, 대구읍성의 유일한 사직단이 있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서구지역의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서구문화원은 2000년 3월 21일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서구지역의 문화 계발, 연구, 조사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서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아이스축제, 서구 구민축제, 신년해맞이 행사 등 서구의 여러 대표적인 축제와 행사들을 개최해 오고 있고, 연간지 서구문화를 발간해 왔으며 향토사를 집대성한 서구향토사와 여러 도서들을 발간한 바 있다.